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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관촌 사선대 '봄 단장' 한창

군, 모란꽃 등 식재 / 조각공원 환경정리도 실시 /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눈앞

 

임실군은 도민의 휴식처로 사랑을 받는 관촌면 사선대의 경관 조성을 위해 봄맞이 새단장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방문객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이달부터 36종의 모란꽃 130주를 식재하고 소나무와 느티나무, 벚꽃나무 등 조경수 단장에 들어갔다.

 

또 관광도시에 걸맞은 인프라 제공을 위해 공중화장실을 자연과 어울리는 명품화장실로 보수하고 1개소를 신규로 설치한다.

 

사선대는 지난해 능소화와 조롱박 등 5종의 줄기식물을 아치형으로 심은 포토존 ‘경관터널’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사선대 전역을 대상으로 꽃단장을 실시하고 주요 작가들의 40여개 작품이 전시된 조각공원 환경정리도 실시했다.

 

1985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사선대는 섬진강 상류에 위치, 오원천과 기암절벽, 수풀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시사철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다.

 

특히 넓은 잔디밭과 체육시설, 분수대 등이 설치되고 어린이 체험장소로 각광받는 청소년 수련관도 자리해 대규모 단체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부터는 나무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과 체험기회를 맛볼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개장을 앞두고 있어 방문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푸른 잔디밭과 형형색색의 꽃을 비롯 편의시설이 완비된 사선대는 봄맞이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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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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