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산림자원 특화 조림사업 추진

무주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명성에 걸 맞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조림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특히 군이 밝힌 계획안에는 지형과 기후 등 지역의 특성에 딱 맞는 공익조림수종을 선발하는 한편 조림 묘목 역시 지역생산을 우선하겠다는 입장이 담겨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군은 올 한 해 240ha규모에서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봄에는 우선 백합과 화백, 낙엽송 등 경제수와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소나무, 그리고 큰 나무 공익 조림을 위한 편백, 자작나무, 고로쇠와 옻나무 등을 식재할 예정이다.

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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