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꿈 찾기 캠프’가 참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참여하고 있는 ‘무주군 청소년 참여단’ 등 관내 중·고등학생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차에 걸쳐 진행된다.
5일과 6일 무주읍 내도리 자연체험인성교육원에서 진행된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마음 합하기, 행복하게 살기, 더불어 살기, 내 고장 알아보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청소년 참여단 활동을 하면서 무주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 애정도 생겼다”며 “이번 체험 참가를 통해 다시 한 번 미래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16일에는 학생들이 가보고 싶은 대학으로 꼽은 고려대학교 탐방이, 18일부터 20일까지는 2박 3일 제주도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