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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전주전일초등학교에서 열린 제3회 전주시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성료됐다.초중고 일반학생의 학교대항 단체전과 엘리트 선수들의 종별 개인전(단식, 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20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대회 결과 학교 대항 단체전 우승은 전주제일고(남고등), 전북스포츠클럽(남중등), 인봉초A(남초등), 인봉초(여초등)가 차지했다.종별 개인전에서는 여자 초등부 단식 전예진(서신초) 복식 정세라전예진(서신초), 중등부 단식 강지인(성심여중) 복식 강지인김소정(성심여중), 고등부 단식 이서연(성심여고) 복식 김예지이서연(성심여고)이, 남자 단식은 송상우(생명과학고), 복식은 방윤담박설현(생명과학고), 고등부 혼합복식은 윤대일(생명과학고)이다희(성심여고) 선수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임채경 전주시배드민턴협회장은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통해 건전한 학교 체육 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북도체육회가 전북체육의 근간이 되는 학교체육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3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학교운동부 육성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갈수록 침체되는 학교체육의 현실을 짚어보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전주교육대 송지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포럼에는 군산대 총장을 역임한 채정룡 교수와 원광대 송제호 교수, 유현상 전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영천 전북유도회 전무이사가 발제자로 나선다.채정룡 교수는 학교운동부 육성방안이라는 총괄적 주제로, 송제호 교수는 선수저변확대 방안에 대해, 유현상 前 교육장은 지역기관 및 학교의 역할에 대해, 전영천 전무이사는 지도자의 역할 및 처우개선의 주제 발표를 한다.토론자로는 도체육회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 남궁세창 도교육청 장학관, 정경회 전북대 교수, 윤신중 우석대 교수, 이상행 전주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학교체육을 활성화 포럼 개최는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전북체육을 위한 여러 분야의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도가 체육단체간 통합을 선도적으로 준비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생활체육회가 정부의 체육단체통합준비위원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주목된다.국민생활체육회 통합추진위원회는 31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 추진과 관련,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분명한 통합철학을 바탕으로 통합준비위원회의 정상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내년 3월 출범 예정인 통합체육회를 위해서는 법정기구인 정부통합준비위원회가 구성돼 활동을 시작해야 하지만 통합의 한 주체인 대한체육회가 위원회 구성의 문제를 제기하며 위원 추천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반면 국민생활체육회는 정부와 국회 여야가 동의하고 통합주체와 이해관계자들이 합의한만큼 통합준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법에 명시된 내년 3월까지 통합체육단체를 출범시키자는 입장이다.이와 함께 통합준비위원회에 불참하고 있는 대한체육회는 2016년 리우올림픽 이후인 2017년으로 통합시기를 늦춰야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통합에 진통을 겪고 있다.국민생활체육회는 성명에서 정작 출범해야할 법정기구인 정부통합준비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각계각층의 무분별한 주장이 혼란만 가중시키고 국민들에게는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으려는 집단이기주의로 비쳐질 뿐이라며 통합준비위원회에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일체의 통합 논의를 해야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통합 시기를 늦추는 내용이 담긴 법개정을 추진하는 국회 일각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입법정신을 살려 즉각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을 추천하라고 촉구했다.앞서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통합추진위원회통합추진지원단통합추진연구단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서는 지난 4개월간 도출한 각종 쟁점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했으며 통합추진위는 그동안 일곱 차례, 지원단은 다섯 차례 회의를 개최했고 연구단은 매회 논의주제를 발굴, 발표했다.이들은 통합시기, 통합방법, 통합체육회 명칭 등 10여개의 쟁점에 대한 국민생활체육회의 입장을 정리했다.2017년 2월로 통합을 1년 늦춰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법률에 의해 정해진 통합시기를 임의로 미룬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만약 시기를 조정해야 할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정부 통합준비위원회에서 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원칙적 입장을 재확인했다.통합체육회장 선출은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가 각각 동등한 대의원 수를 구성하되 국민참여 경선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도출되었으며, 통합체육회의 명칭은 국민 공모제로 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전국 각 시도 통합체육단체 회장의 시도지사의 겸직은 문제점이 많아 원칙적으로 불가하지만 정부 통합준비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최종 정리했다.이밖에 시도체육단체의 통합 가이드라인과 지위, 종목단체 통합방안, 사무처 조직도와 직제 등에 관한 내용들을 종합 정리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할 것은 건의하고, 정부 통합준비위원회가 가동되면 의견을 내기로 했다.
정읍지역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정읍 샘골스텔스 플로어볼팀(지회장 공태웅) 선수들이 지난 22일 경기도 신안산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초중고교사 플로어볼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대회에서 전북대표로 처음 출전한 정읍샘골스텔스팀은 출전팀중에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투지를 불태워 3위를 차지했다.정읍샘골스텔스팀은 공태웅(배영고), 이홍민(전북기계공고), 김정근(동화중), 이민호(동신초), 임익석(배영중), 박종민(백산중), 김기철(정읍남초), 김영의(한솔초), 박지연(북면초), 배경숙(군산여고), 김영배(전북과학대학교) 교사로 구성됐다.일반인들에게 생소한 플로어볼은 마루 위 하키라고 불리며 최근 가장 대표적인 뉴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플로어볼은 하키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빠른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그대로 재현한 실내에서 행해지는 하키형 스포츠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이며, 2013년 강원도 평창 스페셜올림픽 시범종목 및 전국장애인학생체전 정식종목, 2015년 대한체육회 준가맹 승인, 2017년 스페셜 올림픽 정식종목이다.한편 정읍 샘골스텔스 플로어볼팀은 현재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정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훈련하고 있다.
최근 주춤했던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가 무서운 상승세의 성남FC를 꺾고 클래식 1강의 위엄을 재확인했다.전북은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이동국의 결승골에 힘입어 성남을 1-0으로 꺾었다.전북은 이날 승리에 힘입어 최근 정규리그 3경기에서 1승2패로 저조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승점 59점(18승5무5패)이 된 전북은 이날 다른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위 수원 삼성(승점 49점)과의 격차를 최소 7점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이날 경기 초반의 주도권은 성남이 잡았다.그러나 전북은 노장 이동국이 만들어낸 선제골을 잘 지켜내면서 난적 성남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이동국은 전반 27분 골 지역 정면에서 세컨볼 다툼을 벌이던 중 성남의 주장 김두현에게 발 끝 부분을 채여 그라운드에 쓰러졌다.수비에 고의성은 없어 보였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이동국은 직접 키커로 나섰다.이동국이 왼쪽 구석으로 낮게 깔아찬 공은 성남의 골키퍼 박준혁의 손에 맞았지만 멈추지 않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그러나 이동국은 후반 16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레오나르도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찔러준 패스를 받아 슈팅한 공이 크로스바를 넘겼고, 후반 33분엔 오른발로 강하게 찬 공이 골문에 맞고 튕겨나오는 등 추가골을 넣는데는 실패했다.최근 11경기 연속무패를 기록하는 등 파죽지세를 보이면서 3위까지 뛰어오른 성남은 이날 패배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특히 승점 44점인 성남이 승점 추가에 실패함에 따라 4위 FC서울(승점 44점)을 비롯해 승점 42점인 5위 포항 스틸러스와 6위 인천 유나이티드의 상위권 경쟁은 더욱 뜨거워졌다. 연합뉴스
2015 무주 전국 래프팅카약선수권 대회가 30일과 31일 이틀간 무주군 부남면 금강 일원에서 열린다.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 래프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거리(300m)와 슬라럼(300m), 중장거리(6km) 래프팅카약, 마라톤(10km) 래프팅 마스터부 경기와 더불어 카약 시범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대회 관계자는 올해는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에 마련돼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대회와는 별도로 동반 가족들과 관람객들을 위한 맨손장어잡기와 래프팅, 카누, 트램플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맨손장어잡기의 체험 비용은 1인 1만 원(대회 참가자는 1인 5000원)이며 래프팅과 카누, 트램플린 체험은 무료이다.
임실군청 사격팀이 전국실업단사격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임실군청 사격팀은 지난 25일부터 임실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대회타이 기록으로 우승했다.백정순, 박정희, 김수연, 김영은 선수로 구성된 임실군청 사격팀은 예선전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갤러리아와 대구남구청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며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임실군청의 이번 대회 2연패와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한 지난해 전국체전의 전력 등을 고려하면 올 강원도 전국체전에서의 상위 입상이 확실시되고 있다.임실군청 엄윤섭 사격팀 감독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바라지를 해준 심민 군수를 비롯한 임실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최강팀의 면모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16일 강원도에서 개막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열리는 사전 경기에서 원광대가 전북선수단 성적 견인의 선봉에 선다.전북선수단은 지난해 전국 14위에 그친 전국체전 수모를 올해에 반드시 떨쳐버리겠다며 지난 7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90일간의 강도 높은 하계강화훈련에 돌입한 상태다.이에 따라 올 전국체전에서의 전북의 분위기는 첫 스타트를 어떻게 끊느냐에 좌우될 전망이다. 전국체전 핸드볼 남자일반부 경기는 세계대회 일정과 맞물려 사전경기로 펼쳐지며 9월 3일 대진추첨에 이어 9일 첫 경기가 열린다.이 때문에 도체육회와 원광대 핸드볼팀은 전북선수단의 분위기 고양을 위해 매 게임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으로 긴장의 끊을 놓지않고 있다.특히 남자일반부 경기는 대학팀과 실업팀이 함께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대학팀이 상위 입상을 하는 일은 간단치 않다.그럼에도 원광대는 단 한게임이라도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원광대 김종순 핸드볼 감독은 사실 부담이 굉장히 크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그 역할을 우리팀이 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난해 1회전 탈락을 하며 실망을 안겨줬는데 기필코 명예회복을 할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선수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가 체육계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양 단체간 통합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시작한다.26일 도내 체육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에 앞서 전북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가 주도적으로 체육단체통합에 대비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전북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는 내달 중 공동으로 체육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2015 전라북도 체육단체 통합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에서는 현행법상 내년까지 마무리되는 체육단체 통합을 전제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 추진 과정의 각종 변화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과 개선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또 체육계의 의견은 물론 도민 여론을 수렴해 새로운 체육 정책 방향과 대안 등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체육단체 통합을 골자로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중앙기구인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는 내년 2월까지 통합체육단체의 회장을 선출하고 3월 법인등록을 거쳐 9월까지 전국 시도의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 및 중앙경기단체의 통합을 마치도록 되어 있다.물론 대한체육회 등에서는 체육단체통합을 내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이후인 2017년 2월로 1년만 늦추자는 주장과 함께 국회에서도 그 같은 내용을 담은 관련법 개정 움직임이 이는 등 통합 추진에 제동이 걸리고 있지만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단 현행법에 따라 체육단체통합 일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이 때문에 전북에서는 통합 시기와 관계없이 지역에서 먼저 체육단체통합에 대비한 선제적 준비로 향후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과 혼란을 미리 파악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의 대비책을 강구하겠다는 취지다.통합과 관련해 도내 체육계는 정부 예산 지원의 법적 보장과 전국 시도체육회의 위상, 시도 통합단체 회장 선출, 직원들의 신분보장 등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방침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생활체육회 집행부 임기 만료시점과 통합 체육단체 출범 시점의 차이에 따른 규정 위반 문제 등에 대한 확실한 방침도 요구하고 있다.실제 각 시도의 양대 체육단체는 지역의 통합기구가 제 기능을 하려면 먼저 정부 예산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적 지위를 부여하고, 각 시도 통합체육회는 중앙 통합체육회의 지부가 되어야 하며, 시도 통합체육단체 회장은 시도지사를 당연직으로 함과 동시에 통합되는 두 체육단체 구성원들의 고용승계 등이 보장되면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전북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는 이 같은 문제에 대한 체육계의 의견과 대책을 정리해 정부가 체육단체통합을 연착륙시킬 수 있도록 지역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움직이겠다는 것.한편 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는 포럼 개최 이후 두 단체 간 가칭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통합 준비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앞서 전라북도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는 최근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을 만나 통합에 대한 입장과 향후 문제점 등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전북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체육단체 통합 준비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도내 14개 시군의 체육회는 이미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 종목 중에서도 태권도, 수영, 테니스, 야구 등이 통합된 상태다.
제 35회 전국실업단 사격대회가 25일 임실군 청웅면 소재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대한사격연맹(회장 황용득)이 주최, 오는 29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공기소총과 스탠다드 권총 등 11개 종목에 14개 팀이 참가했다.대회 첫날인 25일에는 올림픽 2연패와 런던올림픽 2관왕을 차지한 진종오(KT) 선수가 남자부 공기소총에서 563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전북을 대표하는 임실군청 소속 사격팀도 이번 대회에서 공기권총 여자부와 25m권총 종목에 참가,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남원시가 운영하는 직장운동부 복싱 실업팀이 최근 주요 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막을 내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는 라이트플라이급 김도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라이트급 임우택 선수와 라이트웰터급 박현철 선수, 미들급 이종엽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남원시청 복싱팀은 지난 3월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이종엽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달 열린 전국 실업복싱대회에서는 금메달과 동메달 획득하기도 했다.강월성 남원시청 복싱팀 감독은 선수들이 하계 훈련기간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여성좌식배구선수단이 출범했다.전북도장애인배구협회는 지난 25일 전북체육회관에 여상좌식배구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여성좌식배구단은 전북누리여성좌식배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전주, 군산, 남원, 고창, 순창에 거주하는 여성 지체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현재 군산명화학교 체육관과 전북장애인전용체육센터에서 도장애인체육회 정섬길 지도자의 지도 아래 훈련 중이다.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도장애인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창단식에서 참가자들은 도내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도내 최초 장애인여성좌식배구단을 통한 체육 활성화 등을 기원했다.한편 작년 3월 도장애인배구협회와 MOU를 체결한 전북생활체육 전라배구클럽(회장 이석찬)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했다.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여성좌식배구단 창단을 위해 선수발굴부터 등록까지 수고한 협회 관계자와 지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배구단 창단으로 도내 여성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와 저변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북누리여성좌식배구단은 올해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전북 현대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일본)와 득점 없이 비겼다.전북은 26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홈 1차전에서 전후반 90분간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끝내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두 팀의 2차전은 9월16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홈 1차전을 득점 없이 비기면서 전북은 원정 2차전에 다소 부담을 안게 됐다.전북은 전반 3분 박원재의 오른발 슛으로 포문을 열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예고하는 듯했다.전반 9분 레오나르도의 중거리슛, 12분에는 이동국의 패스를 이어받은 한교원의 터닝슛이 나오는 등 계속 감바 오사카 골문을 위협했다.전반 20분이 넘어갈 때까지 감바 오사카는 수비 진영에서 벗어나기도 어려울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가 계속됐다.전반 25분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한교원의 헤딩슛, 33분에는 이동국의 중거리슛이 상대 수비 몸에 맞고 공중으로 뜨는 등 골 운이 좀처럼 따르지 않았다.전반 45분 최철순이 올려준 공을 이동국이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이마저도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후반에도 전북은 무수한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0의 균형을 깨지 못했다.16분 레오나르도의 중거리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21분에는 박원재의 슛이 오른쪽으로 흘러나가는 상황에서 이동국이 텅 빈 골문을 향해 발을 갖다댄 것이 골대 오른쪽으로 비켜갔다. 또 25분 이재성의 왼발 중거리슛도 오른쪽으로 빗나갔고 후반 30분에는 김형일의 헤딩슛마저 골키퍼 정면으로 날아갔다.전북은 이후로도 이동국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상대 수비에 막히거나 슈팅 직전에 상대 수비에 차단당하는 등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오히려 후반 13분 감바 오사카의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 패트릭의 왼발 터닝슛, 26분에는 우사미 다카시의 돌파에 이은 슈팅이 전북 골문을 위협했고 28분에는 구라타 슈의 중거리슛을 전북 골키퍼 권순태가 펀칭해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연합뉴스
시즌 초반 부진이 우려됐던 슈틸리케호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마치 대표팀 명단 발표를 기다렸다는 듯 경쾌한 골소식을 잇달아 전해오면서 내달 예정된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5년 만에 대표팀에 승선하는 석현준(비토리아FC)을 필두로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이 연이어 득점 소식을 알린 가운데 허벅지를 다친 기성용(스완지시티)까지 부상을 털어내고 그라운드로 돌아오면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이청용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슈루즈버리(3부리그)와의 2015-2016 캐피털원컵 2라운드에서 팀이 2-1로 앞서던 연장 전반 7분 쐐기골을 꽂으면서 팀의 4-1 대승에 힘을 보탰다.이청용은 대표팀 명단 발표 이틀 만에 득점포를 가동, 주변의 우려를 불식했다.이에 앞서 슈틸리케 감독의 호출을 받아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따낸 석현준은 지난 25일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에서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를 상대로 혼자서 2골을 쏟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더불어 대표팀의 ‘중원 핵심’ 기성용(스완지시티) 역시 허벅지 부상을 털어낸 것도 슈틸리케 감독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기성용은 이날 영국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캐피털원컵 2라운드에서 요크시티(4부리그)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8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연합뉴스
한일 양국의 청소년들이 일본 야마가타현에서 7일간 개최된 제19회 한일청소년 문화체육교류를 통해 깊은 우정을 쌓았다.대한체육회와 일본체육협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일본팀을 초청한 전라북도의 초중학교 선수가 한국 대표단 주축이 돼 축구, 배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렀다.한국과 일본의 각각 217명의 선수들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연습경기, 공식경기, 역사, 문화탐방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환송연에는 야마가타현의 요시무라 미에코 지사가 참석해 전북도와 23개 종목 친선 교류와 함께 문화경제교류를 제안하는 등 스포츠를 뛰어넘는 관계 증진을 요청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일본을 처음 방문한 도내 대다수 학생들은 종목별로 경기를 치르고 야마가타현의 역사박물관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교류 마지막 날인 21일에 있은 환송연에서 양국 선수들은 두 손을 맞잡고 눈시울을 붉히며 재회를 약속하기도 했다.일본의 한 선수는 장기자랑 시간에 한국어로 같이 한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서로 운동 열심히 해서 올림픽에서 다시 만나자는 내용의 편지를 읽어 큰 박수를 받았다.익산 남성중 배구부 전정훈 지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서 어린 선수들이 많은 것을 배웠고, 자신감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교류단장인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처장은 안전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한 양국의 교류가 끊어지지 않고 20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다는 그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교류를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린 선수들에게 이런 기회를 더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996년 시작된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는 2002년 한일월드컵 유치를 계기로 양국이 해마다 초청과 파견을 번갈아 하고 있다.
10월 17일 개회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종목은 한 달 이른 9월 17일부터 경기를 치른다.대한펜싱협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과 관련해 대표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국제 대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국제펜싱연맹(FIE)은 10월 9일 남녀 사브르 월드컵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이어지는 2015-2016시즌 월드컵과 그랑프리 대회 일정을 예고했다.월드컵과 그랑프리 등에서 낸 성적을 토대로 정해지는 FIE 랭킹에 따라 올림픽 출전권 및 올림픽 시드 배정이 결정되므로 한국도 최대한 많은 대회에 출전해서 랭킹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대한펜싱협회는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을 국제 대회에 내보내 경기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해가 거듭할수록 전국의 배구 동호인들에게 명품대회로 사랑받고 있는 진안홍삼배 전국남여배구대회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릴 예정으로 진안군에서는 막바지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배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9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안문예체육회관을 비롯한 7개의 보조경기장에서 2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참가접수 결과 전국 각지에서 100개팀이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대회는 남자 2부(9팀), 남자 3부(42팀), 여자 3부(41팀), 남자 시니어부(8팀)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약 2000명 이상의 선수단과 가족 및 응원단이 진안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도내에서 훈련하고 있는 2015 아시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국가대표팀 강화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아시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지난 20일부터 8일간 강화훈련에 돌입했다.최경식(대구광역시청) 감독을 사령탑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 등 24명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장애인탁구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북체육중학교(교장 조성운)가 제17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회장기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6일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시작된 학생근대5종연맹회장기대회에 출전한 전북체육중은 김지훈(3년), 형태극(2년), 강창훈(2년), 신은석(1년) 선수가 3464점을 따내며 단체전 1위에 올랐다.형태극 선수는 개인전에도 출전 874점으로 3위를 기록했고 릴레이단체전에 나선 김지훈, 형태극, 강창훈 선수는 888점을 따내며 2위에 올랐다.이들 체육중 선수들은 2~3년 후에 전국체전 상위입상이 가능해, 전북도의 근대5종 전력강화와 체전 성적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청소년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15 생활체육안전교실 OL(오리엔티어링)캠프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무주군 자연환경연수원에서열렸다.OL캠프는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야외 활동으로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모험심을 키우고 가족학우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장이다.이번 캠프에는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1박2일의 일정 동안 오리엔티어링과 레크리에이션, 래프팅 등 다양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오리엔티어링은 청소년들이 함께 화합하여 목표점까지 협동심과 인내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바른 인성 함양과 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활기찬 여가시간을 위해 다양하고 학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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