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순 전북도 의회사무처장 지방이사관으로 승진
송금현 혁신성장정책 과장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전북도는 11일 2022년도 수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자는 실장급 1명과 국장급 1명 등 모두 12명이다.
실장급 승진에는 전병순 현 도의회사무처장이 내정됐다.
전주 해성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지방자치학과(석사)를 나온 전 지방이사관은 지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부안 부군수와 총무과장, 혁신성장산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국장급 승진에는 송금현 현 혁신성장정책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호남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한 송 지방부이사관은 지난 1992년 공직에 임용돼 기업지원과장과 사회적경제과장, 무주 부군수를 거쳐 혁신성장정책과장에 재임하고 있다. 또 송 지방부이사관은 전보도 함께 진행됐으며 정책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송 지방부이사관이 맡았던 혁신성장정책과장 자리에는 최창석 농업정책과 삼락농정팀장이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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