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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폭염 대비 현장 점검

관내 경로당 방문 현장 행정

▲ 심민 임실군수가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과 폭염 대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폭염이 장기화 됨에 따라 심민 임실군수가 휴일을 반납하고 경로당 방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행정에 분주한 모습이다.

 

심 군수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관촌과 임실읍 등 관내 11개 경로당을 방문하고 노인들의 건강과 시설 점검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노인정과 마을 공동시설 등 쉼터에는 해충 방제시설과 냉방기 가동시설을 점검하고 문제가 발생된 곳에는 즉시 대처할 것도 지시했다.

 

임실군은 이에 앞서 이장단과 마을 공동시설에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 야외활동 자제와 음용수 이용 등을 권장하고 있다.

 

또 안전관리과와 주민복지과, 보건의료원 공무원으로 T/F 팀을 구성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중에 있다.

 

이와 함께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공공시설에 설치된 냉방기와 음용시설도 주민들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노인과 수용시설 질환자 및 영아 등 취약계층에는 노인돌보미와 방문관리사, 마을이장 등을 동원해 재난도우미 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심 군수는“살고싶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무원들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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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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