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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새 청사 준공

40년 된 옛 건물 자리, 자연친화 설계 재건축 / 덕유능선 형상화…탐방객 서비스 개선 기대

▲ 7일 열린 덕유산국립공원사무 신청사 준공식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 홍대의 덕유산사무소장, 황정수 무주군수 등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테이프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가 청사준공식을 갖고 신청사에서의 새 업무를 시작했다.

 

7일 열린 준공식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과 홍대의 덕유산사무소장을 비롯해 무주군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 최성규 경찰서장, 반징수 교육지원청장 등 군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조병옥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조용주 무진장 소방서장, 심재면 전주기상지청장,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김윤섭 장수군 부군수, 손병규 함양군 부군수 등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40년 된 구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다시 세워진 신청사는 연면적 1826㎡에 건축면적 1030㎡, 지상 2층과 지하 1층 규모로, 2015년 10월 12일 착공해 지난달 30일에 완공됐다.

 

우리나라 백두대간 줄기와 영호남을 잇는 덕유능선을 형상화해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취득과 지열 냉난방 열원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자연 친화적으로 지어졌다.

 

덕유산사무소 최동준 행정과장은 “신청사 준공을 통해 덕유산을 찾는 탐방객과 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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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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