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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커피나무 시험재배 나서

관광·체험 연계 6차 산업화 모색

▲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포에 식재된 커피나무를 관계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순창군이 아열대 작물인 커피나무 시험재배를 추진해 새로운 관광자원 탄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포에 커피나무 450주를 식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커피나무 식재는 최근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의 지역 재배 성공가능성을 가름해 보고 커피나무를 관광과 체험으로 연계한 새로운 6차 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군이 이번에 식재한 커피나무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는 아라비카종이며 연동하우스에 토양재배와 화분재배로 나눠 식재했다.

 

군은 최근 우리나라 커피시장이 4조원 이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데 주목하고 있다.

 

또 아열대 작물인 커피를 활용한 독특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개발해 6차 산업화 하면 소득작물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제주도와 고흥 등 남부지방 일부에서 커피를 재배하고 있어 성공가능성도 자신하고 있다.

 

군은 성공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재배를 원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기술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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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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