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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진청에 GMO 안전대책 마련 요청

전북도는 농촌진흥청의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시범재배와 관련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전주완주에 있는 (시험재배지가)인근 농지로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농촌진흥청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도는 또 시범재배로 도내 농산물의 부정적 이미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국가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이는 최근 GMO의 인체 유해성을 우려하는 도내 사회단체와 지방의회 등에서 시범재배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지난달 31일 전북도의회는 제3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농촌진흥청 유전자조작농산물 시험재배 및 상용화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도의회는 이날 결의안을 통해 호남평야 한복판에서 유전자조작농산물 시험재배라는 위험천만한 일을 진행하면서도 전북도민과 농민들에게 어떠한 설명이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며 도민과 농민들은 이 땅의 주인으로서 더 이상 농촌진흥청의 일방적인 유전자조작농산물 시험재배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전북녹색연합 등 9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농촌진흥청 유전자조작작물개발반대 전북도민행동도 이날 농촌진흥청 앞에서 유전자변형 작물 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했다.한편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4월 18일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농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 불안감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기 전까지는 비식용 또는 산업소재 위주로만 GM작물 연구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최명국
  • 2016.06.22 23:02

전북도의회 '자리싸움' 파국 치닫나

더불어민주당이 전북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국민의당에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배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후반기 도의회의 파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은 20일 도의회에서 소속 도의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국민의당이 요구한 의회직 배정(부의장1, 상임위원장1)을 논의한 결과, 과반수 이상으로 반대로 국민의당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날 의총에서는 최종 결정에 앞서 진행된 찬반토론에서는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국민의당에 의회직을 배정해야 한다는 협상론과 당이 어려울 때 떠난 사람들을 배려할 이유가 없다 등의 강경론이 맞서기도 했으나, 강경론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면서 별도의 투표없이 의원들의 거수로 결정됐다.더민주는 앞서 이달 10일 열린 의총에서도 국민의당에 한 석도 배정하지 않기로 결정했었다.더민주 의원들은 국민의당 의원들이 더민주 공천을 받아 당선된데다, 국민의당 의원의 상당수가 이미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을 역임한 것 등을 들며 강력 반대했다. 또 지난 413총선 과정에서 국민의당이 더민주 도의원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것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는 것도 요인이 됐다.더민주 박재만 원내대표(군산1)는 의총 직후 의원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물었으나, 의원들이 반대 의견이 워낙 거셌다면서 의원들의 뜻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는 흔들림없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당초대로 21일 의총을 열고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국민의당 양용호 원내대표는 이는 다수당의 횡포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반발했다. 국민의당은 21일 의총을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한편 도의회는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2명) 등 의장단을 선출하고, 29일과 30일에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 자치·의회
  • 김준호
  • 2016.06.21 23:02

삼성, 새만금 투자 철회…"신규 투자 때 새만금 우선"

삼성그룹이 새만금 투자 양해각서(MOU)에 명시된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투자 계획을 철회했다.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20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삼성 측 입장을 전달했다.이 청장은 삼성이 2011년 당시 투자를 결정했던 풍력발전과 태양전지 사업은 사업성 부족으로 철수한 상태다고 유선으로 알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존에 체결한 양해각서 (자체)를 철회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지난달 17일 삼성이 소속 임원을 통해 새만금에 투자할 여력이 없다고 전북도에 밝힌 지 한달 만에 나온 답변이다.2021년부터 2040년까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2단계 예정부지(11.5㎢)에 풍력발전기태양전지 등을 포함한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구축한다는 내용으로 지난 2011년 4월 전북도국무총리실 등과 삼성이 맺은 MOU가 효력을 잃은 셈이다.삼성 측은 또 새로운 투자계획이 있을 경우 새만금에 투자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새만금개발청에 통보했다.MOU는 유효하지만 현재로선 진일보한 투자 계획을 내놓을 수 없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구조 개편 등 삼성의 내부 환경 변화와 함께 글로벌 경기침체,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낮은 성장률 등 외부 환경 변화가 삼성이 새만금에서 발을 뺀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이 청장은 앞으로 삼성의 새만금 투자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삼성 측과)계속 협의해 나가는 한편, 새만금 투자여건 조성을 위해 부지 및 기반시설 확충, 규제완화 등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청장은 삼성 측에 공식 면담을 요청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면담 일정을 잡진 못했다며 지속적으로 삼성의 공식 입장을 확인하는 작업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 청장은 그러면서 그간 주무 부처인 새만금개발청이 삼성의 새만금 투자 무산 논란에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지적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이 청장은 새만금개발청은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곳이다. 투자 의향을 계속 확인하는 것은 본래 업무가 아니다면서도 그간 삼성 측과 협의 채널을 유지하면서 삼성 측에 꾸준히 의견 제시를 요청해 왔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전북도는 삼성그룹의 공식 입장으로 보기 어렵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도 관계자는 삼성그룹의 책임 있는 고위 임원도 아닌 MOU 당시 실무진 쪽에서 나온 답변일 뿐이다며 (새만금 투자 계획을)확실히 밝힐 수 있는 직책의 인사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의견을 밝혀야 한다. 그래야 이를 근거로 삼성의 투자를 압박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2011년 4월 27일 국무총리실에서 임채민 국무총리실장과 김순택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5명은 새만금 사업 투자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그러나 태양광산업을 포함해 5대 신수종사업을 추진한 신사업추진단이 2013년 해체되고, 구체적인 새만금 투자 계획과 일정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투자 진위 논란이 일었다.

  • 자치·의회
  • 최명국
  • 2016.06.21 23:02

[삼성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투자 철회 '관계기관 책임론'] 대기업 나팔수 역할, 사태 수습 미흡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삼성은 20일 새만금개발청을 통해 2011년 MOU 당시 (새만금에)투자하려던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사업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투자계획이 있을 때, 새만금을 투자처로 우선 고려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놓았다.이 같은 삼성의 입장은 지극히 실망스러운데다 신뢰성 마저 떨어진다. 새만금개발청에 삼성의 입장을 전달한 인사가 삼성그룹내 주요 사업전략을 조율하는 미래전략실이 아닌 삼성경제연구소 소속 상무로 알려졌다.이로 인해 도민 우롱이라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다.삼성은 지난 2011년 새만금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투자 진위논란일 때마다 똑같은 행태를 반복했다. 공식 답변은 회피한 채 매번 애매하고 두루뭉실한 말로 투자 계획에 변함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마저도 보도자료나 기자회견이 아닌 도나 새만금개발청을 통해 간접적으로 입장을 전달하는 수준이었다.실제 2011년 5월 당시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삼성의 새만금 투자 진위를 묻는 기자들에게 삼성은 법률적 약속에 앞서 도덕적 약속을 우선시하는 기업이다는 삼성그룹 임원의 말을 대신 전했다.그러나 태양광산업을 포함해 5대 신수종사업을 추진한 신사업추진단이 2013년 해체되고, 구체적인 새만금 투자 계획과 일정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투자 진위 논란이 일었다.이와 관련, 매년 전북도의회나 국정감사에서 삼성의 새만금 투자 진정성을 놓고 의심의 목소리를 냈다. 그때마다 도는 시기가 도래하면 그대로 (투자)할 것이라는 삼성의 답변만 전달했다.새만금개발청도 지난 3월까지 삼성 측에서 새만금에 대한 투자 계획에 변동이 없다고 알려왔다며 정치권과 언론 등에서 제기한 투자 진위 논란에서 한 발짝 물러섰다.하지만 이 시기부터 새만금 투자 여부를 두고 삼성 측의 입장 변화가 감지됐다. 도가 지난 3월 새만금 투자협약 이행과 관련해 삼성의 답변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것에 대해 삼성 측은 총선 이후에 상의하겠다고 회신했다.투자 계획에 변함이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다소 벗어난 모양새를 취한 것이다. 이후 삼성은 지난달 17일 소속 임원을 통해 새만금에 투자할 여력이 없다고 도에 통보했다.특히 삼성은 투자 무산에 따른 대안으로 도가 제시한 새만금 바이오식품산업 육성에 대해서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해 사실상 새만금 투자를 철회하기 위한 절차를 밟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 왔다.

  • 자치·의회
  • 최명국
  • 2016.06.21 23:02

[전북 탄소산업 10년 발자취와 과제 ① 초창기부터 '탄섬' 양산까지] 10년전 '100년 먹거리' 싹 틔워

10년 전만 해도 일반인에게 탄소라는 용어는 매우 생소했다. 다른 자치단체는 물론이고 정부조차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전북은 탄소산업이 미래 100년 먹거리가 될 것이라 예측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했다. 정부도 하기 힘든 일이라는 주위의 편견을 깨고 전북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했다. 아무런 기반도 없이 시작해서 일군 성과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부도 뒤늦게 탄소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했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 탄소산업의 씨를 뿌린 전북은 국내 탄소산업의 중심이 됐다. 이제 전북은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기반 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의 탄소산업 10년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탄소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키우는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편집자 주전북의 탄소산업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6년 민선4기 전주시장으로 부임한 송하진 시장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탄소산업을 선정하고,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전신인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가 선봉에 나섰다. 2006년 이전까지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의 주된 업무는 지역 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메카트로닉스에 방점이 찍혔다.이후 2006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기반구축사업인 고기능복합섬유 원천소재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탄소섬유 생산시스템 기반 구축과 관련된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했다. 2007년 12월에는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 확장사업을 통해 첨단벤처단지 내 8만 2700㎡ 부지에 탄소섬유 소재성형동 등 국내 유일의 탄소섬유 생산 일괄 시스템을 구축했다.이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도 전북 탄소산업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탄소 전문 연구소인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는 2009년 6월 착공해 2012년 8월 완공됐다.2009년 4월에는 자치단체 최초로 전주시 신성장산업과 내에 탄소산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국내외 탄소기업에 대한 지원 조항을 만들었다.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명칭을 바꾼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효성이 공동 연구를 통해 범용 탄소섬유(T-300급) 개발에 성공했다.그리고 2011년 3월 효성은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고강도(T-700급) 탄소섬유 탄섬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같은 해 6월 전주시와 효성은 전주 탄소섬유 생산공장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효성은 2013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해 전주 친환경첨단복합단지 18만 2253㎡에 연간 20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설립하고, 2020년까지 탄소섬유 분야에 총 1조 2000억원을 증설 투자하기로 했다. 2011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는 총 1991억원이 투입된 최초의 탄소산업 대규모 프로젝트인 탄소밸리구축사업을 통해 소재부품완제품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 구축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2013년 5월에는 효성 전주공장이 준공되면서 고강도 탄소섬유인 탄섬도 본격적으로 양산되기 시작했다. 또 같은 해 8월 GS칼텍스와도 MOU를 체결하면서 탄소산업 관련 국내 대기업 두 곳을 유치하게 됐다. GS칼텍스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파일럿(Pilot)을 활용해 피치(PITCH)계 탄소섬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토대로 GS칼텍스 탄소섬유 전주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 자치·의회
  • 문민주
  • 2016.06.20 23:02

군산 대야~새만금 철도 정부 계획 반영

군산 대야와 새만금 신항을 잇는 철도 건설 등이 반영된 정부의 철도망구축계획이 최종 확정됐다.하지만 전북과 경북을 잇는 동서횡단철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이 요구한 전주~김천 철도는 추가검토 사업에 반영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새만금 조기 내부개발과 새만금 신항 건설 등 늘어날 물동량과 인적교류의 가능성을 토대로 적극적인 논리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온다.국토교통부는 앞으로 10년 간 국가철도망 투자계획을 담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이 계획은 철도건설법에 따른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 재원 조달방안 등을 담고 있다.계획안에는 새만금선(군산 대야~새만금항)과 장항선(충남 아산 신창~군산 대야) 등 36개 신규사업이 반영됐다. 정부는 이런 철도망 구축에 모두 70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이 가운데 새만금선의 경우 총 연장 43.1㎞로 총 사업비는 616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새만금 지역 물류수송망 확충에 따른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특히 한중 경협단지 조성과 2020년까지 새만금 신항만 건설 및 물류단지 조성 등에 따른 철도 수송체계의 조기 구축이 절실한 전북도의 도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들 사업의 추진 여부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고시된 후 국가재정법에 따른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하지만 전북의 현안사업 중 하나인 전주~김천 간 복선전철 사업은 장래여건 변화 등에 따라 추진검토가 필요한 추가검토 사업에 포함됐다. 전북과 경북을 잇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사실상 보류된 것이다.전북의 경우 남북 연결교통망이 비교적 잘 구축됐지만 동서 간 연결망은 동부 산악지역에 막혀 취약하다. 열차를 타고 영남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전이나 전남 순천 등으로 크게 우회해야 하는 시간낭비 등 불편이 크다.이에 전북도와 경북도는 그간 전주와 무주진안장수 등 동부권 지역 및 경북지역 주민들의 교통여건을 향상시키는 한편 새만금 지구의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동서횡단철도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정부는 철도 건설에 따른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다는 구실로 동서횡단철도 구축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이와 관련, 도는 우선 새만금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전주~김천 간 철도 건설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도 관계자는 새만금 내부개발과 신항만 건설 등 장래 여건변화에 따라 전주~김천 철도가 신규 착수사업으로 전환될 여지가 있다며 동서를 잇는 물류대동맥 구축을 위해선 동서횡단철도가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최명국
  • 2016.06.20 23:02

전북도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후보자 접수

전북도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수상 후보자는 도민의 추천을 받으며 대상은 경제문화예술체육 등 모두 8개 분야다. 추천은 오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및 시군(행정지원총무행정과)을 통해 받는다.21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은 현재까지 모두 13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도내 최고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지난해 경제대상에 전갑용 (주)태일기계 대표를 비롯해 모두 8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도는 추천 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과 분야별 예비심사, 본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25일 전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상패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수상자는 도 주관 각종 행사의 초청관람, 진안 데미샘자연휴양림 시설 사용료 면제(연 2회), 전북도 119안전체험 이용료 면제, 도립국악원 수강료 5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이강오 도 자치행정국장은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은 지역을 빛내고 귀감이 된 도민을 선발하는 영예로운 상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최명국
  • 2016.06.20 23:02

농촌 고령화 대안 '농업용 드론' 실용화

전북도가 농업용 드론의 실용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전북도와 김제 백산농협은 다음 달부터 9월까지 벼농사 방제에 농업용 드론을 시범 사용하기로 했다. 이 기간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이 참여하는 농업용 드론 효율성 입증평가 자리를 열고, 내년도 보조지원 사업으로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또 올해 하반기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에 드론 교육 과정을 개설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도 드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업용 무인 항공살포기 검정 방법 및 기준을 제정공표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8월 1일부터 드론과 헬기 등 무인항공기에 대한 성능, 안전성 검증을 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검정 받은 무인 항공살포기를 정부 지원 대상 농기계로 선정하고, 농기계 구입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현재 경운, 이앙, 방제, 수확 등 농작업 기계화는 97.8% 수준으로 이 가운데 방제 작업은 99%에 이른다.그러나 사람이 타고 다니면서 쓰는 승용 방제율은 17.3%에 불과하다. 나머지 81.7%는 농업인이 약대를 들고 직접 논에 들어가 방제하는 형태다. 이 때문에 농업용 드론은 65세 이상 고령화 농업인 비율이 54.3%로 높은 전북지역의 농작업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농업용 드론의 가격은 4000만 원 내외로 무인헬기의 4분의 1, 광역방제기의 2분의 1 수준이다. 기체가 작아 좁은 공간에서의 활용도가 높고, 약제 살포를 위한 이동 능력이 우수하다.

  • 자치·의회
  • 문민주
  • 2016.06.20 23:02

전북도, 잼버리 유치 유럽 회원국 홍보 활동

2023 세계잼버리의 새만금 유치를 위해 노르웨이 방문길에 오른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유치단이 유럽 회원국들에 전북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했다.전북도 유치단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피오르컨벤션에서 열린 유럽스카우트 총회에서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세계잼버리 새만금 홍보활동을 벌였다.이날 유치단은 오는 8월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내한하는 스웨덴 대표단을 만났다. 이어 총회에 참가한 주요인사 120여명을 초청해 준비한 한과와 다과 등을 대접하며 세계잼버리의 새만금 유치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유치단은 또 총회에 설치된 대한민국 홍보관을 통해 익산 미륵사지와 전주 한옥마을 등 전북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알렸다.특히 총회 참가자들은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 체험행사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 17일 송하진 도지사는 경쟁국인 폴란드 유치대표단과 오찬을 하면서 공정한 유치활동과 선의의 경쟁을 제안했다.송 지사는 20일 네덜란드로 이동해 첨단 유리온실 농장과 노틀담항 등을 차례로 방문, 선진 농업기술의 전북 접목 방안을 모색한다.

  • 자치·의회
  • 최명국
  • 2016.06.20 23:02

전북도의회 원구성 논의 '물꼬 트나'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20일 국민의당의 의회직 배정 요구안의 수용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의원총회를 열기로 해 더민주의 의회직 독식 결정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전북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논의가 재개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도의회 더민주 박재만 원내대표(군산1)는 이달 16일 도의회 원내대표실에서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의당의 수정 제안을 받아들일지가 결정될 예정이며, 더민주는 소속 도의원 28명 가운데 당원자격정지중인 1명을 제외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당 요구안에 대한 찬반 토론에 이어 투표를 실시키로 했다.앞서 더민주는 이달 10일 열린 의총에서 ‘국민의당에 한 석도 배분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이에 국민의당은 애초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2석 등 총 3석을 요구했으나, 최근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각 1석으로 수정 제안했다.따라서 이날 열리는 더민주 의총에서 국민의당 요구안이 받아들여지면 후반기 도의회 원구성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부결될 경우 후반기 도의회는 심각한 경색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더민주 박재만 원내대표는 “아직도 내부에서는 강경론이 여전하지만, 최악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의총을 통해 다시한번 의원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이번에도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흔들림 없이 그대로 밀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국민의당 양용호 원내대표(군산2)는 “여러 차례 검토를 거친 끝에 수정안을 제안했으며, 더민주 측이 어떻게 받아들일 지 지켜볼 것”이라면서 “이번에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의회일정 보이콧 등을 포함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한편 도의회는 교섭단체인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원구성 협상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2명) 등 의장단을 선출하고, 29일과 30일에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 자치·의회
  • 김준호
  • 2016.06.20 23:02

[민선6기 반환점 - 무주군] 위기를 기회로…지역자원 활용 '산골 오지' 한계 넘다

농민도 부자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 실현을 전면에 걸고 나섰던 민선 6기 무주군 황정수 호가 반환점을 돌면서 산골오지라는 지역적 한계를 무주만의 자원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딧불이와 농업, 태권도와 관광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소득원을 만들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키운 경쟁력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 반딧불 농특산물 100억 매출 달성,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 반딧불축제 4년 연속 정부지정최우수축제로 외유내강의 정석을, 마을로 가는 축제와 야시장, 칡소곤충산업 육성 등으로 농산촌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무주. 민선 6기 오늘의 무주는 처한 여건을 탓하는 대신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고 있다.△ 농업농민이 살아야 무주가 산다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만들고 있는 군은 무주군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농업행정과 지도기능을 분리, 귀농귀촌 등 농촌관광과 마을활성화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해 지역농정 체질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영세농가 자립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천마작목 육성을 위해 3년 간 4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2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표고톱밥배지센터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및 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칡소 육성 특화사업은 수정란 이식에 의한 송아지(70두)가 태어나면서 본격화되고 있으며, 곤충산업 역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곤충사육농가 육성에 가속이 붙고 있다.△ 인재문화 키워야 살맛나는 무주군은 인재육성사관학교 운영과 분야별 인재양성, 통학택시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기를 살리고 있으며 해피 365 문화행사, 문화학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지원, 최북미술관 전시회 및 교육프로그램, 형설지공 군립도서관의 인문학 강좌 등을 통해 지역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의 귀가를 돕는 통학택시는 현재 월 134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군민 섬겨야 따뜻한 무주 완성군은 잉여 농산물과 재능, 고액 기부 등을 독려하는 노블리스 오블리 무주 운동을 전개하며 경제사회적 약자,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이 모두 어우러져 사는 생활복지 무주 촌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다문화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충해결, 교육, 가정과 육아문제 등에 관한 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해 반딧불 다모아협동조합을 설립운영 중이며 독거노인 공동생활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정성을 쏟고 있다. 지난해 3월 운영을 시작한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와 삼도봉권역(전북무주, 충북영동, 경북김천)이 함께 하는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오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아름다운 자연이 곧 무주다운 무주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를 만들어 가고 있는 무주군은 2015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와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라는 새로운 기회요인과 기존의 관광 인프라들을 연계시켜 나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4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던 무주반딧불축제는 늦반딧불이 출현에 맞춰 개최 시기를 늦추고 마을로 가는 축제(관광객들을 마을로 유입시켜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를 접목하면서 새로운 전기(방문객 26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400여억 원)를 맞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차별화된 휴양영화제로서의 이름값을 하고 있는 산골영화제는 올해 마을로 가는 축제와 반딧불이 신비탐사,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상당한 호평(2만 6000여명 방문)을 받았다.△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이 가져온 결실민선 6기 무주군의 지난 2년의 결실은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에서 비롯됐다. 행정 내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6급 공무원 보직심사평가제 및 인사드래프트제 시행, 농업행정과 기술 분야 분리, 마을만들기 사업소 신설)했으며 공직자 고충상담소를 설치해 일하는 분위기와 활력을 불어 넣었다. 골드프로젝트(1111건 개선, 413억 여 원 예산절감효과)와 생생톡톡 토론회(부서 간 소통을 통한 업무 성과향상)를 추진해 공직자 스스로가 낡은 관념을 버리고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도록 했다. 이 같은 노력은 2015 지역산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을 비롯한 태권도원 진입도로 위험도로 개선 등 15개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278억을 확보하는 힘이 됐다. 군은 5개 분야 36개의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태권도원의 활성화를 위한 진입도로 확장, 상징지구 조성, 관련기관 이전, 민자 유치 등 현안 해결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황정수 무주군수 "잘사는 무주 만들기, 6차 산업 정착 앞장"민선 6기 무주 호를 띄우며 무주의 주인은 무주군민이라고 먹었던 마음은 지금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이 마음이 결국 지난 2년을 뛰게 한 원동력이었고 앞으로 2년을 이끌어 갈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깨끗한 무주를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다져온 기반 위에 이제부터는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한 뼈대를 세우고 살을 붙이려고 합니다.그러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것이 바로 6차 산업입니다. 생산과 가공, 서비스의 단순조합이 아닌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형태의 6차 산업을 정착시킬 때 농민도 부자되는 군민실현도,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도,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도,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 실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무주군 인구 2만 5000여 명 중 1만여 명이 농업인입니다. 농업을 활성화시켜야 결국 무주가 생존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결론입니다.지역자원을 발굴해 그에 맞는 리더를 육성하고 효율적인 농지 이용을 통해 소득문제를 해결해볼 생각입니다. 소통의 리더가 되겠다는 제 의지가 있고 열정을 다해 뛸 각오가 돼 있는 600여 공직자들의 있으니 자신 있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앞으로의 발걸음도 응원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자치·의회
  • 김효종
  • 2016.06.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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