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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애국지사 중 유일한 생존자

제72주년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린 15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도내 독립운동 애국지사 중 유일한 생존자인 이석규 옹과 부인 나길수 여사가 태극기를 만세삼창을 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박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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