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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원광대, 중등교육 세미나·교육실습 평가회 개최

원광대(총장 정세현)는 25일 숭산기념관에서 제34회 중등교육 세미나 및 교육실습 평가회를 개최했다.전북지역 중등학교와 고등교육기관 간에 교육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교육활동의 연계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날 중등교육 세미나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중·고등학교 교장 및 연구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원광대 정세현 총장은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서'중국의 성장과 한국의 대처 방향'을 주요 내용으로 특강을 펼쳤다.정 총장은 이날 강연에 앞선 환영사에서"원광대는 전공 분야의 학문을 연마시키면서도 학생들 스스로 의식수준을 높이고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인간으로서 가장 바람직한 행동을 할 수 있는 도덕적 사고와 판단능력을 키워 진정한 사회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승환 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교육실습은 교육현장에서 수련을 함으로써 교직에 관한 학문적 연구를 심화하고, 이를 통해 교육자로서의 전문성과 사명의식을 높여 헌신적 생활태도를 갖추어 가는 과정"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행복한 교육공동체의 비전을 실현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신념을 심어주는 교육, 교사의 헌신과 사랑에 감동하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특강이 끝난 후에는 원광중 김길진 교감의 교육실습 지도사례 발표 및 원광대 사범대학 일어교육과 모용종 군의 교육실습 실천사례 발표가 열렸다.

  • 대학
  • 엄철호
  • 2011.05.26 23:02

[대학] 원광대, 입학사정관제 운영 '우수 대학' 선정

원광대(총장 정세현)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1년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 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원광대는 2011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자체예산을 편성해 입학사정관제를 독자적으로 실시하여 우수한 학생을 선발했으며, 특히 선발과정에서 성적에 의한 기계적이고 획일적인 선발방식이 아닌 발전가능성과 잠재력 등 다양한 측면의 평가요소를 반영한 포괄적·정성적(定性的) 평가방법으로 전형을 실시하는 등 전형운영 결과가 우수하여 입학사정관제를 발전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입학사정관제는 성적 뿐만 아니라 학생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선진형 대입전형제도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국고지원을 받아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자 하는 19개 신규 신청대학 가운데 2개 대학만을 우수대학으로 선정했다.이중 원광대는 여러 가지 평가항목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5억원씩을 지원받게 됐다.입학관리처장 조명현 교수는 "입학사정관제도는 정량적이고 획일적인 평가에서 벗어나 다양한 요소들을 정성적으로 평가해 보다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는 선진형 대입제도"라며"이번 우수대학 선정을 계기로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확대되고 발전되어 우리 실정에 맞는 한국형 입학사정관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원광대는 올해 실시하는 2012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자기추천자 전형, 리더십·선효행 또는 봉사 전형, 농어촌 전형, 기회균등 전형 등 4개 전형에서 450명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 대학
  • 엄철호
  • 2011.05.25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