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산림의 가치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2017년도 봄철 조림사업에 모두 14억3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봄철 조림사업지로 283㏊를 확정하고 최근 인기 수종인 편백나무를 비롯 8종에 걸쳐 70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대기정화에 이어 수원함양 등 공익적 가치 추구와 국민 복지자원 활용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조림사업에 심어질 나무는 편백나무 135㏊에 이어 밀원수와 가구재로 적합한 백합나무와 낙엽송, 화백 등도 128㏊가 식재된다. 옻나무단지도 76㏊를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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