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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익산지역의 마지막 대회인 전북일보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굳건히 자리 잡은 것 같아 기쁩니다.전북일보기 배드민턴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온 고윤영 익산시배드민턴연합회 회장은 올해 마지막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남다른 기쁨을 담고 있다.고 회장은 내년에는 시기를 좀 더 앞당겨 더욱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회장은 특히,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한 연합회 백상용 사무국장과 허양욱 사무차장, 황영일 총무이사, 강미영 재무이사를 비롯한 19명의 임원을 일일이 거명하며 임원들과 각 클럽별 회장과 회원에 이르기까지 혼연일체가 되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15년 동안 매년 익산에서 펼쳐지는 전북일보기 배드민턴 대회에 익산지역 동호인들을 대표해 전북일보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전북일보기 대회는 어떤 대회보다 안정된 분위기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아울러 회장의 임기를 시작하고 첫 번째 전북일보기를 함께 개최하게 된 고 회장은 대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회장은 전북 14개 시군 중에서 익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배드민턴 전국대회가 개최되고 있다며 반드시 전국대회가 익산에서도 유치될 수 있도록 각계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임직원들과 전국대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고창군청 유도부 소속 선수들이 제주도에 열린 제15회 제주컵 유도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군청 유도부는 지난 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4일간 제주도 한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컵 유도대회에 출전해 임정수(+78㎏) 선수가 금메달, 김원문 선수(-63㎏)가 은메달, 박효주 선수(-57㎏)가 동메달을 각각 차지해 고창군의 위상을 높였다.지난 2009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실업팀으로 창단된 고창군청 유도부는 현재 홍기문 경기지도자와 5명의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과 군의 지속적인 지원 속에 각종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홍기문 경기지도자는 올해 마지막 대회까지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참고 노력해준 유도부 선수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고창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낸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전초전 격인 제22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20일 덴마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강호들과 대결하며 실력을 점검한다.지난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한국은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 나설 수 있게 됐다.그러나 세계 강호들이 총출동하는 세계선수권은 대회 자체의 의미가 클 뿐 아니라 올림픽을 눈 앞에 둔 각 팀이 전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출전하는 만큼 실전 모의고사의 장으로도 중요성이 크다.24개국이 출전,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유럽의 강호 독일과 프랑스는 물론 브라질, 콩고, 아르헨티나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조별리그 4위 안에 들면 16강에 오르고 이후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8강까지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내 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종합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완주스포츠클럽이 지역의 체육복지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거점 시설을 두고 있는 완주스포츠클럽은 지난 4월 정부의 심사 결과 종합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됐다. 전주시와 익산, 군산에 이어 도내에서 4번째다.완주스포츠클럽은 탁구와 댄스, 택견, 순환운동, 점핑운동 등 5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종목의 지도자들은 대부분 엘리트 선수 출신의 전문가들이다.완주스포츠클럽의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쉽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강습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가다.아울러 완주스포츠클럽은 핵가족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상에 착안해 가족 단위의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가족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특징도 갖췄다. 클럽이 운영하는 가족스포츠데이가 대표적 프로그램이다.여기에다 매월 2회 종목별 무료체험교실을 열면서 완주군생활체육회와 연계한 탁구 교실은 물론 지역민 무료 체형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명선수 초청 강습회와 함께 회원들의 각종 대회 출전을 돕고 있다.실제 이 곳 탁구교실 회원들은 지난 달 완주군수배 전북 동호인탁구대회에서 희망부 개인전과 단체전 동반우승을 일궈냈고 46부 개인전 우승도 차지하는 등 기량이 급성장했다.김종훈 탁구동호회장은 완주스포츠클럽에서 탁구를 하면서 즐거움과 행복감이 높아졌고 이제 운동이 없는 삶은 생각할 수 없다고 클럽의 역할을 치켜세웠다.완주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연결하는 성과도 내고 있다. 스포츠클럽 택견 회원 2명이 올해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체전 전북대표선수로 발탁된 것. 생활체육 동호인이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는 방식이 바로 선진국형 체육 시스템이라는 게 고영호 회장의 설명이다.고 회장은 완주스포츠클럽이 완주 체육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운동은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해야 하는 현대인의 필수품이라고 강조한 뒤 군민들의 적극적인 완주스포츠클럽 이용을 당부했다.
엘리트 체육을 관장하는 대한체육회와 생활 체육을 담당하는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추진하는 통합준비위원회는 통합체육회의 명칭을 대한체육회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통합준비위는 전날 11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회의를 열고 통합체육회의 국문 명칭을 대한체육회로 하기로 의결했다.대한체육회 외에도 대한민국체육회, 한국체육회, 대한생활체육회 등 후보가 있었으나 대한체육회로 부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합뉴스
지난 30일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1층 세미나실. 전북도체육회 경기단체 전무이사 40여명이 자리를 했다. 현장에는 도의회 김광수 의장과 이성일 문화건설안전위원장, 강영수 환경복지위원장, 국주영은 예결위원과 이지성 문화체육관광국장도 함께했다.도내 각 경기단체 전무들과 도의회 의장과 위원장, 그리고 체육 담당 도청 국장이 합석한 경우는 전례가 없었던 일로 그 배경에 체육계 안팎의 관심이 쏠렸다. 세미나실에는 전북체육 발전을 위한 전무이사 간담회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모임 초반 감돌았던 긴장감은 사회를 자청한 강영수 위원장의 인사말이 시작되자 눈 녹듯이 사라졌다. 태권도 선수 출신이자 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을 역임했던 강 위원장이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면서 전북선수단이 올 전국체전에서 10위로 재도약하게 된 공로를 전무이사들에게 돌렸기 때문이다.강 위원장은 전북의 경우 도세로 보면 체전 순위는 15위가 맞다며 전무들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분위기를 이끌었다.이날 간담회는 사실 전날 밤 9시 경 강 위원장이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만난 자리에서 급조된 행사다. 체육인 출신으로 전무이사들을 위로, 격려하겠다는 게 그 취지.이 소식을 들은 김광수 도의장과 집행부의 체육 업무를 관장하는 문화관광건설위원회 이성일 위원장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성일 위원장도 사실 군산상고 야구부 포수이자 3번타자 출신으로 평소 체육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도의원이다. 이 위원장은 최근 도교육청 체육 관계자들을 직접 초청해 체전 상위 입상을 격려하기도 했다.이날 김광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노력에 각 종목의 성적과 미래가 달려있다며 도의회가 해야 할 일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주면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전무이사들은 박수로 화답했다.이성일 위원장은 체육분야 예산을 심의하면서 체육계 선후배들의 열정과 관심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느꼈다며 평소 위원장으로서 뭔가 할 일을 찾고 있었는데 오늘 그런 자리가 마련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다시 한 번 올 전국체전 성적 향상을 격려하며 전무들이 전북체육 발전의 선봉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국주영은 의원은 지역의 경제력과 체육은 비례한다며 뛰어난 성적을 올리는 팀이나 선수가 전북의 브랜드가 되어 우리고장 홍보에 큰 몫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지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작년 체전 성적 추락과 관련 예산을 깎으려다가 한 번 믿어보자며 예산을 증액시켰을 때 도의회가 흔쾌히 동의해 줘 전북체육이 재도약 할 수 있었다며 도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경기단체전무협회 송준영 회장은 기쁘고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도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집행부와 상임위가 체육 분야 예산을 증액해 줬는데 체전 성적은 관심과 지원의 결과물로 전무협회 또한 전북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화답했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도 체육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전무들은 허심탄회하게 각 경기단체가 안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쏟아냈다. 학교체육활성화, 선수저변 확대, 지도자 처우개선, 우수선수 유출 방지 등이 거론됐다. 전무들과 도의원들은 오찬 장소로 자리를 옮겨 지속적인 협의와 지원을 계속하기로 약속하며 두 손을 뜨겁게 맞잡았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회원단체 임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 시스템의 효율적 활용 및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15 회원단체 임직원 회계실무연수를 실시했다.성찰을 통한 분리에서 소통으로, 생활체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생활체육 회계 실무 담당자들의 회계 실무 능력 배양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현황과 문제점 등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생활체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서는 공직자 윤리강령 교육과 생활체육 현안 및 문제점 논의, 행정 회계실무교육(예산편성수입 지출 등)으로 회계 업무처리에 속도를 더하고 시스템의 효율적 활용 등을 교육했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회계 담당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족구연합회(회장 김용우)가 주관한 제8회 고창군수배 족구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고창읍생활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대회 기간 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200개 팀 20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족구 동호인들의 소속감과 일체감을 뽐내며 최선을 다해 기량을 선보였다.대회결과 일반부 우승은 부안족구A팀이 차지했으며 지역일반부 제이드림, 전국50대부 광주빛고을, 전국40대부 평택마루, 실버여성부 챔프족구단, 전북3부A그룹 군산주아, 전북3부B그룹 심원족구단, 관내부 금강산족구클럽C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해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권위를 높여가고 있는 고창군수배 족구대회는 원활한 경기 진행으로 참가선수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건강증진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 역도 기대주 유동주(22·진안군청)가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5㎏급에서 합계 11위를 기록했다.유동주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조지 R.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5㎏급 경기에서 인상 157㎏으로 17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198㎏으로 8위에 올랐다.용상에서 선전한 덕에 합계(355㎏) 순위를 11위로 끌어올렸다.같은 체급에 출전한 임영철(28·전남도청)은 인상 158㎏에 성공했지만 용상 3차례 시기를 모두 실패해 실격 처리됐다.아르템 오크로프(러시아)는 인상 176㎏, 용상 215㎏, 합계 391㎏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
혼자 이룬 성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제2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군산시 김준오(24군산시청) 선수는 예상을 깨고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당초 정읍시 소속으로 출전한 국가대표 심종섭 선수(24한국전력공사)와 최근 통일역전마라톤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은 국가대표 노시완 선수(23코오롱)가 유력한 MVP 후보군이었지만 이들을 제쳤다. 김준오 선수가 몇 년 사이 기량이 급상승했다는 평가가 전북 육상계에서 나오는 이유다.김준오는 이번 대회에서 군산시 선수단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대회 1일차(24일) 마지막 소구간(군산 정수리 서해안주유소~군산시청9.6㎞)에서 29분48초를 기록해 1위로 통과했다. 2위 그룹과의 격차를 20초 이상 벌리며 군산시가 첫날 1위로 독주하는 데 마무리 역할을 했다.특히 그는 대회 2일차(25일)에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긴 3소구간(회문~청웅12㎞)에서 노시완 선수를 제치고 1위(40분11초)로 골인했다. 군산시가 대회 우승을 사실상 확정짓는 구간이었다.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김준오는 당시 그야말로 아마추어 선수였다. 그는 이듬해인 고교 3학년부터 육상선수 생활을 본격 시작했다. 뒤늦은 출발이었지만 기량은 급상승했다. 제25회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는 불과 2년 만에 최우수선수에 오를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그는 최우수선수상 수상보다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이 가장 기쁘고 함께 뛰어준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지난해까지 고향인 순창군 소속으로 뛰었던 그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며 선수생활을 마치면 고향인 순창에 돌아가 지도자로서 후배들을 육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에 우승이 가능했죠. 10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지난 25일 제2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우승으로 통산 6연패를 이끈 군산시 백도현 감독(50)은 군산의 잘 갖춰진 마라톤 인프라를 우승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백 감독이 역전마라톤 10연패를 목표로 세운 것도 이 때문이다.백 감독은 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부상 선수가 많아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지난해 좋은 기록을 냈던 선수가 빠졌고, 일부 선수는 부상을 안은 채 출전해 걱정이 많았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백 감독은 악조건 속에서도 군산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마라톤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군산지역에 마라톤 동호인 팀은 14개가 있고 이들은 1년에 한 번씩 자체 대회를 열어 기량을 겨루고 있다. 백 감독은 이들 가운데 실력이 뛰어난 동호인을 선발해 역전마라톤에 출전시키기도 했다.백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잘 소화해주고, 컨디션을 잘 조절해줬다며 다음 대회 우승은 물론 10연패에 도전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백 감독에게 전북역전마라톤은 육상 인생을 함께 한 동지다. 1회 대회(1989년) 때 선수로 참여한 뒤 이후에는 지도자로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역전마라톤에 참여했다.특히 아들인 군산시 백승혁 선수(25)도 대를 이어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승혁은 제24회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백 감독은 예나 지금이나 전북역전마라톤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장거리 육상선수가 다수 배출됐다며 엘리트 선수들이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점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육상 대회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전북 출신 유소년 중장거리 육상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할 수 있는 무대가 전북역전마라톤대회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보다 많은 대회가 열리기를 기원했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FC아트드림 2기 모집에 나선다.FC아트드림은 전북현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재능은 있으나 축구에 대한 꿈을 실현할 기회를 잡기 어려운 아동들을 발굴해 체계적인 축구 교육을 지원하는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다.현대자동차그룹의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아트드림의 일환으로서 시작된 FC아트드림은 선발 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대한다.전북은 지난해 희망나눔 최강희축구교실과 함께 전주와 서울에서 100명의 아동을 선발해 축구교육을 진행했다. FC아트드림은 매년 수업 참여도와 축구 재능이 있는 5명을 최종 선발해 교육비와 축구용품비도 지원한다.이번 2기 FC아트드림으로 선발될 100여명의 아동들은 16주 동안의 기본훈련과 축구 직업체험 교육, 멘토특강을 받게 된다. 이 중 25명은 여름방학 4주동안 심화 집중훈련도 받는다.희망자는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홈페이지(www.arcon.or.kr)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arcon2012)을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이메일(arcon.or.kr)로 접수하면 된다.실력 테스트를 걸쳐 선발된 100명은 내년 2월 발대식 이후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 가난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좇아 세계적인 축구스타가 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처럼 FC아트드림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전북역전마라톤 6연패 겸 통산 10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군산시는 25일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전주군산, 순창전주 구간에서 열린 제2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우승했다. 군산시는 이번 우승으로 역대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통산 10회 우승 달성과 동시에 지난 22회 대회부터 내리 6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준우승은 정읍시가 차지했으며 익산시가 3위, 순창군이 4위, 고창군이 5위에 올랐다.6위를 기록한 전주시는 감투상을 받았으며 7위의 완주군은 성취상을 수상했다.도내 14개 시군 대표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전주군산, 남원전주에서 전주군산, 순창전주로 구간을 변경했으며 15개 소구간 총연장 122.5km를 주자들이 이어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우승팀인 군산시의 기록은 6시간58분18초, 준우승 정읍시는 7시간2분22초, 3위 익산시는 7시간4분10초, 4위 순창군은 7시간9분1초, 5위 고창군은 7시간24분11초였다.올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2개 소구간에서 1위를 기록한 군산시의 김준오 선수가 선정됐으며 지도자상은 군산시 백도현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제시의 정다빈은 중학교 의무구간 1위로 신인선수상을, 50대 의무구간 1, 2위를 차지한 김제시 나종태와 전주시 진재덕은 감투상을 받았으며 정읍시의 이준성과 최연소 출전자인 익산시의 윤시우(12이리초 5학년)는 장려상이 주어졌다.
칼 바람과 비를 뚫고 역동적인 레이스가 펼쳐진 제2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24~25일 열렸다.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첫날 전주~군산 구간과 둘째 날 순창~전주 구간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선수들은 고향의 명예를 걸고 단 1초라도 줄이기 사력을 다했다.구간 곳곳에서 도민들이 보여준 따뜻한 응원과 성숙한 시민의식은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교통통제를 맡은 경찰들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있어 윤활유 역할을 했다. 전북역전마라톤대회 감동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슈틸리케호의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정 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AFC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오는 2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15 AFC어워즈 각 시상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한국은 지난 19일 먼저 공개된 올해의 선수 부문에 후보를 한 명도 내지 못했지만 이날 발표에서 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 부문에 기성용과 손흥민이 후보로이름을 올렸다.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는 AFC 가맹국 선수 가운데 자국 리그를 떠나 해외무대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를 뽑는 상이다. 연합뉴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 1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스포츠 산업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미래 성장산업인 스포츠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전북은 레이디카드, 칼퇴티켓 등 타깃 마케팅을 통한 다양한 고객 니즈 반영과 고객 관람 유도, 연고지역 봉사 활동 및 기부 등을 통한 연고지 정착 홍보 활동, 도내 학교 방문 및 축구클리닉 진행, 2014년과 2015년 플러스 스타디움상 및 팬 프렌들리상 수상, 지방 구단이라는 여건 속에서 K리그 평균 관중 1위 달성 등의 공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북 이철근 단장은 올해 과분한 상을 많이 받았다. 만족하지 않고 더욱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지향적인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남원전주 구간이 순창전주로 변경돼 우려가 많았는데 매우 성공적이고 만족스런 대회가 되었습니다.제2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살림을 총괄한 엄재철 전북육상연맹 총무이사는 대회 이틀째 새로운 순창전주 구간 경기 운영 결과 차량통행이 거의 없어 선수들이 마음껏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다며 순창과 임실을 잇는 구간이 매력적인 코스로 자리 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엄 이사는 특히 작년보다 더 많은 경찰력이 배치돼 안전하게 대회를 치렀다며 궂은 날씨에도 차량통제와 선수 인도를 해 준 경찰관들에게 대회 성공의 공을 돌린다고 덧붙였다.그는 최근 전북의 노시완, 심종섭 선수가 통일역전마라톤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을 차지하는 등 전북마라톤 부활의 신호탄이 울리고 있지만 해마다 대부분의 시군이 선수 부족을 겪는 현상이 계속돼 안타깝다며 학교와 도내 자치단체의 마라톤 선수 육성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엄 이사는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통일역전마라톤대회 직후에 열려 스타급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고 있다며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일정을 앞당겨 실시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제안했다.또 엄 이사는 새로운 제2구간 출발지인 순창에서 황숙주 군수와 주민들이 보여준 환대와 응원에 육상인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안전사고 없이 마라톤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전북일보사가 주최한 제2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기간(24~25일) 대회의 순조로운 진행과 도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현장 교통통제를 총괄 지휘한 고준호 전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50).고준호 계장은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코스 사전답사를 통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 대회 관계기관과 해당 경찰서 실무자들과 간담회 등을 갖고 안전과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대책을 마련했다.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2일차 경기 출발지가 남원에서 순창으로 변경되면서, 새로운 코스에 대한 안전 대책을 세우는 데 2배 이상 시간이 소요됐다.철저한 사전 준비에도 도로 곳곳에서 발생하는 돌발 상황은 막을 수 없는 법. 실제 대회 기간 코스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대회 1일 차 완주군 삼례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 군산시 대야면 인근에서 농산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차에는 비로 인한 접촉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했다.그러나 경찰은 이 같은 사고들을 사전에 파악, 신속한 사고 처리로 경기 진행을 원활하게 했다.고준호 계장은 경찰관, 자원봉사자, 대회관계자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쏟아준 덕에 큰 사고 없이 대회가 끝났다며 몇몇 돌발 상황들이 발생했지만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를 해준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고 계장은 선수들이 전통시장이나 도심을 통과할 때 가장 조마조마했다며 다행히 대부분의 도민들이 교통통제에 잘 따라줬고, 대회관계자들도 정해진 차로로 주행해 큰 불상사가 없었다고 말했다.
25일 속개된 제2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역주를 펼친 선수들은 추위와 비로 인해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상황에서 레이스를 준비하며 연신 언 손을 비비던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임실군이 제공한 따뜻한 차 한잔은 소중했다. 이날 임실군은 관내 마라톤 코스 곳곳에 생강·대추차를 준비해 선수단을 맞이했다. 이번 대회부터 코스가 변경되면서 3소구간(회문~청웅)에 위치한 강진면과 청웅면은 선수단에게 직접 차를 나눠주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특히 심민 군수는 임실역에 나와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회 성공을 기원했다.심 군수는 “전북 마라톤 역사의 산실인 제27회 전북역전 마라톤 대회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선수단은 따뜻한 차로 몸을 녹이며 임실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26년 동안 더 해야지요.”제27회 전북역전마라톤을 제2구간을 유치한 순창지역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지난 26년 동안 대회 2일차 경기 출발지는 남원이었지만, 올해부터 순창으로 변경되면서 지역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다. 대회 첫날인 지난 24일 황숙주 순창군수가 주관한 만찬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앞으로 순창에서 계속 역전마라톤대회를 열자”며 흥을 돋웠다. 순창군의 이번 대회 유치는 황숙주 군수가 발 벗고 나서 이뤄진 결과다. 스포츠마케팅 분야에 남다른 열정과 의욕을 보이고 있는 황 군수가 전북육상경기연맹에 대회 유치를 제안했고, 육상연맹과 전북일보가 이를 수용했다. 순창군이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릴 정도로 마라톤에 대한 열정이 높은 점도 대회 유치에 큰 도움이 됐다.황 군수는 25일 선수들의 출발에 앞서 군수실에서 전북일보 한제욱 이사, 전북육상연맹 양재랑 부회장, 정종운 순창육상연합회장 등 마라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대회의 성공과 육상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황 군수는 “제27회 전북역전마라톤 대회 제2구간 출발지가 순창이 된 사실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극 협조해준 관계기관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순창은 2013년 전북역전마라톤 3위에 이어 지난해는 준우승을 차지한 마라톤 강군인 만큼 올해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추운날씨지만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날 오전 9시30분 순창군청 앞 출발선에서 제27회 전북역전마라톤 대회 제2구간인 순창~전주(70㎞) 구간 출발을 알리는 총성을 쏘아 올리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황 군수는 전날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14개 시·군 선수단과 심판, 육상연맹관계자, 장재수 순창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환영 만찬을 주재하며 이들을 격려했다.순창군은 이날 만찬 참석자 전원에세 특산품인 순창고추장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지역 생산품과 관광객 유치 홍보를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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