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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중앙공모 18개 사업·197억 확보

임실천·오수역 경관개선 등 / 군정 추진 탄력 기대

내년도 예산 4000억원 시대를 예고했던 심민 임실군수의 올해 중앙예산 확보전략이 눈부시게 발휘되고 있다.

 

이는 지난 8월과 9월중에도 정부부처의 중앙공모사업에 임실군의 4개 사업이 선정, 132억원의 예산이 확보됐기 때문이다.

 

올들어 임실군의 공모사업에는 현재까지 18개 사업이 선정, 전체 197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군정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내용별로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내년도 예산 60억원을 확보했고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에도 ‘임실N치즈’가 선정, 30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군은 이번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으로 임실N치즈 산업 전반을 주도하는 클러스터를 조성, 지역경제에 커다란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임실천 경관개선사업이 국토부 수요맞춤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2억원을 확보, 친수녹지 공간으로 본격 개발된다.

 

임실천을 스토리텔링 공원으로 조성해 주변 관광지는 물론 전통시장과 임실N치즈축제 등을 연계해 다양한 관광명소화를 계획중이다.

 

더불어 강진면의 필봉풍물촌과 덕치면의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의 인문학여행 콘서트를 연결, 다양한 테마관광도 개발한다.

 

이밖에 농림부의 고령 및 영세농을 위한 농기계 작업단과 방현지구 새뜰마을조성사업, 중기부의 임실시장 골목형시장 및 산업부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등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여기에 전북도 지원사업으로, 오수의견의 가치와 반려동물 관광기반 확충을 위한 옛 오수역 경관개선사업 등 3개 사업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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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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