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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금융중심도시 당위성 높아지나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일보 자료사진

국민연금기금 운용수익률이 10%에 달하는 고수익률을 달성하면서 전주시가 금융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당위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현재 국민연금기금의 연초 이후 운용수익률이 9.72%(잠정)로 10월 말(8.23%)에 비해 1.49%p 증가했다.

자산별로는 국내주식 6.20%, 해외주식 28.95%, 국내채권 3.81%, 해외채권 14.08%, 대체투자 6.82%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협상 최종 국면 진입, 기업 실적 기대감으로 국내외 증시가 강세의 영향이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지난 1월 누적 수익률이 3.05% 시작으로 10월(8.23%)을 제외하고 매달 꾸준하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11월 말 기금적립금은 723조 9000억원으로 매달 증가했으며 지난 1988년 기금 설치 이후로의 수익금도 357조원으로 꾸준하게 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국민연금은 “국내주식은 대내외 불확실성 완화와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경기 개선 기대감으로 수익률이 상승했다”며 “해외주식 또한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글로벌 경제 지표가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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