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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출범 3주년 심민 임실군수 "국민이 찾는 임실 만들기 앞장"

35사단 숙소 유치로 인구 증가 / 옥정호 수면개발도 추진 계획 / 치즈축제 관광객 30만명 목표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7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군민행복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고 자평했다.

 

이와 관련 그는“2015년 7월 취임시 당해 연도 2880억원에 그쳤던 임실군의 예산이 올해는 377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또 2만9000여 명인 인구는 현재 3만197으로 늘었다며 이같은 결실은 전주시의 35사단 장교숙소를 임실로 유치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취임후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 전북도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수변개발이 진행되고 뒤이어 수면개발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추진사업도 오는 2020년까지 280억원을 투입, 섬진강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85억원이 투입된 붕어섬주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이미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물문화둘레길 조성사업도 50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되는 등 현재까지 전체 415억원의 옥정호 개발사업비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한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해 21만명의 관광객 유치로 전북도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올해는 30만명을 목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심군수는 또 민선 6기 4년차를 맞아 군민행복의 발판을 구축키 위해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공원조성화 사업 등에 주력할 것도 제시했다.

 

내년부터는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을 위해 현재 국회와 국토부 등에 800억원의 사업비를 요청했다며 순조롭게 진행중임을 암시했다.

 

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오수권에는 19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3만㎡ 규모의 제 2농공단지 추진과 200억원 규모의 애견훈련장과 체험센터 등 반려동물 테마공원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또 치즈테마파크에는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미터널과 안개숲, 미로공원을 조성하고 대선공약인 성수산산림바이오 힐링타운 조성에도 150억원을 들여 국민이 찾는 임실조성에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

 

심군수는“그동안 침체됐던 임실발전을 위해 지난 3년간 정신없이 달려왔다”며“임기 마지막 해인 내년에도 공약사업 이행에 주력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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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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