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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하일(智異山 夏日)

▲ 윤재우 作(1917~2005), 지리산 하일(智異山 夏日), 캔버스에 유채, 33×41cm, 1992
작렬한 태양 빛을 담고 있는 지리산의 여름날. 물감을 짓이기면서 단숨에 그려낸 작품. 거침없이 흐르는 붓의 흐름이 인상적이다.

 

△윤재우 화백은 1944년에 오사카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미술과 교수,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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