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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반환과 우산혁명, 그리고 촛불과 새 정부

▲ 지난 2014년 홍콩 도심 점거 시위(우산혁명)를 주도한 대학학생회 연합체 홍콩전상학생연회 등 시민·학생단체가 2015년 9월 28일 정부청사 인근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점거 시위 1주년 기념 집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 주제 다가서기

 

1997년 7월 1일 홍콩의 주권이 대영제국에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넘어간다. 1898년, 영국은 홍콩과 그 주변 도서 및 해역을 아우르는 ‘신계(新界)’지역을 99년간 임차하는 내용의 협정을 맺었다. 이후 1980년에 들어서서 식민지 반환에 대한 이야기가 양국 대표들 간에 이루어졌으며, 1997년 7월 1일 마침내 홍콩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로 반환되었다.

 

반환 뒤에도 50년간 일국이체제 방식을 고수하기로 하였으나 지난 2014년 우산혁명에서 드러났듯이 한 지붕 두 가족 체제 유지는 녹록지 않아 보인다.

 

작년 우리 한반도를 가득 메웠던 촛불이 타올라 ‘장미 대선’이 치러졌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다. 최루탄을 막아냈던 홍콩의 우산 역시 비단 정치인들만 들고 나선 것이 아니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들고 나온 우산 속에 민주주의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 담겨 있었다.

 

새 정부가 자리를 잡아가는 요즘 ‘새만금’이 그동안 얼마나 정부의 관심 밖의 일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전라북도의 미래 핵심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중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새만금’은 그동안 주요 기업들의 투자 물망에서 한참 뒤로 밀려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홍콩’을 꿈꾸며 다시금 재조명해야 할 ‘새만금’과 최근 홍콩의 행정장관에 당선된 친중파 ‘캐리 람’의 행보를 바라보며 이번 주 NIE를 구성하고자 한다.

 

‘12년 전 홍콩의 모습’을 조명한 기사와 ‘우산혁명’에 관한 기사 그리고 최근 새만금의 모습을 차례로 살펴보며 우리 전라북도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지난해 12월 3일 오후 전주 충경로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집회을 벌이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 생각 키우기

 

△ 홍콩반환협정

 

1984년 12월 19일, 영국과 중국 간에 체결된 홍콩 반환에 관한 협정을 의미한다. 이 협정으로 인하여 홍콩은 영국식민지가 된 지 155년 만인 1997년 7월 1일을 기하여 중국 영토로 복귀하였다. 1982년부터 시작된 영국과 정국 정부 사이의 교섭은 마침내 1984년 9월 26일에 양국이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주권 반환 이후에도 50년간은 현상 유지할 것 등을 명시한 합의문서에 양국 대표가 가조인하였다. 협정은 전문 12개조와 부속문서로 되어 있으며, 1997년 이후에도 외교 국방을 제외한 홍콩 주민의 고도한 자치를 인정한다는 것 등으로 되어 있는 ‘일국이체제(一國二體制)의 기본정신을 담고 있다. 〈출처: 두산백과〉

 

△ 우산혁명

 

2014년 9월 27일부터 시작된 홍콩 주민들의 시민불복종 운동을 말한다. 처음에는 대학생과 지식인 중심의 시위였으나, 이후 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의 광범위한 지지까지 합류한 전 홍콩적인 시위가 되었다. 시위 전개 과정에서 홍콩 경찰이 최루탄과 최루액, 살수차 등을 이용해 진압을 펼치자 시민들이 지참하고 나온 우산을 이용해 최루액을 막아내는 모습이 보이자 ‘우산혁명(Umbrella Revolution)’이라는 별칭이 붙었고, 한국 언론에서도 우산혁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출처: 위키피디아〉

▲ 새만금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 새만금

 

‘새만금’은 전라북도의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구를 방조제로 막은 뒤 내부를 매립하는 간척 사업을 말한다. 새만금 방조제는 1991년 11월에 착공하여 약 18년 5개월만에 건설하였다. 만경강과 동진강의 유로를 연장하고 그 이외의 지역은 주변 수역의 준설토로 매립한다. 2006년 물막이 공사가, 2010년 방조제 도로 공사가 끝났고 매립작업과 부지조성은 2020년 끝난다. 2016년부터는 일부 공사가 먼저 끝난 지역에서 농사도 지을 수 있게 된다.

 

■ 주제 관련 신문 기사

 

△경향신문 2017.6.26.

 

〈시진핑, 29일 홍콩 첫 방문…민심은 ‘싸늘’〉

 

△내일신문 2016. 5. 23.

 

〈중국의 창, 세계 연결하는 수퍼커넥터〉

 

△전북일보 2017.6.7.

 

〈새만금 한·중경제교류 정부 역할 기대된다〉

 

△서울신문 2017.3.27.

 

〈우산혁명 강제 해산시킨 ‘철의 여인’…홍콩 첫 ‘女대통령’으로〉

 

■ 신문 읽기

 

〈읽기 자료 1〉 시진핑, 29일 홍콩 첫 방문…민심은 ‘싸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회귀 2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홍콩을 방문한다. 그러나 홍콩의 여론은 차갑다. 독립파의 반중 시위도 예정돼 있다.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홍콩 방문 기간에 회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지역을 시찰할 예정이라고 25일 보도했다. 회귀 기념일인 1일에는 캐리 람 신임 행정장관 취임식에 참석한다. 시 주석 방문에 맞춰 중국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도 홍콩에 처음 기항할 예정이다. 중국 해군의 위용을 홍콩 시민들이 눈으로 확인하고 중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시 주석이 직접 기항을 결정했다.

 

그러나 홍콩의 반중 정서는 어느 때보다 강하다. 중국의 지지를 등에 업고 행정장관에 오른 람은 노골적인 친중 행보로 반감을 키웠다. 내각 인사 16명 중 15명을 친중파로 채웠다. 지난 21일에는 “어렸을 대부터 ‘나는 중국인’이라는 의식을 갖도록 키워야 한다”면서 유치원 때부터 민족 정체성 교육을 실시하고, 중국사 과목을 중학교 필수 교과 과정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직 취임하지 않았는데도 람의 지지율은 43%에 불과하다.

 

시 주석 취임 이후 홍콩에 대한 간섭이 강해지면서 중국과 홍콩의 관계는 크게 틀어졌다. 2014년 홍콩인들은 행정장관 직선제를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우산혁명’으로 불린 민주화 시위는 좌절됐고, 람은 예전과 같이 선거위원 1200명이 뽑는 간접선거에서 777표를 얻어 이겼다. 지난달 20일 홍콩대 여론조사에서 홍콩 회귀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응답률은 31.2%에 그쳤다. 20년 새 최저치다. 홍콩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일국양제 원칙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3.3%나 됐다. 18~19세 중 자신을 중국인이라 생각한다는 비율은 3.1%에 불과했다.

 

차가운 민심과는 달리 회귀 20주년 행사는 초호화판으로 열린다. 6억4000만 홍콩달러(약 93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홍콩 전역에서 300개 넘는 행사가 이어진다. 현지 경제지인 EJ인사이트는 “2007년 회귀 10주년 행사 때보다 9배나 많은 돈을 들이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홍콩인 대다수가 냉담한 반응을 보일것”이라고 비판했다.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홍콩민족당은 오는 30일 밤 유명 관광지인 침사추이 시계탑 부근에서 회귀 20주년 ‘애도’ 집회를 벌인다. 앤디 찬 홍콩민족당 의장은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정부는 7월 1일을 축하의 날로 만들고 모든 사람들이 중국의 통치를 환영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 애를 쓰지만 우리는 다른 시각을 제시하고 싶다. 우리는 중국의 통치가 행복하지 않다”고 말했다. 당국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며 경고해, 충돌이 우려된다.

 

홍콩 경찰은 시 주석 경호 등을 위해 전체 경찰병력의 3분의 1인 1만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일간 명보는 경찰이 1989년 톈안먼 사태나 홍콩 직선제오 관련한 선전물이 시 주석의 눈에 띄지 않도록 모두 제거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2014년 우산혁명 상징물 중 하나인 노란 우산을 든 시 주석 입간판도 일절 금지될 예정이다. 〈출처: 경향신문 2017.6.26.〉

 

〈읽기 자료 2〉 중국의 창, 세계 연결하는 수퍼커넥터

 

홍콩에는 홍콩만의 특별한 브랜드와 이야기가 많다. 홍콩은 21년째 전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미 헤리티지재단 평가)이고, 전세계 IPO(주식공개상장) 1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국제경쟁력 평가 2위 등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성장감속 등으로 홍콩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영국식 제도와 법치(rule of law)를 기반으로 한 유연한 시장 경제를 통해 중국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난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홍콩은 대외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반응하면서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 경제를 갖고 있다. 중국과 아시아 시장에 4시간이면 접근하는 지리적·문화적 인접성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개방된 시장경제라는 고유의 브랜드를 확보할 수 있었다.

 

홍콩은 아시아 주요 국가를 연결하는 슈퍼커넥터(Super-Connecter)로서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슈퍼커넥터로서 입지를 구축한 흥콩에는 외국자본과 함께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 외국자본과 함께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 전문인력 등이 끊임없이 밀려들어 오고 있다.

 

홍콩에는 세계 100대 은행 중 71개가 있으며 무디스, 피치, S&P 등 3대 신용평가사 아테본부가 있는 금융의 중심지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위안화 국제화에 따라 위안화 역외 국제금융센터 역할도 강화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경제자유지역으로 홍콩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은 7904개가 넘는다. 세계 100대 로펌 중 60개가 활동할 정도로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법률서비스도 잘 발달돼 있다.

 

홍콩도 뉴노멀(New Normal)에 진입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5년간 경제성장률이 평균 2.7%를 유지했지만 올해는 1~2%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크고 중국 성장 감속과 미국의 성장 모멘텀이 유지될지에 대한 불확실성, 신흥국의 성장 정체 및 지정학적 위험 등 외부여건이 우호적이지 않다.

 

(중략) 그렇다면 홍콩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 홍콩의 성장모델을 한국경제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겠지만, 유연한 시장경제와 예측가능한 시스템, 고도의 도덕성은 한국경제가 4만달러 대로 진입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홍콩도 아무런 문제 없이 완벽하게 작동하지는 않는다. 신시장 창출, 새로운 혁신 추진 등 창조경제를 통한 산업 다변화와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과 홍콩 모두 기존의 성장 산업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홍콩 역시 한국이 창조경제를 국정과제로 설정해 세계 경제 침체국면을 타개하고 새로운 발전 동력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하략)

 

한국 청년들의 재능과 창의성이 해외에서도 십분 발휘되기를 기대하면서 한국과 홍콩이 서로를 배워나가고 협력해 나가는 공간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출처: 내일신문 2016.5.23.〉

 

〈읽기 자료 3〉 새만금 한·중 경제교류 정부 역할 기대된다

 

새만금은 지난 1991년 중국의 푸동지구와 같은 시기에 시작됐지만, 지금 양 지역의 모습은 천영지차다. 푸동지구는 이미 중국의 금융 및 상업 허브로 150만 명의 인구가 사는 대도시가 됐다. 동방명주탑 등 대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갖추고 많은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있으며, 국제공항도 갖추고 있다.

 

새만금은 아직도 땅을 만들고 있는 단계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2020년까지 73%의 용지가 개발돼야 하지만, 현재 조성률은 35%에 불과하다. 그동안 정부의 관심과 예산투자가 지지부진했기 때문이다. 국제공항도 이제야 논의가 시작되는 단계다.

 

그동안 전북인들에게 새만금은 버거운 짐이자 딜레마였다. 들자니 무겁고 놓자니 깨지겠는 항아리와 같은 것이었다. 20여년 이상 온갖 공을 들여왔으나 성과는 없고, 오히려 새만금을 핑계로 견제와 차별을 받아왔다. 그렇다고 해서 놓아버리자니 아무도 챙기지 않을 것 같아서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끌어안고 왔다.

 

새 정부 들어 전북의 기대감은 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군산에서 열린 바다의 날 행사에서 “새만금사업을 직접 챙기겠다”며 “매립이 필요한 부분은 공공매립으로 전환해서 사업 속도를 올리고 신항만과 도로 등의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할 것”이라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허브’, ‘중국과의 경제협력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것이 문대통령의 약속이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이뤄지면서 새로운 기대도 싹트고 있다. 중국의 현지 언론들이 이해찬 의원의 특사 방문이후 한국을 ‘가까운 이웃’으로 표현하는 등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5월 양국 경제장관회의에서 한국과 중국이 새만금에 조성키로 한 한·중 산업협력단지 조성에 우선적으로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산자부는 최근 중국과의 관계개선 분위기를 반영해 한·중 산업혐력단지 조성을 위한 실무진 회의 개최를 외교부를 통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무진 회의가 개최된다면 지난해 합의 이후 1년 만이다. 이런 분위기라면 하반기에는 군산-석도간 항차 증편도 애초 예정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8월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한중 해운회담에서 군산-석도의 항차 증편을 올 8~9월에 열리는 회담에서 논의하기로 한·중이 합의했기 때문이다.

 

전북인들은 이제 새만금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쉴 때가 됐다. 중국와의 관계개선 기운을 잘 살리고, 새만금을 속도감있게 개발해서 대중국 교류의 교두보이자 중심으로 키우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자 역할이다. 〈출처: 전북일보 2017.6.7.〉

 

■ 생각 열기

 

△〈읽기자료 1〉을 읽고, 시진핑 국가 주석이 홍콩을 방문하는 까닭을 쓰시오.

 

△〈읽기자료 1〉를 읽고, 홍콩 회귀 20주년 기념식과 관련하여 열리는 행사를 찾아 정리하시오.

 

△〈읽기자료 2〉를 읽고, 홍콩이 자유롭고 개방된 시장경제라는 고유의 브랜드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를 쓰시오.

 

△〈읽기자료 2〉를 읽고, 글쓴이가 홍콩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으로 꼽은 것 세 가지를 찾아 정리하시오.

 

△〈읽기자료 2〉을 읽고,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찾아 정리하시오..

 

△〈읽기자료 3〉을 읽고, 중국의 푸동지구와 우리나라 새만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쓰시오.

 

△〈읽기자료 3〉을 읽고, 새 정부 들어 새만금에 대한 전북인들의 기대감이 커진 까닭을 찾아 쓰시오.

 

△ (심화 활동)새만금 간척지는 기존 늪지에 모래 등을 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해 탄생한 곳이다. 높은 지구의 허파라고 할 수 있으며, 오염된 물질을 정화시켜 바다로 내보대는 갯벌의 기능을 상실한 채 산업용지, 농업용지 등으로 거듭나는 새만금 사업이 과연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는가?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 〈읽기자료 1〉은 반중국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는 홍콩의 최근 모습을 반영한 기사이다. 우리나라의 ‘촛불시위’와 홍콩의 ‘우산혁명’에 대해 각각 조사한 뒤 두 사회현상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사회적 의의를 서술하시오.

 

■ 생각 더하기

 

△ ‘식민지’의 사전적 정의에 비추어 자기 자신이 ‘식민지’가 됐다고 느끼는 분야가 무엇인지 예시와 같이 서술하시오.

 

예) 나는 스마트폰이라는 거대한 시스템의 식민지가 되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어떤 결정도 할 수 없고, 사람들과 소통을 하기도 힘들다. 직접 말로 하는 것보다 온라인 댓글이나 SNS로 소통하는 것이 훨씬 더 편하다.

 

△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새만금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바란다는 내용의 투자설명회 브리핑 자료를 구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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