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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근 도내 초등학교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한 절도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보 10일자 6면)익산경찰서는 24일 전북과 충남지역 초등학교와 학원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이모씨(43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 4일 오후 1시30분께 익산시 창인동의 한 미용학원에서 강모씨(36)가 자리를 비우자 신용카드를 훔쳐 430만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 2008년 4월부터 최근까지 총 51차례에 걸쳐 9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초등학교와 학원 등을 골라 주로 점심시간대에 범행을 저질렀고, 최근 익산과 군산, 전주 지역 초등학교에서 일어났던 절도 사건에 대해서도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내 일선 경찰서 직원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기존 시스템보다 복잡하고 까다로워 적응하기 어렵다는 하소연이다.2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KICS는 경찰서나 법원 등 형사사법 기관들이 판결문과 공소장, 조서 등 업무와 관련된 모든 문서를 전자문서화해 온라인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10일부터 전국 경찰서에서 시행됐다. 6월부터는 검찰청과 법원 등에서도 시행될 예정이다.법무부는 KICS를 통해 종이 비용을 줄이고 업무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새로운 시스템을 접한 일선 경찰서 직원들은 오히려 업무에 방해가 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한 경찰서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데 다른 직원들이 새 시스템에 익숙치 않아 사무실만 지키고 있다"면서 "가뜩이나 시간도 오래 걸리는 데 다른 직원들까지 업무를 부탁하고 있다"고 토로했다.또 다른 경찰 관계자도 "컴퓨터를 잘 다루는 직원들조차도 이번 시스템은 복잡하고 까다롭다고 말한다"면서 "계급이 낮고 젊은 직원들에게만 업무가 과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경찰서는 19일 전북과 전남지역 농촌을 돌며 빈 집에 들어가 수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 등)로 조모씨(34)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20분께 남원시 주생면 김모씨(68) 집에 들어가 4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전북전남지역 농가를 돌며 빈집만을 골라 모두 178차례에 걸쳐 총 3억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지난해 12월 전남 화순군에서 무면허로 대포차량을 몰고 가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박모씨(63)를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또 절도와 특수강도 등 전과 23범인 조씨는 10건의 지명수배를 받았지만 절도 행각을 멈추지 않았으며 훔친 금품은 생활비와 여자친구의 빚을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차량과 대중교통 등을 이용했고 빈 집만을 골라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조씨가 그동안 1000건 이상의 절도행각을 벌였다고 진술함에 따라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최근 남원지역에서 20여건의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남원과 임실구례곡성 등 각 지역의 방범CCTV를 확인, 차량 5만7000여 대를 분석해서 번호판이 없는 용의차량을 특정해 조씨를 붙잡았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19일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깨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김모(28)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3월 24일 오전 3시40분께 군산시 삼학동 길가에 주차된이모(46) 씨의 택시 유리창을 깨고 현금 12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모두 34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2일 새벽 유리창이 파손된 택시 뒷좌석에서 동전을 움켜쥔 채 숨어 있던 김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7일 빌딩에 침입해 음향기기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차모씨(43)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2시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빌딩 지하주차장 창고에 들어가 650만원 상당의 음향기기 3대를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음향기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차씨는 이 빌딩 실내인테리어 공사를 했으며 범행 장면을 들키지 않기 위해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CCTV 4대를 테이프로 가리거나 방향을 돌려놓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4일 거짓말로 초등학생을 속인 뒤 집에 뒤따라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나모씨(3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나씨가 훔친 금품을 장물인지 알면서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김모씨(50)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달 9일 오후 1시께 전주시 인후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초등학생 김모군(8)에게 '엄마가 컴퓨터 수리를 해달라고 부탁해서 왔다'고 속인 뒤 금반지 등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전국을 돌며 10여 차례에 걸쳐 총 14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62지방선거 민주당 도의원 후보 경선에서 낙선한 후보의 지지자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사건은 지난 14일 오후 8시께 순창군내 한 식당 앞에서 발생했다.이날 순창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날 있을 공명선거 결의대회에 앞서 선거관리위원지역 기관장들을 초청한 간담회를 열었다. 그리고 간담회를 마치고 나올 무렵, 이번 민주당 도의원 후보경선에서 낙선한 A씨와 한 선거관리위원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선관위 직원 등의 중재로 A씨는 이내 선관위원에게 사과를 했는데, A씨의 전화를 받고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지지자 B씨가 중재 중이던 선관위 직원 C씨를 주먹과 발 등으로 수차례 폭행했다. C씨는 얼굴과 무릎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날 순창경찰서에 상해혐의로 B씨를 고소했다.B씨는 경찰조사에서 "지지하는 분이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을 보고 격분했다. 선관위 직원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B씨를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3일 여성이 혼자 일하는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김모씨(36무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38분께 전주시 고사동 소재 A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아르바이트생 김모씨(26여) 를 위협, 문화상품권과 현금 등 142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다.경찰은 편의점 내부 CCTV에서 용의자 사진을 발췌, 김씨를 붙잡았다.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혼성도박단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전북지방경찰청은 12일 거액의 판돈을 걸고 자신의 집에서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로 익산 모 폭력조직 행동대원 A씨(40) 등 7명을 구속하고 B씨(41) 등 1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군산시 옥구읍 자신의 집에 주부 등을 모집해 35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궁하고 있다.
고등학생이 평소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자율학습 시간에 교실에서 급우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전주 완산경찰서는 12일 전주시내 한 고교 교실에서 급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이 학교 3학년 A군(1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1일 오후 7시께 교실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던 중 같은 반 친구 B군(18)의 등과 얼굴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B군이 평소 자신에 대해 험담을 하고 다녔다'는 것에 앙심을 품고 미리 흉기를 준비해 범행을 저지른 후 곧바로 자수했다.당시 교실에는 교사와 학생 20여명이 있었지만 순식간에 범행이 일어나 막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A군은 고교 진학 후 학교 인근 고시원에서 혼자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완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11일 오전 5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지구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사고 예방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하태춘 서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관의 선거중립 의무 준수와 파출소 신설에 따른 근무체계 조기정착을 지시했다.하태춘 서장은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수행하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기강이 확립되어야 한다"며 자체사고 없는 경찰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9일 재래시장 내 상가에 침입, 농산물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최모씨(69)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전동 문모씨(41)의 상가에 침입해 감자와 홍고추 등 2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절도 전과 16범으로 16년여 동안 수감생활을 한 뒤 지난 3월 출소,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또다시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경찰서는 6일 상습적으로 공사현장과 농가 등에서 자재를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손모씨(38) 등 2명을 구속하고 손씨의 어머니 최모씨(65)와 매형 한모씨(51)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훔친 자재인 줄 알고도 이들에게 물건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고물상을 운영하는 정모씨(40)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손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전국을 돌며 총 62회에 걸쳐 1억5000만원 상당의 농업 및 공사용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손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속칭 대포차량을 이용했으며, 절단기와 쇠톱 등을 이용, 공사현장에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훔친 자재를 팔 때 의심을 피하기 위해 손씨의 어머니를 데리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액을 변호사비용부담없이 2개월 내에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경찰청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위한 구조절차를 마련,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절차를 보면 경찰은 보이스피싱 신고가 들어오면 피해자에게 피해신고접수증을 발부하고 곧바로 피해액 송금 은행에 지급정지를 등록하도록 한 뒤 피해자를 구조공단으로 안내한다. 공단은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신속구조 대상자로 지정하고 무료로 피해자를 대리해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을 내게 된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압수수색영장으로 피해액 송금 계좌의 명의자를 추적하는등 수사를 하며, 법원이 피고를 특정하고 소장부본을 송달하기 위해 사실조회를 요구하면 곧바로 조회결과를 통보해 재판이 빨리 진행되도록 돕는다. 이런 구조절차를 거치면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피해액 반환 소송을 무료로 2개월안에 마무리할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피해자가 피해액을 돌려받으려면 돈을 들여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제기해야 했고, 법원이 경찰이 아닌 은행에 사실조회를 요구하는 것이 보통이어서재판도 56개월이나 걸렸다. 경찰 관계자는 6일 "소외계층이나 서민 등 사회적 약자의 범죄피해 구조를 위해법률구조공단과 교류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열일곱, 열다섯살 형제가 동네 인근에서 금품을 훔친(특수절도) 혐의로 입건돼 가정의달 씁쓸함을 안겨주고 있다.5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C군 형제는 3년 전 부모가 이혼한 뒤 할머니와 함께 익산시 농촌지역에 살고 있다. 할머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별다른 생계수단이 없고, 형제는 학교를 그만두고 PC방 등을 전전했다. 형제는 마을에서 이미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상태였다.그러다 형제는 지난 달 27일 오후 2시 30분께 마을 인근 이모씨(54)의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30만원과 주방에 있던 한라봉 4개를 훔쳐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탐문수사를 벌이다 형제가 살고 있는 집에도 들렀다. 그곳에서 한라봉 껍질이 발견됐고 형제의 절도행각이 들통 났다.경찰에서 형제는 "배가 고픈데 돈이 없어 빈집을 찾아들어 갔다"며 "한라봉이 먹음직스러워 들고 나왔다"고 진술했다.익산경찰서는 이날 형제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현직 경찰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10시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대형마트 인근 골목길에서 진안경찰서 소속 이모 경위가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결과 이 경위의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0.119%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경찰은 이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오는 7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손창완 전북경찰청장은 3일 "새만금방조제 도로개통에 따른 차량 지.정체 현상이 완화될 수 있도록 교통 소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손 청장은 이날 전북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로 정체가 비응항 입구와 부안 쪽이 심한데 적절한 시간을 두고 차량이 원거리에서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서해안ㆍ경부고속도로 등지에 전광판을 설치해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주말 등 교통량이 많은 날에는 신문과 방송 등 지역언론을 활용해교통 상황을 알리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며 "치안 수요도 폭증할 것으로 예상돼 3개 파출소를 추가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진안경찰서 간부 이모(57) 경위가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대형마트 부근 골목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집에 가던중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경위는 이날 저녁 아는 사람과 함께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중징계할 방침이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백순상)는 백순상 서장을 비롯,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동산파출소와 솔내파출소 현판식 및 팔복파출소송천2파출소 개소식을 열었다.한편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기존 6개 지구대에서 3개 지구대와 7개 파출소, 3개 치안센터로 전환했다.
이른바 '회피 연아' 동영상 유포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종로경찰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수사를종결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유 장관이 자필로 작성하고 서명한 고소 취하장을 28일 오후 10시께 문화부 대변인실 직원을 통해 정식으로 접수함에 따라 수사를 마무리하고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아온 피고소인 8명은 형사 처벌을 받지 않게 됐다. 유 장관은 28일 이화여대에서 특강을 하면서 "8명인가 수사받았는데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마음이 아팠다"며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회피 연아' 동영상은 지난달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의 귀국 환영행사 장면중 유 장관이 김연아 선수를 반기는 장면을 떼어내 마치 김 선수를 껴안으려 한 것처럼 보이게 편집한 영상으로, 경찰은 지난달 초부터 동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누리꾼을 조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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