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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주민 호응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이 농촌지역 주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3년부터 운영중인 이동빨래방은 세탁기와 발전기를 갖춘 트럭을 이용, 임실지역 550개 마을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간 110여회에 걸쳐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이동빨래방은 올해의 경우 6월까지 마을별 예약을 마친 상태다.

 

이용 방법은 임실군자원봉사센터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세탁과 건조까지의 일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제공 대상은 노인이나 소외계층 주민으로서,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과 대형의류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1999년에 개소된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의 고령화와 소외계층을 지원키 위한 서비스사업”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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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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