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새학기를 맞아 임실군과 교육지원청 합동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과 보호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16일 임실동중에서 펼친 이날 캠페인은 유관기관이 학교폭력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학생 보호에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방안이다.

특히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 종합적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임실경찰서에는 학교폭력 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예방과 보호활동을 강화, 유관기관과 정보공유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공원과 등하굣길, 편의점 등 학교폭력 우려 지역에는 CCT와, 가로등, 비상벨 등 시설 보강과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효진 서장은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전념토록 관련 기관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