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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클럽하우스 대통령상 민간부문 한국건축문화대상 선정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클럽하우스가 대통령상을 받았다.전북현대는 23일 완주군에 위치한 구단의 클럽하우스가 2015 한국건축문화대상준공건축물 민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주)서울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는 한국건축문회대상은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건축 시상식이다.앞서 전북현대 클럽하우스는 지난 4월 세계적인 건축 웹진 아키타이져(Architizer)가 주최하는 2015 A+ Award의 팬 투표 부분에서 최종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세계적인 명품 건축물로 주목받은 바 있다.전북의 클럽하우스는 1년여의 사전 조사 및 건축설계 단계를 거쳐 기존 천연잔디 2면의 훈련장 옆에 지하 1층, 지상 2층과 실내 연습구장 등 연면적 2,414평의 공사로 3년여 만에 완공돼 2013년 10월 오픈했다.국내외 유명 클럽 하우스를 방문해 장점들을 모두 모아 만든 전북 클럽하우스는 눈길을 사로잡는 외관뿐만 아니라, 숙식, 훈련, 재활 및 치료시설을 갖춘 원스톱 시스템(One Stop System)이 자랑거리이다.특히 유럽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연습구장을 벤치마킹한 실내 연습구장과 체력 단련실, 물리치료실, 트레이너실, 샤워실, 락커룸 등의 유기적인 공간 배치로 운동 및 재활훈련 동선을 최적화해 최고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했다. 또 선수단 부상 방지와 재활 치료를 위해 프로스포츠 구단 중 유일하게 수중치료기를 도입했다. 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전북의 클럽하우스가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클럽하우스 오픈 후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해도 선수단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려 훌륭한 선물을 준 모기업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서울건축사회관에서 열린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9.24 23:02

전국체전 전북선수단 '투지 활활'

내달 16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에 대한 각계의 격려가 이어지면서 선수들이 투지를 더욱 불태우고 있다.전북도체육회 부회장단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전국체전 출전을 위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찾아 격려하며 사기를 붇돋았다.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전북도체육회장인 송하진 도지사가 역대 도지사로는 처음으로 전북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한 바 있다.도체육회 서정일 수석부회장과 최찬욱 부회장, 이대원 경기력향상위원장은 전주지역을 돌았고 채정룡 부회장은 군산지역을, 임미경 부회장은 익산지역의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손을 맞잡았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직원들도 순창 등지를 돌며 올해 전국체전에서 최선을 다해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도내 종목별 경기단체 회장들도 잇달아 선수와 지도자를 직접 만나 부상 방지와 함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을 주문했다.지난 14일에는 전북배구협회 신영옥 회장이 체전에 출전하는 배구 선수와 임원을 모아 식사를 제공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전북배드민턴협회 강동범 회장은 19일 7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 임원들과 만나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이밖에 육상 정대영 회장, 야구 채수하 회장, 역도연맹 이의봉 회장, 궁도협회 이해강 회장, 씨름협회 신일 회장, 검도 임영석 회장, 체조 강종찬 회장, 양궁 전동일 회장 등도 선수들을 지원했다.정구 조경주 회장, 사격 심민 회장, 태권도 유형환 회장, 세팍타크로 이용선 회장, 스쿼시 김현창 회장은 조만간 결단식을 겸한 격려행사를 열 예정이다.이처럼 체전 출전 선수단에 대한 각계의 관심과 격려가 이어지자 선수들은 전북체육의 자존심을 위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경기단체 회장단이 사재를 출연해 출전선수를 격려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전북 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와 별도로 도내 14개 시군의 시장군수들도 체전 출전에 앞서 시청과 군청 소속팀의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9.23 23:02

"리우 올림픽 후회없이 준비하겠다" 리듬체조 손연재 기자회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22일 내년 리우 올림픽은 저에게 두 번째 올림픽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올림픽인 만큼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손연재는 26~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공연에 앞서 22일 더케이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손연재는 지난 국제체조연맹(FIG) 2015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11위를 기록하며 메달을 따지 못했다. 그러나 리우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 명예회복의 기회를 잡았다.손연재는 대회 4일 내내 좋은 모습 보여 드리다 마지막날 그렇게 돼 좀 아쉬웠다면서 리우 올림픽은 또다른 무대다. 올림픽은 4년에 1번 열리는 만큼 모든 선수에게 의미가 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카잔 월드컵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마르가르타 마문,러시아의 신성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이상 러시아)도 참석했다.손연재는 마문은 세계적 기량을 선보이고 있고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와 다툴 수준의 선수다.면서 솔다토바는 1998년생으로 어리고 떠오르는 유망주다. 다음 올림픽 등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마문은 역시 손연재에 대해 표현력이 좋고 수준 높은 선수라면서 코치가 손연재는 모든 동작을 쉽게 한다고 말한다고 평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5.09.23 23:02

전북교육감기 경기대회 익산육상 영재 '종합우승'

익산육상영재들이 지난 18~19일 양일간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전라북도교육감기 교육지원청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익산 육상의 위상을 한껏 드높혔다.초중학생들의 균형적 신체발달과 우수선수 발굴, 스포츠활동을 통한 바른인성함양을 위해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초중학교 선수 600여명이 참가했다.익산육상영재들은 초등부 남여와 중등부 남여부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익산 육상의 실력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었다.특히 남중부 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정민 선수(이리동중3), 여중부 100m에서 우승한 이예진 선수(이리동중1), 초등부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신지선 선수(이리팔봉초)등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우승 주역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등한 실력 발휘로 새로 발굴된 신인선수들과 함께 종합우승을 일궈냄으로써 내년도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케하고 있다.또한 각부 우수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지도자상에는 초등부 남자부에서 영만초 이진경교사, 초등부 여자부에서 익산한벌초 주현민 교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스포츠일반
  • 엄철호
  • 2015.09.22 23:02

전북도청 체조 '금메달 행진'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6개 종목이 시작된 가운데 전북선수단이 순조롭게 메달 수확을 시작했다.전북도청 체조팀은 지난 17일 단체경기와 개인종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메달 행진의 서막을 올렸다.전북도청은 단체전에서 335.850점으로 서울시청이 중심이 된 서울선발팀(334.437점)과 수원시청이 중심이 된 경기선발(330.000)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어 개인종합에서 이상욱 선수가 85.575점을 기록하며 전국체육대회 체조 개인종합 3연속 금메달 기록과 함께 대회 첫 다관왕에 올렸다.이날 체조경기에서는 손가락이 뒤로 젖혀지는 부상을 안고 경기에 임한 전북도청의 고참 예남욱 선수와 지난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무릎부상을 당한 이혁중 선수의 부상투혼이 빛났다.이밖에도 체조 종목별 결승에 출전한 전북체고 김종덕 선수가 마루에서, 전북도청 전요섭 선수와 하태욱 선수가 안마와 도마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또 철봉에 출전한 유진욱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펜싱종목에서도 익산시청 김지연 선수와 권영준선수가 사브르와 에빼에서, 이리여고 조예원 선수가 사브르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해 단체전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9.21 23:02

[전북 체육단체통합 토론회 성황] 통합 공감대속 '화학적 결합' 주문

최근 우리나라 체육계의 가장 큰 화두인 체육단체 통합과 관련하여 도내에서도 체육단체 통합 토론회가 개최됐다.전북도체육회와 전북도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8일 전북대 자연과학대 본관 525호에서 열렸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주제발표에서 내년 2월까지 중앙체육단체의 통합이 이뤄지고 9월까지 시도 및 경기단체 통합이 되어야 한다. 이원화된 체육단체의 통합으로 도민들에게 체육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도 주제발표를 통해 시도체육단체의 통합에 따른 정체성확립과 법적지위 확보, 시도통합체육회장에 당연직 시도지사 추대 등이 국민체육진흥법에 명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발제자로 나선 원광대 송제호 교수는 중앙체육단체의 통합 추진과정에 대한 전북의 대응방안 수립해야하고, 양 단체의 실무적인 협의를 통한 로드맵 작성이 필요하다. 또 물리적 통합에 따른 화학적 동화가 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전북대 정경회 교수는 양 단체의 설립목적에는 도민들을 위한 체육문화 조성이라는 공통성이 있다. 양보와 타협을 통해 중복요소를 제거해 예산의 효율적 활용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체육과 학교체육, 생활체육이 단절이 아닌 하나의 원으로 만들어질 때 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전주MBC 이흥래 국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회에서는 도의회 최은희 의원, 박재중 익산교육청 장학사, 공교환 순창군통합체육회 사무국장, 이중수 전북궁도협회 전무이사, 김종수 전북볼링연합회 사무국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최은희 도의원은 통합은 스포츠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좋은 계기이고, 직원 및 지도자들의 처우개선과 일자리 창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들은 또 학교체육과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시설확충과 지도자 추가배정이 필요하고, 장애인체육회의 통합도 자체적으로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통합체육회 출범에 따른 종목의 회장 선출 문제도 제기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체육회 서정일 부회장, 이인철, 서세일 고문 등 많은 체육인들과 원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9.21 23:02

체육단체 통합 첫 토론회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앞두고 도내 체육계 인사들이 첫 토론회를 개최한다.전북도생활체육회와 전북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2015 전라북도체육단체 통합 발전방향 토론회는 18일 오후 1시 전북대 자연과학대 본관 525호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단체의 통합 추진에 따른 지역 체육단체의 역할과 발전방향 등이 논의된다.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는 통합을 선도적으로 대비한다는 취지 아래 통합 과정에서 돌출될 수 있는 이슈와 쟁점들을 미리 살펴 그 대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또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도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전라북도 체육단체가 되는 계기로 삼겠다는 복안이다.종합토론에서는 체육단체 통합방향과 전북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환경변화 속에서 체육계의 과거와 현재를 고찰해 미래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며 선진국 사례도 제시된다.주제 발표자로 나서는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지방체육단체 통합 추진상황 및 로드맵을,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체육단체 통합의 의미 및 역할을 설명한다.이어 주제 발제에서 송제호 원광대 교수는 체육단체 통합 방향 및 추진방향을, 정경회 전북대 교수는 체육단체 통합이 가져오는 기대효과를 제시한다.1부 사회는 전북대 이만세 교수가, 2부 종합토론은 전주MBC 이흥래 국장이 맡는다.지정토론자로는 도의회 최은희 의원, 익산교육지원청 박재중 장학사, 순창군생활체육회 공교환 사무국장, 전북궁도협회 이중수 전무, 전북볼링협회 김종수 사무국장이 나선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도 체육인들의 체육단체 통합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빈다고 밝혔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체육단체 통합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온 전문가들과의 충분한 논의와 함의를 바탕으로 건설적이고 대승적인 방안을 도출해 체육 발전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9.18 23:02

우석대, 한국 올림픽 역사 다시 쓴다

우석대학교가 한국 올림픽의 역사를 올림피언의 시각으로 새롭게 집대성한다.우석대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5토대연구지원사업에 한국 올림픽의 사회적 기억 관련 자료의 수집 및 DB 구축 연구가 선정됨에 따라 천호준 교수(스포츠지도학과)를 책임연구자로하는 연구팀을 구성,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구술 채록에 들어가 한국 올림픽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게 된다.이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6억원을 지원 받아 총 3년간의 일정으로 올림피언들을 대상으로 한 구술채록을 토대로 구술과 소장 자료를 체계화하고 이를 DB로 구축해 기초학문센터로 자료를 이관할 계획이다.DB가 구축될 경우, 그간 대회조직위원회 등 주최 측에서 의해 기록되어 왔던 올림픽의 역사에 올림피언들의 생생한 증언과 사료가 더해서 올림픽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과 질적인 면에서 한국 올림픽 역사의 균형적인 인식과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천호준 책임연구자(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장)는 이 연구는 한국 올림픽 참가자들의 체험과 기억을 기록화하고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올림픽의 역사를 보다 풍부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파생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9.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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