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과 40년 인연 임실과 사선대 홍보에 앞장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이 방송인 송해 선생의 장례위원으로 8일 장례일정에 참석하고 조문했다.
양위원장은 10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송선생의 영결식과 경북 달성군 송해 공원 안장식까지 동행할 계획이다.
송선생과 양위원장의 인연은 지난 40여 년 전 kBS 전국 노래자랑 사선문화제 임실군편을 방영하면서 비롯됐다.
사선문화제는 특히 김제 출신 가수 현숙 씨를 효녀상으로 시상, 송해 선생이 효녀가수로 방송을 통해 소개, 전국적 국민가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송 선생과 양위원장은 잦은 만남을 통해 우의를 쌓았고 각계 각층의 인사와 어울리며 가족처럼 인연을 쌓아 왔다.
사선문화제전위는 2008년 사선문화제 발전과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송선생을 제 17회 소충•사선 문화상 특별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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