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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장미원·반려동물 테마공원 개발 박차

심민 군수, 일본 선진지 견학 / 치즈테마파크 등에 신설 추진

▲ 심민 군수와 방문단 일행이 일본 히비키나다 장미원을 방문해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임실군이 치즈테마파크 내 장미원과 반려동물 테마공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일본 현지를 방문, 대표관광지 관광자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민 군수와 방문단 일행은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일본의 대표적 장미원과 애완동물원을 견학하고 운영 현황과 시설물 등을 자세히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4년간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임실치즈테마파크 5만㎡의 부지에 장미공원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또 오수의견 관광지에도 국내 1000만 애견인들을 위한 반려동물 테마공원을 조성, 임실지역의 대표관광지 자원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방문단은 일본 후쿠오카현과 치바현에 위치한 대표적 장미공원인 바라엔(장미)가든센터를 견학, 다양한 시설을 살펴봤다.

 

더불어 이곳 시설관리 담당자를 통해 장미공원의 운영계획과 유지관리, 활용 프로그램 및 관광객 유치현황 등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방문단은 현지에서 자체 토론을 통해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사계절 장미공원 조성에 따른 토질관리와 식재품종, 장미용품 판매 등의 운영방안이 논의됐다.

 

이들은 또 나고야현 신뇨인 애완동물장례문화원과 아이치현에 위치한 왕왕애견동물원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운영과 시설현황, 규모 및 관광객 유치실적 등을 파악했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애완동물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고 아울러 의류 및 의료, 식품 등을 아우르는 애견백화점 설치가 대두됐다.

 

심군수는“방문을 통해 장미공원 조성과 애견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며“예정돼로 추진되면 관광산업 부흥으로 지역경제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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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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