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 맞아… 그간 2만3200여 명 지역민들과 영화로 소통
4월 앵콜 명작부터 12월 까지 각 주제 담아 지역민 무료 상영
전북대박물관(관장 홍찬석)은 목요시네마 뮤즈 행사를 오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연다고 6일 밝혔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네마 산책 ‘목요시네마 뮤즈’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전북대박물관은 지난 10년동안 2만3200여 명의 지역민들과 영화를 통해 소통해오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났다.
올해 4월에는 <시네마 뮤즈 10주년 앵콜 명작영화> 를 시작으로 5월엔 <코로나시대, 영화로 떠나는 여행> , 6월 <오페라의 선율을 따라> , 7월 <독립영화> , 8월 <싱크로율 100%, 그들의 이야기> , 9월 <예술가의 삶, 영화와 함께> , 10월 <진짜 이야기의 힘, 다큐멘터리 영화> , 11월 <평범함은 가라, 독특한 화면비율 영화> , 12월 <영화와 함께하는 힐링 레시피> 라는 주제의 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동행의 자리를 마련했다. 영화와> 평범함은> 진짜> 예술가의> 싱크로율> 독립영화> 오페라의> 코로나시대,> 시네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회 인원수는 30명으로 제한된다.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이 되도록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영화 상영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홍찬석 관장은 “목요시네마 뮤즈는 지난 10년 동안 지역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다양한 영역의 영화를 통해 문화 예술적 시각을 넓히며 인문학적 감성을 지역민과 나눠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에 위로가 되고, 상생하며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요시네마 뮤즈에 대한 문의와 관람 신청은 전북대박물관 학예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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