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농기 범죄예방 강화를 위해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문안순찰과 CCTV 점검 등 예찰활동에 총력을 쏟고 있다.
김광호 서장은 지난 10일 간부회의를 통해“농한기를 맞아 지역내 각종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질주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평파출소는 이날 관내 마을회관과 노인회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주민들의 여론수렴과 함께 취약지구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또 마을에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당부하고 보이스피싱과 절도 등 범죄 피해사례와 신고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 강진파출소는 덕치면 등 40개 마을에 설치된 CCTV 98대를 대상으로 정상 작동여부와 촬영방향 및 저장기간 등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마을회관도 방문해 농산물 절도사례와 보이스피싱 등을 설명하고 부족한 경찰력 활동에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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