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서울서 24일까지 판매전
서울 강서구와 마포구, 양천구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설맞이 임실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판매전은 오는 24일까지 개최, 치즈농협과 임실축협 등 12개 업체가 참여해 품질좋은 농·특산물이 전시되고 있다.
치즈와 요구르트 등 각종 유제품과 육류, 농산물 및 삼계엿 등 다양한 품목이 제공된 이번 홍보·판매전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
판매행사를 지원키 위해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 최완 농협지부장 등도 20일 현지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서울에서는 홍춘표 재경향우회장과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고향의 농·특산물을 둘러보고 선물용 구매에도 앞장섰다.
심민 군수는“홍보와 판매를 지원한 강서구청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믿을 수 있는 품질과 저렴한 값으로 시민들의 호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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