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지난 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 8회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임실치즈농협은 낙농조합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 조합발전과 브랜드 가치향상에 앞장섰다.
설동섭 조합장은“임실치즈농협과 임실N치즈가 다시 한번 국내 최고의 조합과 브랜드로 자리하게 됐다”며“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통해 사랑받는 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치즈농협은 1967년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공장을 설립, 지난 50여년에 걸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가장 한국적인 치즈생산에 주력했다.
특히 이번 낙농대상 수상의 배경에는 최근 수입치즈의 국내 시장잠식 등 유가공시장의 위기 상황에 맞서 적극 대처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유가공공장 시설현대화와 구워먹는치즈 및 스트링치즈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치즈산업의 새로운 소매시장을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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