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1-23 22:39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서난이 도의원, 딥페이크 범죄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은 지난 6일 ‘딥페이크 범죄 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고등학교까지 확산된 딥페이크 범죄의 대응과 예방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전북디지털성범죄특화상담소 여혜지 활동가가 발제자로 나섰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김지유 민주시민사회교육과장, 박주원 변호사,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손광혁 보호계장, 전교조 전북지부 양민주 성고충상담소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여혜지 활동가는 ”디지털성범죄는 매년 상담건수가 늘어나고 있고, 여성이 대부분인 가운데, 가해자·피해자의 연령이 10대와 20대 피해자가 가장 많다“며 ”같은 반 여학생, 담임교사를 성적 대상화하고 도구화한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진단했다. 박주원 변호사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 양육환경의 변화로 범죄의 피해자·가해자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시스템 보완, 지역공동돌봄 환경 조성, 처벌수위 상향 등의 법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난이 도의원은 “딥페이크 범죄는 피해자들에게 심각한 심리적, 사회적 피해를 주고 있어 피해자 보호조치가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더 큰 사회적문제로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거버넌스를 견고하게 다져서 예방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정치일반
  • 이강모
  • 2024.09.08 16:57

파리올림픽 스타들의 요람,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 인기몰이

전북 임실 청웅면에 위치한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이 2024 파리올림픽 스타들의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실군청의 여자 공기권총 10m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와 남원 출신의 여자 25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 선수의 성과로 지역 명소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것. 8일 사격장에 따르면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 이용객 수가 올림픽 이전 6월과 7월 각각 1300명과 1500명에서 8월 한 달간 3800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총 입장객 수는 지난해 2만 4000명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에 설립된 이 사격장은 4만여 평 부지에 10m, 25m, 50m 실내 사격장과 야외 클레이 사격장을 갖추고 있다. 엘리트 선수 훈련은 물론, 일반인들도 공기총 10m와 야외 클레이 A와 클레이 B 사격장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임실군청 사격팀의 주 훈련장이자, 양지인 선수도 중학교 시절 이곳에서 훈련한 것으로 알려진다. 숲이 우거진 야산에 위치해 집중력을 요하는 사격 훈련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재천 종합사격장 소장은 "김예지와 양지인의 메달 소식 이후부터 갑자기 사격장 이용문의가 쇄도하면서 전화 받기에 바빴다"면서 "사격 전문 선수 출신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이 가능해 요즘 일반인들의 방문이 부쩍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사격을 즐길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명소"라며 "이곳이 전국에 더 많이 알려져 많은 분들이 찾아와 사격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9.08 16:56

전북자치도, 내수면 스마트양식 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

전북자치도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북형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으로 내수면 양식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데이터 기반의 표준화와 디지털화를 접목해 도내 내수면 양식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북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총 455억 원을 투자해 단계적으로 스마트양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완주에 62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을 건립했으며, 임실에는 74억 원을 들여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 연구시설을 구축했다. 도는 이러한 시설을 통해 기존어류 중심의 양식에서 벗어나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내수면 갑각류 특화품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흰다리새우와 얼룩새우 등에 대한 실내양식 표준공정확립 및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오는 2027년까지 제에 250억 원을 투자해 내수면 창업 비즈니스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스마트양식 기술개발 교육부터 실습, 창업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어업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미정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전북형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으로 내수면 양식산업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며, 지속적인 신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스마트양식 연구시설을 통한 데이터기반의 표준양식기술 개발, 어업인 창업교육 확산 등 양식산업화 지원을 통해 도내 내수면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9.08 16:56

독일에 전북 글로벌 바이오기술협력센터 개소...해외 투자유치 본격화

독일에 전북형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바이오기술협력센터(JB-GBC 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자를란트주 자르브뤼켄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에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바이오기술협력센터(JB-GBC 센터)'가 공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대표단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 김수현 소장, 프라운호퍼 연구소 실비아 베그너 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 대표단은 현지 바이오연구 및 산업 전문가들과 센터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전북 바이오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JB-GBC 센터는 지난 2월 KIST 유럽연구소와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바이오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북 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신속하게 습득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바이오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에도 주력한다. KIST 유럽연구소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북의 바이오 연구원과 전문가들이 유럽의 선진 연구 환경에서 최신 기술과 연구 방법을 학습하고, 이를 지역 연구개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북테크노파크는 JB-GBC 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전북대표단은 기업 혁신지원기관인 East Side Fab에서 독일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럽 최대 철강기업 티센크루프의 토르스텐 슝크 자동차 프레임 혁신센터장, CISPA 헬름홀츠 사이버보안 연구소의 알렉세이 베니쉬 국제협력담당이사, 하거그룹의 요하네스 하욱 이사, Zenner International의 장필립 엑스너 기술총괄이사, 빌레로이앤보흐사의 국제협력담당이사 등 50여 개 기업 및 연구소, 정부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의 주력산업인 수소와 탄소산업,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와 바이오 등 핵심전략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1기업-1공무원 전담제 등 기업 친화적 정책을 강조했다. 투자설명회가 열린 자를란트주는 프랑스 및 룩셈부르크와 국경을 접한 유럽 내륙 교통의 요충지로, 과거 석탄과 철강업 중심에서 현재는 반도체, 전자, 컴퓨터, 바이오 분야를 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경제도시다. 김 지사는 전북과 자를란트주의 산업 구조 유사성을 언급하며, 상호 투자와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제안했다. 앞서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IFA 2024에도 참가했다.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개인 건강 모니터링 장비, 웨어러블 의료기기 등 혁신적인 제품들을 확인하고, 전북 바이오 산업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위르겐 바르케 자를란트주 경제부장관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독일 기업들이 전북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북자치도와 독일 기업인, 정부관계자들이 활발히 교류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9.08 16:56

윤 "어려운 문제 남아...전향적 자세로 함께 노력"...기시다 "역사 인식, 역대 내각 계승"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한일 관계에 대해 "한일 관계에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들이 남아 있다"며 "더 밝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양측 모두가 전향적인 자세로 함께 노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한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우리 함께 힘을 모은다면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한일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한일 양국이 거둔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일궈온 성과들은 제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가장 의미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와 안보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정부 간 협의체들이 모두 복원되었다”며 “앞으로 한일 간, 한미일 간 협력을 계속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저와 기시다 총리님이 쌓아온 양국 협력의 긍정적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3월 윤 대통령의 큰 결단 이후 도쿄 정상회담에서 우리 둘이 제시한 방향에 따라 많은 분야에서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일본과 한국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온 선인들의 노력을 계승해 미래를 향해 협력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 1998년 일한 공동선언을 포함해 역사 인식 관련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음을 명확히 말씀드렸다"며 "이곳 서울에서 저는 당시 어려운 환경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대단히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한 것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도 말씀드렸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내다보면서 양국 간 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는 방향을 확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서는 "지난해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도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지지한 바 있다"며 "이 독트린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으로 이어지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과거사 문제에 대해 기시다 정부는 일본 정부가 1998년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즉 김대중 오부치 공동선언을 포함한 역대 정부 역사인식을 계승하고 있단 걸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강제징용 관련해서 자신은 당시 가혹한 환경 아래 대단히 고통스럽고 슬픈 경험을 한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확인했다"며 "작년 3월 윤 대통령이 큰 결단을 내린 후 양국 교류와 상호 이해가 증진된 것을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여전히 양국간 어려운 현안이 존재하나, 발전과 전향적 자세로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며 "양국 미래 평화 번영을 위해 지도자가 해결해 나가야 한다. 미래 세대가 교류하고 협력하는 게 중요하며,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게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윤 대통령은 양국이 미래세대에게 좋은 유산을 남겨주도록 힘 모으자고 했다"며 "기시다 총리는 다음 총리가 누가 되든 한일관계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3시 35분부터 1시간 40분간 정상회담을 가졌다.

  • 정치일반
  • 김준호
  • 2024.09.06 18:46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막바지, 기업전시관 '초과접수'·호텔 객실 확보 '넉넉'

오는 10월 전북대학교 일원이 글로벌 한인 경제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변모하는 '2024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청년 기업가의 해외 진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일 재외동포청은 지난달 말까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 내 8200㎡(2480평) 부지에 설치되는 기업전시관의 기업 참여 접수를 마쳤다. 기업전시관에는 약 310개 전시 부스가 설치될 계획이다. 이 중 20개는 전북자치도와 재외동포청의 홍보관으로 활용되며, 순수 기업 전시 부스는 290개 내외가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다양한 기관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기업들의 참가 확약도 받아놓은 상태다. 이들 기업의 등록 신청이 모두 완료되면, 전시 부스 신청은 전국적으로 400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에서는 159개 기업(부스 199개)이 신청했다. 업종별(10개)로는 글로벌 식품관이 43곳으로 가장 많았고, 뷰티·패션·홈케어관 24곳, 기계·부품 테크관 21곳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전주 58곳, 익산 27곳, 군산 16곳, 완주 13곳 등의 순이다. 숙박은 대회 개최 요구 기준인 750개를 웃도는 812개의 호텔(7개소) 객실이 확보됐다. 대부분의 숙소가 대회장에서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주차 공간은 총 13개소에 1755면이 마련됐다. 전북대 내 10개소 839면과 전주동물원, 어린이창의체험관 등 보조 주차장 3개소 916면 등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다. 무엇보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재외동포청과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에서는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도민들의 관심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앞서 열린 세계잼버리 대회의 실패 원인을 분석해 같은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전북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마련도 중요한 과제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현재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등록을 신청받고 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9.05 18:02

첫 전북 실무진 협의회 “상시 소통창구 확립”한 목소리

전북 국회의원 보좌진과 전북도 과장급 이상이 모인 실무자협의회에서 지금까지 쌓여왔던 잘못된 관행들을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합심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종훈 전북도 정책기획관과 안병일 서울본부장을 비롯해 도 실무부서 과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실무를 맡은 팀장급 공무원들도 자리를 채웠다. 국회의원실 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이원택 의원실 이창무 보좌관이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예전과는 달리 전북지역구 10명의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을 비롯해 최소 2명 이상의 보좌진이 참석해 허심탄회하게 국회의 상황과 의원실과 자치단체 간 소통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회의 분위기는 상당히 격앙됐다. 보좌진들은 “자치단체가 의원실과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요청사항만 올리고, 가끔 의원실을 방문하는 식의 상투적인 국회 대응과정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세부적인 현안 사업에 대해선 “재수 삼수하는 사업들에 대해선 부처가 요구하는 새로운 논리를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진 의원실 보좌관들은 “단순히 사업을 열거하고 읽는 식의 소통은 이제 지양할 때”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을 정리해 도지사와 국회의원에 보고를 올려야 이 분들이 부처나 당에 요구하기도 용이하다”고 했다. 전북도 측에서는 이같은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보다 효율적인 소통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회의가 행사성이 아닌 실제로 실용적인 대화가 오가면서 서로가 개선점을 빠르게 찾을 수 있었던 셈이다. 이날 회의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역지사지’였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소통을 하고 대화를 해야 국회 단계에서의 예산 증액과 정부 단계에서의 예산 반영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또 보좌진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정부 부처의 상황을 전북도에 적극 공유하며 긴장감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들은 오는 11일 전북도청에서 열릴 전북예산정책협의회에 올릴 민주당의 안건이나 전략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안건을 효율적으로 압축하기로 했다.

  • 국회·정당
  • 김윤정
  • 2024.09.05 17:49

전북도 감사위, 호우 피해 신속 복구 '원가심사 가속화'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원가심사 절차를 가속화하고 있다. 5일 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양충모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감사담당 공무원들이 완주군의 피해 현장을 찾아 3개 지방하천 개선복구사업에 대한 원가심사를 진행했다. 장선천, 괴목동천, 성북천 등 총 808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신속한 복구와 견실한 시공을 위해 현장 중심의 원가심사가 이뤄졌다. 도 감사위는 「전북특별자치도 원가심사업무 처리규칙」에 의거 건설기술용역 추정금액 2억 원 이상의 용역 대상인 3개 사업에 대해 현장방문과 해당 자치단체 관계공무원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원가심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시군 수해복구사업과 관계된 원가심사는 신속한 현장중심 점검을 통해 심사기간을 단축하고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과 전문가를 구성‧지원하고,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실태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양충모 도 감사위원장은 "집중호우 피해가 크게 발생한 익산시, 완주군 지역의 개선복구사업이 조기에 집행되도록 원가심사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현장중심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024년 8월까지 도와 시·군, 출연기관에서 발주한 사업 695건에 대한 원가심사를 실시해 293억 원(절감율 3.9%)을 절감해 예산낭비 방지 및 가용재원 확보에 기여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9.05 17:48

김정수 도의원, 필수농자재 국가지원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발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이 ‘농업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필수농자재 국가지원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 농산물 가격폭락 등으로 농산물 판매 수입은 줄어든 반면 필수 농자재 등 농업생산비는 매년 상승하고 있어 농업 경영위기는 전례 없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건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가구입가격지수’는 120.4로 2020년 대비 20.4% 증가했고, 이중 재료비 가격지수(141.4)는 2020년에 비해 41.4%나 급등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생산비 증가는 농업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지금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된다면 농가의 경영 여건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며 “실제 2022년 기준 농민들이 농사를 지어 벌어들인 농업소득은 949만 원으로 전년 대비 26.8%나 대폭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일부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는 농민들에게 필수 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지원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필수 농자재 구입비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직접 지원해야 하며 이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정치일반
  • 이강모
  • 2024.09.05 17:48

익산시, '多e로운 모아복합센터' 건립으로 출산·​​​​​​​육아 통합 지원 나서

전북자치도는 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돼 '多e로운 모아복합센터'를 건립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익산시와 속초시, 안동시 등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多e로운 모아복합센터'는 익산시 신동에 총면적 1006㎡,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총 60억 원이다. '모아복합센터'는 엄마와 아이에게 필요한 정책을 한데 모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이 센터는 결혼, 임신, 출산, 보육과 의료 등 복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러브맘 휴카페, 맘의 클리닉, 난임부부클리닉, 찾아가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아픈아이돌봄, 육아 daddy 센터 등이다.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건립은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보건소, 공공산후조리원(2026년 예정), 원광대학교병원 소아응급센터, 민간 어린이전문병원(2026년 예정) 등과 연계해 보건·의료적 측면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병관 도 행정부지사는 "전북자치도 모아복합센터 건립으로 출산 및 양육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도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9.05 17:46

전북자치도, 독일 작센주와 첫 유럽 교류 의향서 체결

전북자치도가 독일 작센주와 유럽 지역 최초로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며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4일(현지시간)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전북 대표단은 독일 작센주를 방문해 미하엘 크레취머 작센 주총리와 양 지역 간 교류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는 지난해부터 양 지역 국제부서 차원의 포괄적 검토와 중점 협력분야 부서 및 관련 기관과의 세부 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의향서에는 수소, 탄소,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수소 및 탄소 연구, 지속 가능한 농업, 양 지역의 음악 축제와 도자기 유산 등 문화 교류가 제시됐으며, 추가적인 협력 분야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상호 이해 증진과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양 지자체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 대학, 연구소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교류 의향서 체결 이후에는 양 지역 협력 분야에 포함된 수소와 문화 관련 기관들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세라믹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프라운호퍼 IKTS 연구소, 유럽 최초의 도자기인 마이센 도자기 제작소, 드레스덴 공과대학 등 작센주의 주요 기관들을 방문했다. 마이센 도자기 박물관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만찬 자리에서는 양 지역 간 도자기 유산 교류에 대한 기대 속에서 의미 있는 대화가 오갔다. 도는 이번 교류 의향서 체결을 통해 작센주와 지속적인 교류를 기반으로 글로벌 협력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작센주와의 협력이 전북이 유럽 지역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데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수소와 탄소 산업, 친환경 농업, 전통문화 분야에서 양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9.05 17:45

전북 국회의원 ‘역사관 논쟁’ 적극 참전

전북 국회의원들이 최근 국회를 집어삼킨 ‘역사관 논쟁’에 참전했다. 22대 국회는 21대와 다르게 전북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전면에서 정부를 상대로 격한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내각 인사들의 ‘친일 논란’과 역사관 문제에 있어서도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5일 정치권 상황을 종합하면 이 문제에서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낸 건 5선 정동영 의원(전주병)이다. 정 의원은 지난 7월 당시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역사관과 가치관에 대해 질의하면서 극우적 역사관에 대해 정의를 내린 바 있다. 그는 이어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을 상대로도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예결소위 위원장으로서 예산 전액 삭감을 경고했는데, 그 명분으로 김 대행의 가치관을 들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안호영 의원 (완주·진안·무주)은 “일제시대 우리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직접 상대했다. 안 의원은 환노위에서 앞으로도 김 장관의 역사관과 관련해 극한 대치가 불가피한 위치다. 안 위원장은 김 장관에게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만들어졌을 때 대한민국이 건립됐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얘기냐”고 물었고 김 장관은 “임시 정부는 임시일 뿐(국가가 아니다)”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러자 안 위원장은 “그런 시각이 제헌 헌법 헌법 정신에, 제헌 헌법 전문에도 맞지 않고 현행 헌법 전문에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문제는 국회 예결위 회의와 본회의에서도 계속 불거질 문제로 안 위원장의 노동부 관련 회의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신영대 의원(군산·김제·부안갑)은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뉴라이트의 실체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 최근 친일적 역사관의 근원지로 지목되는 뉴라이트와 정부 인사의 관련성이 있냐는 것이다. 한 총리는 이에 “(뉴라이트에 대해)모른다. 관심도 없다”며 “그러면 뉴레프트도 있나”며“(뉴라이트 용어를) 보수가 만들었는지 좌파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만 있을 뿐”이라고 답했다. 한 총리는 급기야 신 의원을 상대로 목소리를 높였고, 두 사람 간 뉴라이트 인사에 대한 공방이 오갔다. 윤준병 의원 역시 예결위 회의에서 친일 공방의 연장선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다시 한 총리에 꺼내들었다. 전북 의원들은 민주당에서 진행하는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 거부 릴레이에도 동참했다. 윤준병 의원은 릴레이 다음주자로 정동영, 박희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을 지목했다. 이원택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도 지난 4일 릴레이에 참여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 국회·정당
  • 김윤정
  • 2024.09.05 17:45

완주·전주상생네트워크 신임 회장에 박진상 전주효사랑병원장

완주·전주 통합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회장으로 박진상 효사랑요양병원장이 선출됐다. (사)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는 지난 4일 전주 대건신협 3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원∙이사 추인 △운영위원 구성 △5개 분과 사업단 구성 △사업분과 사업계획 및 상생발전사업 제안 발표(문화관광예술∙체육 분과) 등을 진행했다. 성도경 이사장을 비롯해 부이사장, 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박진상 효사랑요양병원장을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대표, 김동원 전 전북대 총장, 라승용 전 농촌진흥청장, 김영태 전주 전일라온스회장, 김동완 선종종합건설 대표, 김유희 제일철물 대표, 김여정 선진공인중계사 대표, 주범 으뜸환경건설 대표, 신상래 영진관광리무진 대표, 임성진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등 모두 10명을 임원으로 영입했다.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회장은 네트워크의 고문, 김동원 전 전북대학교 총장은 자문위원단 단장, 라승용 전 농촌진흥청장은 완주·전주 상생농업정책 자문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 이날 완주전주상생네트워크는 완주군에 체육시설을 신축 및 증설해 줄 것을 전북특별자치도 등에 완주-전주 상생발전사업으로 제안했다. 성도경 완주·전주상생네트워크 이사장은 “이번에 영입한 인사는 전문분야에서 존경을 받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신망이 두터워 완주·전주 통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와 명망가를 대거 영입해 완주·전주 통합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한 주민투표는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정치일반
  • 이강모
  • 2024.09.05 17:45

전북자치도, 추석 연휴 응급의료기관 20개소 24시간 운영

전국적으로 '응급실 뺑뺑이'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추석 연휴기간 종합적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다. 전북자치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5일 △지역경제 △민생지원 △편의제공 △안전대응 등 4개 분야 14개 과제가 담긴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의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20개소를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평년 대비 확대된 410개소의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관리한다. 응급진료상황실을 도청과 14개 시군에 설치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안내와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도·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도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7개소의 발열클리닉과 8개소의 협력병원도 지정 운영된다. 연휴 기간 코로나19 진료와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응급진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 약국과의 협조 체계도 구축했다.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20종의 성수품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4개 시군별 물가책임관을 지정해 가격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교통 편의 대책으로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 증회 운행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도로 정비와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특례보증과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관리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쓰레기 특별수거와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최병관 도 행정부지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살피고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며 "도민 모두가 더불어 살피고, 더불어 나누는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지원과 경제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9.05 17:45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