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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지역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내달부터 전구간 성인 1000원, 학생·어린이 500원

오는 3월부터 임실지역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주민에는 거리에 상관없이 단일요금제를 시행, 교통비 부담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심민 군수와 임순여객 서인순 대표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일요금제의 성공적 추진과 공조체계 확립을 약속했다.

 

이번 단일요금제 시행은 임실군이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 해소를 통해 복지혜택을 부여하고 아울러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는 임실지역 전 구간을 대상으로 거리에 관계없이 성인의 경우에는 1000원, 학생 및 어린이는 500원의 요금제가 적용된다.

 

따라서 종전의 경우 기본요금 1300원에 1㎞ 초과시 116원을 추가해 최고 4700원을 지불했으나, 3월부터는 이같은 구간요금제가 폐지된다.

 

군은 또 이번 단일요금제 시행에 따른 사업비 3억여원을 확보, 사업자측과의 협의를 통해 운영관리에 따른 보전비용을 지원할 것을 알려졌다.

 

심민 군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에 복지와 편익을 제공키 위한 것”이라며“ 다각적인 지원책으로 주민편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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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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