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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정책 폐지·신규 시책 발굴 시급" 임실희망농업연구회서 지적

▲ 지난달 29일 임실군청에서 ‘임실희망농업 품목 및 정책연구회 대표자 회의’가 열려 참석자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농정현안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추진방향을 모색키 위한 ‘임실희망농업 품목 및 정책연구회 대표자 회의’가 지난달 29일 임실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심민 군수와 희망농업연구회 대표자와 간사, 농업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도있는 토론이 제시됐다.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난해 연구회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운영방향과 현안농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대안이 제시됐다.

 

농업정책과에서는 농업정책이 군정의 최우선 과제지만 농업·농촌발전에는 농가소득 불균형과 고령화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또 희망농업 품목 및 정책연구회를 상시적으로 개최하고 농업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불필요한 정책폐지와 신규정책 발굴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군은 연구회별 선진지 견학과 생산자 기술교육, 워크솝 등을 적극 지원하고 친환경농업 확대와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농업현실을 정확히 파악해야 그에 따른 대안이 주효할 것”이라며 “희망농업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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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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