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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댐관리단, 옥정호물문화협 올 11개 사업 확정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이 14일 옥정호물문화협의회 운영 회의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water 섬진강댐관리단(단장 나봉길)은 14일 옥정호물문화협의회 운영회의를 열고 2016년 사업계획으로 3개 분야 11사업을 확정했다.

 

옥정호물문화협의회(의장 곽동희)는 지난 2002년 지역대학과 행정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설립된 협의체다. 이들은 협의회 결성 이후 옥정호의 수질보전과 건강한 물 문화 확산에 따른 조사연구 및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날 2015년도 사업결과 검토와 금년도 연구사업, 수질·수생태계 보호사업 및 옥정호 연계 문화사업 등에 대한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또 올해 목표를 ‘물로 풍요로운 옥정호, 더 행복한 섬진강!!’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옥정호의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연구사업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특히 큰입배스와 가시박 등의 생태계 교란종 퇴치사업에 이어 지역민을 대상으로 옥정호의 역사와 문화, 생태적 가치를 일깨우는 다양한 사업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섬진강댐 나봉길 단장은 “옥정호의 수질 향상과 환경 보전의식 확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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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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