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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보장 의료보험 이달말까지 판매

의료비를 전액 보장하는 민영 의료보험(실손보험)이 이달말까지 판매된다.보험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실손형 의료보험은 이달말까지 가입한 소비자에게 100% 의료비를 보장하며 8-9월 가입한 사람은 3년간만 의료비의 100%를 보장한다. 또 10월이후부터는 90% 보장 상품만 판매된다.업계에 따르면 실제 손해에 대한 보상을 하는 실손보험이 판매마감을 앞두면서 가입자가 폭증하고 있다.이에따라 일부 보험사들은 100% 보장 보험에 대해 앞당겨 마감하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실손보험은 8-9월 과도기를 거쳐 10월부터 보상범위 축소 등 제도를 변경하려는 금융위의 예고에 따른 것이다.보험료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 보장범위가 넓은 실손보험은 중복보상이 되지 않고 비례보상원칙이 적용된다.또 대부분 특약형태로 종신보험이나 치명적 질병보험, 건강보험, 통합보험 등에 부과된다.보험업계의 한 관계자는 "실손보험에도 보장되니 않는 항목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사망이나 뇌경색,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액보험의 보완재적 성격으로 보면 된다"면서 "10월이후 판매되는 90% 보장 상품의 경우 보험료가 쌀 가능성도 커, 소득대비 의료비 지출이 많은 경우 등 필요성을 꼼꼼이 따져 가입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금융·증권
  • 정대섭
  • 2009.07.29 23:02

금융권 대출연체율 일제히 하락

금융권의 대출 연체율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가 다소 나아지면서 신규 연체가 줄어들고 금융회사들이 분기 또는 반기 결산을 맞아 부실채권을 정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 현재 보험사들의 대출 연체율은 3.81%로 1개월 전보다 0.28%포인트 떨어졌다고 28일 밝혔다. 대출 연체율은 작년 말 3.76%에서 지난 5월 말 4.09%로 치솟았으나 6월에는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중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달 말 3.25%로 전월 말보다 0.21%포인트, 기업대출연체율은 5.28%로 0.46%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84%에서 0.81%로,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3.24%에서2.67%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은 4.59%에서 4.06%로 낮아졌다.은행들의 6월 말 현재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보다 0.41%포인트 하락한 1.19%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중 기업대출 연체율은 1.69%로 0.58%포인트, 가계대출 연체율은 0.59%로 0.19%포인트,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43%로 0.12%포인트 떨어졌다. 전업카드사들의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3.08%로 3개월 사이에 0.51%포인트 급락하면서 2003년 카드사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작년 9월 국제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로 상승세를 보이던 연체율이 최근 경기 회복 조짐과 금융사들의 부실채권 정리로 하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2분기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중금리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대출자의 이자 부담 증가로 연체율이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향후 경기 상황이 아직 불확실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며 "금융회사들은 대출 채권의 손실에 대비한 충당금을적극적으로 쌓고 위험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09.07.28 23:02

'보금자리론' 인기 눈에 띄네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이 6월중 연중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올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했다.2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6월중 전북지역 보금자리론 공급액은 64억원으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29억원에 비하면 2배를 상회하는 것이다.올 상반기중 월별 공급액은 1월중 13억원으로 저조했지만, 2월 25억원, 3월 30억원, 4월 34억원, 5월 29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5월중 공급액이 소폭 감소한 것은 영업일수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전북지사는 설명했다.이처럼 보금자리론 공급액이 증가한 것은 장기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대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올들어 잇따른 금리 인하로 일반 보금자리론 금리(5.7%∼6.35%) 자체도 2004년 3월 첫 출시 이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진데다,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고정금리 대출 쪽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게 전북지사의 분석이다. 수도권의 부동산 과열로 정부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하향조정할 것이라는 전망도 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고정금리상품인 보금자리론은 LTV 강화대상서 제외된다.김성철 전북지사장은 "e-모기지론 전국평균 이용률이 9.7%인데 전북지역은 24.1%로 3배에 육박하고 있다"면서 "도내 고객들의 금리 민감도가 크고, 인터넷 대출 이용환경에 익숙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조동식
  • 2009.07.23 23:02

실적개선에 다우지수 8900 회복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2.4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도는 수준을 기록하면서 다우지수가 7일째 올라 8,900선을 넘어서는 등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7.79포인트(0.77%) 오른 8,915.94로 거래를 마쳐 8,900선을 회복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45포인트(0.36%) 상승한 954.58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1,916.20으로 6.91포인트(0.36%) 올랐다.이로써 S&P 500 지수는 전날에 이어 8개월 만에 최고 기록을 유지했고 나스닥 지수도 10일 연속 상승세 행진을 이어갔다.이날 증시에서는 캐터필러와 머크, 듀폰, 코카콜라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대부분 예상치를 웃돌거나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개선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로 출발했다.이런 기업들의 실적 호전은 최근 각종 경제지표가 호전 기미를 보이는 것과 맞물려 경기가 최악의 상황을 이미 지났으며 앞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을확산시키고 있다.중장비 생산업체인 캐터필러는 2.4분기 순익이 3억7천100만달러(주당 60센트)로1년 전 11억1천만달러(주당 1.74달러)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일부 비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72센트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주당 22센트를 웃돌았다.제약업체인 머크와 화학업체 듀폰도 특별항목을 제외한 2분기의 주당 순익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섰고, 코카콜라는 2분기 순익이 20억4천만달러(주당 88센트)로 1년전 14억2천만달러(주당 61센트)보다 크게 늘었다.전날 골드만삭스가 S&P 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상향 조정한 데 이어 크레디스위스도 S&P 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 920에서 1050으로 높여 잡은 점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통화정책기조를 전환할 방침을 시사하기도 했지만, 경기하강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졌다면서 현재 통화정책은 경기회복을 진작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CIT그룹이 다음 달 만기도래하는 채권을 상환할 자금이 부족하다고 밝혀 파산보호 신청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면서 주가가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이내 다시 상승세로 올라섰다.캐터필러는 7.7%가량 올랐고 머크도 6% 이상 상승했다.한편, 이날 CIT 그룹의 파산보호 신청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면서 달러화가 상승했다.이날 오후 3시1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에 대한 달러 환율은 1.4194달러로 0.3% 하락(달러가치 상승)했다. 엔-달러는 93.60엔으로 전날 94.19엔보다 0.6% 떨어졌고 엔-유로는 132.87엔으로 0.9% 하락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09.07.23 23:02

전북신보 서민 금융지원 162억여 '전국 3위'

신용보증재단에서 특별지원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이 급증하고 있다.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20일 전북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담보 부족 등으로 금융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자영업자와 창업 희망자들의 보증수요가 몰리면서 올 상반기중 관련 보증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금융소외자영업자 특례보증'.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에 따라 금융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자영업자와 무점포·무등록 사업자에게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이 상품은 상반기중 총 3413건, 162억여원의 실적을 올려 전국 3위를 기록했다.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자영업자 유동성지원 특례보증'도 상반기중 2245건에 344억여원의 실적을 기록했고,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을 위한'지방전통시장 소액희망대출 특례보증'실적은 96건 4억8000만원으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이와함께 한계신용 소상공인들에게 1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희망전북 특례보증'실적도 503건, 약 50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208건, 20억원에 비해 각각 141%씩 증가했다.또 저신용 및 담보부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를 위한 '희망창업 특례보증'실적은 72건, 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각각 75%, 71% 증가세를 기록했다.전북신보 관계자는 "최근 보증수요가 급증하면서 매일 야근을 해도 업무가 쌓이고 있다"면서 "경제난 극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있지만, 그만큼 소상공인들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조동식
  • 2009.07.22 23:02

서민위한 대출은 없나?

식당업을 하는 박모씨(54)는 사업초기 빚을 안은 데다 종업원들 임금 조차 지불하기 힘들 정도로 영업이 안돼 은행 대출을 받기로 했다. 은행에서 처음 들은 말이 '담보 물건이 있느냐'였고, 담보물 평가도 과거에 비해 강화된 상태여서 결국 제2금융권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러나 제2금융권 상담에서도 기존 대출금 등으로 인한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문전박대를 당한 박씨는 급한 김에 사금융을 썼다가 원금보다 더 많은 이자를 갚느라 음식점을 포기했다.대학생 이모씨(23)는 부친의 갑작스런 병세 악화로 학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아 금융권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성적증명서 요구 등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까다로운 조건이 부담스러워 은행문을 박차고 나왔다. 우선 등록금을 마련해야 겠다는 급한 마음에 사채를 쓴 이씨는 높은 이자를 메꾸기 위해 2∼3개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이처럼 대부업 및 불법 사채로 내몰리는 저신용 개인이나 영세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금융소외자들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이를 위해 저축은행 등을 금융소외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중심은행으로 구축하기 위한 정부의 금리지원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이와관련, 지난 주 국회 금융정책연구회 세미나에서 KDI국제정책대학원 이건호교수는 "불법 사금융 척결에 대한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서민금융전문 금융기관의 확고한 존립기반을 구축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교수는 "모든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서민금융을 확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에서 서민에 금융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교수에 따르면 2005년 6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제2금융권을 제외한 전 업권에서 저신용계층 대출 비중이 7.7%에서 5.2%로 줄었고,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저신용계층도 500만명을 넘고 있다.또 전체 금융기관 대비 서민금융기관의 여수신은 2007년 3월말 현재 17.3%(여신), 15.7%(수신)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3∼5월 금융위원회 등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금융시장 규모는 16조 5000억원, 대부시장 규모는 10조원으로 추정되며 이용자는 189만여명으로 나타났다.이 교수는 "결과적으로 담보력이 낮은 서민층의 제도권 금융기관 접근이 제한되면서 금리 기준으로 10-49% 사이의 여신금융시장에서 공백이 발생, 금융소외계층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에따라 "서민금융기관이 부담하는 신용리스크 경감을 위한 특별장치나 금리, 자금조달, 규제완화 등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에대해 도내 저축은행 관계자들도 "금융 소외자들의 10% 정도만 제2금융권을 이용하고 있고, 게다가 제도 금융권에서 소외된 사람들은 사금융의 높은 이자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근본적으로 서민금융시장을 고유시장으로 하는 금융기관들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금융·증권
  • 정대섭
  • 2009.07.17 23:02

내달부터 심야에 빚독촉 못한다

다음 달부터 심야에 빚 독촉을 할 수 없게 된다.이를 어기면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 대부업체의 경우 영업이 정지되거나 등록도취소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이런 내용의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안'과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들 법안에 따르면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사이에 채무자나 가족 등을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해 채권추심을 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빚을 받아내기 위해 폭행이나 협박 등을 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채권추심을 할 때 채무자의 가족 등에게 대신 빚을 갚도록 강요하거나 법원, 검찰, 국가기관 등으로 오인할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채권자로부터 채권추심을 위임받았을 때 채권추심자의 성명과 연락처, 채무액등을 채무자에게 서면으로 통지해야 한다. 채권자와 채무자 간에 소송이 진행 중일때는 채무자를 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로 등록할 수 없다. 이런 규제는 대부업체와 채권추심업자는 물론 일반 채권자에게도 적용된다. 대부업체가 관련 규정을 어기면 위반 횟수에 따라 1~6개월 영업정지나 등록 취소 등의행정제재도 받게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들 법안은 불법 채권추심 행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기존 다른 법률보다 처벌을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09.07.16 23:02

원·달러 환율 급등..장중 1,30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17.30원 오른 오후 2시1분 현재 1,30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6.3원 오른 1,289.00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에는 1,280원대 후반에서 등락했다. 그러나 낮 12시 이후부터 오름세가 가팔라지기 시작하더니 고점을 1,300원대까지 높였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코스피 지수 약세의 영향으로 환율이급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골드만삭스와 JP모건, BOA, 씨티그룹 등 미국 주요 금융기관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 시각 현재 47.14포인트(3.30%) 급락한 1,381.41에서 거래되고있다. 이날 주가는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급락한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낙폭이 커졌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지난 주말부터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도 장 초반부터 상승압력이 높았다"면서 "여기에 코스피지수가 예상보다 큰폭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환율이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원ㆍ엔 환율은 현재 100엔당 1,404.37원, 엔ㆍ달러 환율은 92.41엔에 거래되고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09.07.13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