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무주군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민생경제 및 생활안정, 안전, 교통, 복지, 환경, 의료 등 각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는 군청 내에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도 상황을 유지하며 갑작스러운 민원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에서는 날마다 교통대책반과 재난재해, 쓰레기, 상하수도, 의료, AI방역 상황반 인원 12명이, 각 읍면 생활민원처리반에서는 19명이 근무한다.

9일부터는 1마을 1담당 행정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공무원들이 담당 마을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과 취약시설을 점검하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내용 등에 대해서도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무의탁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나기에 정성을 쏟고 있으며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관내 곳곳을 청소하는 노력도 기울인다.

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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