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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산단 1호 입주기업 (주)일강 공장증설에 366억 또 푼다

어제 김제시와 재투자 협약

▲ 김제시와 (주)일강은 30일 전북도 종합상황실에서 김제지평선산단에 366억원을 재투자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김제시
김제지평선산업단지 1호 입주 기업인 (주)일강(대표 정세민)이 지평선산단에 또다시 대규모 투자를 약속, 명실공히 지평선산단의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제시와 (주)일강은 30일 전북도 종합상황실에서 김제지평선산단에 366억 원을 재투자하는 협약식을 하고, (김제시와 함께) 지역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도 관계자 및 (주)일강, 김제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다른 기업 두 군데도 전주시와 군산시에 투자를 약속하는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김제지평선산단 1호 입주 기업인 (주)일강은 지난 2013년 200억 원을 투자, 공장을 설립한 이후 지난해 326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발전을 견인했고, 1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거뒀다.

 

(주)일강은 이날 투자 협약식을 통해 올 연말까지 366억 원을 재투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공장이 증설될 경우 52명의 새로운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건식 시장은 “수출 부진 등 국가적으로 경제난에 봉착해 있음에도 김제지평선산단에 재투자를 약속한 (주)일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김제시도 기업의 경제활동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주)일강의 이번 재투자로 많은 기업이 투자 또는 재투자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일강은 자동차용 동력전달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세계적 메이저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핵심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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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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