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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 8명 확정

대상 정대철 통일시대위원장 / 특별상 황호택 동아일보 기자

▲ 대상 정대철(왼쪽), 특별상 황호택

제 26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에 (사)통일시대준비위원회 정대철 위원장 등 수상자 8명이 19일 최종 발표됐다.

 

소충사선문화제전위 양영두 위원장은“전국적인 명사를 대상으로 엄정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며“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사선대 특설무대에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8일부터 4일간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일원에서 열리는 제 55회 소충사선문화제는 첫날 풍년맞이 무사고 길놀이 공연을 필두로 개막식과 축화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둘쨋날은 시낭송 향연과 익산시립예술단 축하공연, 제 31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예선과 사선가요제 본선 등이 열린다. 또 셋쨋날에는 제 23회 전국 학생 농악경연대회와 함께 사선녀 선발 본선 등이 열리고 10월 1일에는 전국 향토음식 경연대회와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 방송축하공연 등으로 폐막된다.

 

한편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사)통일시대준비원장인 정대철(74)은 5선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등으로 활약했고 통일운동에 앞장섰으며 민주화운동에 적극 앞장선 인물로서 전국 교정시설 재소자 특별교화 등에 헌신했음.

 

△특별상=황호택(62)은 동아일보 기자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 회장으로서 한국기자상 수상은 물론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으며 6월항쟁과 광화문의 권력 등 10여권의 저서를 통해 언론민주화 운동과 민주주의 질서확립에 기여했음.

 

△언론(방송)부문=김혜영(56)은 현재 MBC ‘싱글벙글쑈’진행자로서 코미디 최우수대상과 방송연예대상, 2017년 방송의 날 국민포상을 받는 등 국민의 문화정서 함양에 앞장섰고 불우이웃 돕기와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헌신했음.

 

△문화예술부문=전북문화원 연합회장 나종우(70)는 계간지 역사와 문화책자 발간 등으로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섰고 한국사연구회와 역사학회, 한일관계사 학회 참여에 참여해 민족의 역사와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했음.

 

△의약부문=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김영만(57)은 단국대학교 외래교수로 후학 양성에 노력했으며 치과의원을 개설해 국민 구강건강에 앞장섰고 의료봉사 활동과 치의학 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했음.

 

△ 모범공직부문=충남 당진시장인 김홍장(56)은 살기좋은 당진시정에 앞장섰고 무형문화유산과 아시아청년대회 개최 및 독립만세 성역화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모범공직자로서 헌신했음.

 

△농업부문=순천종돈장 대표인 황금영(73)은 농촌부흥을 목표로 삼아 귀농귀촌 성공사례의 선구자로 활동했으며 광양축협조합장 재임시 적자조합을 흑자조합으로 전환하는 등 농축업발전에 헌신했음.

 

△향토봉사부문=전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낸 김정자(76)는 오랜 교육직 생활을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에 앞장섰고 고향 진안군에서 후학양성과 장학기금 조성 등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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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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