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행자부 등 방문 / 내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 분주
심군수의 이번 방문은 임실군의 향후 10년을 이끌어 갈 대형사업의 조속한 해결과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민주당 전북도당 실행계획에 포함된 대선공약의 ‘노령산맥권 휴양치유벨트 조성사업’의 적극적인 이행도 방문계획에 들어있다.
심군수는 이날 국회 백재현 예결위원장과 이용호, 안호영 의원을 차례로 방문하고 2000억원 규모의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사업을 설명했다.
그는“섬진강댐이 건설된지 50년이 지났는데 남측 순환도로 15㎞가 아직도 개설되지 않아 문제점이 많다”며“정부 차원의 사업비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호소했다.
심군수는 또“현 정부에 대한 임실군민의 기대가 어느때보다 각별하다”며“섬진강댐 순환도로 개설은 반세기에 걸쳐 소외된 군민에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령산맥 휴양치유벨트 조성사업에는 150억원의 사업비가 요구된다며 성수산의 산림바이오 힐링조성사업이 조기에 추진되도록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행자부 방문에서도 심군수는 심보균 차관과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따른 15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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