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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토양오염 우려지역 실태조사

쾌적한 농촌환경 보존과 보호를 위해 임실군은 이달부터 관내 토양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펼치고 있다.

 

군은 정확한 토양오염 지역을 파악키 위해 사격장과 공장, 고철보관소 및 폐기물처리장 등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토양채취와 카드뮴 등 8개 항목의 중금속과 유기물질 오염도 및 산성화정도 등을 파악키 위해 22개 항목을 대상으로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자료를 의뢰했다.

 

데이터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도 군은 중심지역 1개와 주변 4방위 등 모두 5개 지점의 시료를 채취해 냉장상태로 표본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주변지역 전경과 시료사진을 확보하고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조사 결과에 따라 오염기준을 초과한 곳은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정화명령과 오염토양 정화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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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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