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귀농귀농 정착 전원마을 조성

무주군이 201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행하는 안성면 공정지구 신규(전원)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연말까지 총 사업비 80억 3700만 원(국비 16억 4000만 원, 군비 63억 9700만 원)을 들여 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공사를 진행시킬 예정으로 오는 8월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귀농·귀촌인들의 거주 공간 확보와 농촌 실습공간의 마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도 2개소 더 조성한다. 현재는 공진(1)과 덕지(1), 죽장마을(2)에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군은 13억 1500만 원을 투입해 공정지구 신규마을 바로 옆 부지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예비귀농인 거주공간 10동, 실습농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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