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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마을만들기, 전통문화 확산 앞장

농촌 체험·경제 활성화 견인 / 생생마을 콘테스트 수상 성과

임실군이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농촌체험과 전통문화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임실에서는 치즈마을이 치즈를 테마로 삼아 농촌체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왔다는 것. 또 최근에는 전통 농경문화를 농촌축제 문화로 승화시킨 삼계면 두월마을이 부각되면서 대표적 성공마을로 올라섰다.

 

주민공동체로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사례를 견인한 이들 마을은 최근 전북도가 주최한 ‘제 4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도 차지했다.

 

수상 분야는 사업의 핵심인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와 체험 및 소득, 문화와 복지 등이 결합된 마을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이들 마을은 오는 8월 농식품부가 실시하는 ‘제 4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 참가해 전국의 유명마을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치즈마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곳은 해마다 3만여명의 체험객을 유치, 6억원의 소득을 올리며 전국적 유명마을로 거듭났다.

 

두월마을은 ‘말천방 들노래 전승보존회’를 통해 40년간 전통 농경문화의 맥을 이어오며 최근 주민공동체로서 확고한 자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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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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