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이 창립 11주년을 맞았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창립기념행사에서는 근로자와 경영진 모두가 ‘경영혁신을 위한 노사화합 선언문’을 채택했으며 태권도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태권도진흥재단 경영혁신 선포식’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재단은 경영혁신의 과제로 △태권도 진흥을 통한 세계화 및 산업화 △태권도 성지로서의 태권도원 역할 강화 △태권도진흥재단의 선진 조직체계 구축 등을 내놓았다.
김성태 이사장은 “경영혁신을 위해 기존의 불필요한 관행을 버리고 업무 전문성 및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통한 성과중심의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화합된 마음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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