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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프롭테크 전문기업인 스페이스워크(대표 조성현)와 함께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21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토지 및 노후주택, 건물 등 중소형 부동산 개발이나 건축을 검토하는 농협은행 최우수고객(하나로가족 탑클래스 고객 기준)에게 개발전략과 건축법규를 반영한 보고서를 최대 연2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부동산 투자자문 보고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최적의 개발계획안으로 건축사의 점수를 거쳐 완성되고 브리핑(대면·유선)이 가능하다.

김장근 본부장은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양과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