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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조정팀 국내 최강자 입증

군산시청 조정팀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 공주 금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K-water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군산시청 조정팀은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이선희를 앞세워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로 종합점수 72점을 기록하며 준우승팀 충주시청(39점)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여자 대학 및 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일반부와 대학부, 고등부와 중등부 등 4개 부문, 30개 종목이 펼쳐진 이번 대회에 군산시 조정팀은 싱글스컬 경·중량급, 더블스컬 경·중량급, 무타페어, 커더러플 종목에 선수, 임원 등 10명이 참가했다. 군산시청 조정팀은 커더러플 부문에서 김영래, 임은주, 이선희, 김민지 1위, 무타페어 부문에서 김영래, 피선미 1위, 경량더블스컬 부문 최선아, 이오주, 1위, 중량더블스컬 부문 임은주, 김민지 4위, 중량싱글스컬 부문 이선희 1위, 경량싱글스컬 부문 이오주 선수가 2위를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군산시 정준기 문화체육과장은 "동계훈련과 선수 개인의 피나는 노력, 유은경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군산시청 조정팀이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오는 9월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화천배 5연패에 도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이일권
  • 2013.07.03 23:02

올해의 '미스터 전북' 김경용 선수

올해의 '미스터 전북'의 영예는 라이트 헤비급 김경용 선수(익산 충무헬스클럽)가 차지했다.김경용 선수는 지난달 30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 2013년 미스터 전북선발대회 및 제94회 전국체전 보디빌딩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미스터 전북에 올랐다.올해 대회에는 작년과 달리 선수들의 기량이 월등히 높아진 가운데 경기장을 발디딜 틈 없이 메운 관중들도 선수들이 멋진 포즈를 취할 때마다 환호성으로 응답하는 등 대회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라혁일 대회장(한국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총재)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보디빌딩 인구가 크게 확대되고 지역 체육발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각 종목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학생부= 라이트급 임동현(부안제일고) △마스터즈 60세이상= 김강석(LK필름) △여자일반부 -52KG급 김추황(군산시보디빌딩협회), 여자일반부 +52KG급 백은경(군산시드니휘트니스) △남자일반부 플라이급 김영진(정읍파워휘트니스), 밴텀급 손윤영(LK필름), 라이트급 허단오(발리휘트니스), 웰터급 유호준(LK필름), 라이트미들급 이현석(발리휘트니스), 미들급 정인선(정읍파워휘트니스), 라이트헤비급 김경용(익산충무헬스클럽), 헤비급 태호섭(부안에프엔비휘트니스).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7.02 23:02

시각장애인들 테니스 실력 "와~"

한·중·일 국제경기로 치러진 제4회 시각장애인테니스대회에서 인천혜광학교와 일본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이 학생부와 대학일반부에서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28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이 대회에는 라종일 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회장을 비롯해 가츠라다 겐타로 일본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회장, 이와시라 마사유키 키므키 시각장애인협회장, 왕쓰쥔 중국 서주시교육국 부처장, 쓩 롱 서주시 특수교육중심학교 부교장, 이종호 한국시각장애인연맹 수석부회장, 권선정 전북맹아학교장, 노점홍 전북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화순 전북 장애인수영연맹 회장, 자원봉사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는 중국의 서주시 특수교육중심학교와 일본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을 비롯해 인천혜광학교, 전북맹아학교, 대전맹학교, 우석대학교 등 총 7팀이 참가해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대회를 치른 결과, 학생부와 대학일반부에서 각각 인천혜광학교와 일본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본선 경기로 진행된 학생부 경기에서는 단식에 출전한 김유수(인천혜광)와 복식에 출전한 쩡이·똥쏸위(중국) 조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학일반부 단식에서는 오규준(우석대)이 1위를 거머쥐었다. 전맹 부문에서는 마사유키(일본)가 우승을 차지했다.페어플레이상에는 최한영(전북맹아), 장문수(전북맹아), 쩡이(중국), 쫘쌍(중국)이 수상했으며, 지도자상은 박성준 전북맹아학교 교사가 받았다.시각장애인테니스는 시각장애인인 일본의 다케이 미요시 씨가 소리가 나는 특수 공을 개발한 것을 계기로 시작돼 현재 영국과 일본, 한국, 중국 등에 보급돼 있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2009년 사회원로급 테니스 애호가들과 맹아학교 교장의 주축으로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을 발족해 매년 연맹이 주관하는 시각장애인테니스대회를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정대섭
  • 2013.07.01 23:02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 개막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기치로한 2013 제4회 인천 실내&무도(武道) 아시아경기대회가 막을 올렸다.44개국에서 참가한 선수 1664명과 임원 786명 등 총 2450명의 선수단은 지난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선수들은 당구, 볼링, 체스, 바둑, e-스포츠, 댄스스포츠, 풋살, 실내 카바디, 킥복싱, 무에이, 크라쉬, 25m쇼트코스수영 등 12개 종목에서 100개 세부 종목의 금메달을 놓고 오는 6일까지 실력을 겨룬다.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 중에서 북한을 제외한 44개 국가가 출전했다.지난해 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무기한 회원국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인도는 자국 국기를 들지 못하고 '독립올림픽선수(Independent Olympic Atheletes)'깃발 아래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한국은 30일 인천 도원수영장에서 열린 25m 쇼트코스 수영 남자 자유형 50m, 평영 100m, 여자 평영 100m, 혼계영 200m에서 금메달 4개를 따냈다. 이날 걸린 수영 금메달 8개에서 절반을 쓸어 담았다. 한국은 이날 수영에서만 메달 8개를 캐며 종합순위 1위(금4·은4·동1)에 올랐다. 중국(금2·은2)과 홍콩(금1·은1·동1)이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7.01 23:02

최강희 감독 복귀전은 홈경기

친정팀인 전북 현대로 복귀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홈구장에서 복귀전을 치르기로 했다. 전북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홈팬들의 사랑에 화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전북 현대 이철근 단장은 25일 "최강희 감독의 복귀전은 홈경기에서 치르기로 했다"며 "그러나 복귀 시점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이 단장은 "구단 입장에서는 최 감독의 조속한 복귀를 희망하고 있지만 결정은 전적으로 최 감독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홈경기 복귀 결정에 따라 최 감독의 복귀전은 전북 현대의 홈경기인 7월3일 성남 일화, 16일 대전 시티즌과의 두 경기 가운데 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6월30일에도 경남FC와의 홈경기가 열리지만 국가대표 감독직 계약 만료일 이라는 점과 복귀전을 치르기에는 최 감독의 휴식이 너무 짧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다.현재까지는 최 감독이 1년 6개월간 대표팀을 이끌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위궤양이 생겼을 정도로 심신이 피로해졌다는 점에서 충분한 휴식 이후인 7월16일 복귀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구단이 그의 조기 복귀를 원하고 있다는 점과 최 감독도 "가급적 빨리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여서 7월3일 복귀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전북 현대는 이미 최 감독의 복귀를 환영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놓고 있다. 복귀전이 결정되면 당일 경기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경기 시작전 김완주 지사가 도민들을 대신해 그의 복귀를 환영하는 꽃다발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최 감독이 친정팀 복귀와 함께 전북 현대를 예전의 챔피언의 모습으로 돌려놓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6.27 23:02

어린 태극전사들 '무패 행진' 다짐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한 '어린 태극전사'들이 '무패행진'으로 조별리그 유종의 미를 꿈꾼다.한국은 27일 밤 11시(한국시간)부터 터키 이스탄불의 알리 사미 옌 아레나에서 아프리카의 '난적' 나이지리아와 2013 U-20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이광종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1무를 거둬 승점 4, 골득실 +1로 2위에 올라 있다.포르투갈과 승점, 골득실차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으나 4득점으로 포르투갈(5득점)에 한 점 뒤져 2위에 자리했다.U-20 월드컵에서는 조 1, 2위까지 자동으로 16강에 진출하고, 각 조 3위인 6개국 중 성적이 나은 4팀이 16강에 오른다.B조 4개 팀이 2경기씩 치른 가운데 한국은 무패행진을 달려 16강 진출 가능성이 무척 높다.B조에서는 쿠바가 2연패를 당해 최하위로 처져 있고, 포르투갈과 한국, 나이지리아가 승점 1 내에서 순위를 다투고 있다.한국은 나이지리아에 이기면 포르투갈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위까지 오를 수 있고, 비기더라도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한다.16강 진출 여부는 물론 대진이 결정되는 경기인 만큼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태극전사'들의 총력전이 예상된다.지난 2경기에서 한국은 경기 시작 10분 이전에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쿠바와의 1차전 2-1 역전승, 포르투갈과의 2차전에서는 2-2 무승부를 일궜다.포르투갈과 더불어 '강공'을 자랑하는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초반 실점하지 않도록 수비 집중력을 이어가면서 득점 기회를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나이지리아는 한국에 이어 B조 3위(승점 3)에 자리했으나 이번 대회 2경기에서 5골을 폭발하며 스페인, 포르투갈과 함께 팀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특히 압둘 아자군(돌핀스FC·3골)과 아미누 우마르(위키투어리스츠FC·2골)가 5득점을 모두 책임지며 위협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이광종 감독은 나이지리아 선수들의 개인 기량은 포르투갈 만큼 뛰어나지만, 조직력은 다소 허술하다고 판단해 날카로운 패스 등으로 상대의 틈을 파고들어 역습을 노릴 계획이다.한국도 이번 대회에서 측면 공격수 류승우(중앙대)가 2골을 터뜨리는 등 4골을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패스를 연결하기가 지난 경기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본다"면서 "조 2위 이상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6.27 23:02

현대차 전주공장 배드민턴 꿈나무 양성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문 선수(원광대 교수)와 함께 배드민턴 꿈나무 키우기에 나선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23일 제5회 천년전주 한옥마을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열린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서신초등학교와 성심여중·성심여고 등 도내 3개 학교 배드민턴부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꿈나무 육성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전주시배드민턴연합회·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함께 한 이번 후원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운동용품을 지원할 방침이며, 올림픽 금메달 2관왕을 비롯해 각종 국제대회 76회 우승에 빛나는 대한민국 배드민턴계의 살아있는 전설 김동문 선수와 함께 재능기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 회사 노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드민턴 꿈나무 키우기에 적극 나선 이유는 축구 등 인기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주변환경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전북지역 배드민턴 선수들의 잠재력과 열정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이와 관련, 앞으로 전주시배드민턴연합회·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등과 함께 완주중 배드민턴부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 양면으로 돕고, 김동문 선수와 함께 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선수들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훈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 스포츠일반
  • 김경모
  • 2013.06.25 23:02

배드민턴 메카 전주, 맛과 멋도 알렸다

전주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한동희)가 주최한 '제5회 천년전주 한옥마을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860여개 팀 16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2~23일 이틀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상은 전주 신동클럽과 한울클럽이 공동으로 수상했으며, 전주용흥클럽은 응원상과 함께 영예의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제5회째 맞는 한옥마을배 전국배드민턴대회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메카인 전주의 활성화된 동호인 배드민턴 종목의 진면목을 전국에 알리고, 이와 더불어 맛과 멋의 고장 전주를 전국에 알리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대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통합 창원시 배드민턴 연합회 관계자들이 호남과 영남의 교류 및 친선을 도모하고 전주시 연합회가 주관하는 '즐거운 동호인 주말리그'의 성공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주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한동희 연합회 회장은 "전주시와 연합회 소속 각 클럽 임원과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옥마을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전국에 자랑할 만한 대회로 날로 발전해 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짜임새 있고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된 생활체육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6.25 23:02

하이트진로 역도팀 "으랏차차"

하이트진로 역도팀 염옥진 선수가 지난 20일부터 중국 우루무치에서 열리고 있는 2013 국제 한·중·일 역도선수권대회 여자 58㎏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여자 53㎏급에 출전한 같은팀 석명아 선수는 동메달 3개를 따냈다.오는 25일까지 열리는 2013 국제 한·중·일역도선수권대회에는 한국선수단 24명(임원 9/선수 15)중 하이트진로 역도팀에서 김용훈 감독과 염옥진·석명아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출전,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왔다.염옥진 선수는 지난 23일 우루무치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여자부 58㎏급 경기에서 인상 80㎏, 용상 105㎏, 합계 185㎏을 들어올려 일본과 중국 선수보다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3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53㎏급에 출전한 석명아 선수는 국제대회 경험이 다소 부족해 중국, 일본에 이어 동메달 3개를 따는데 그쳤다.하이트진로 역도팀 코치 겸 선수인 염옥진 선수는 "오랜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마음에 부담이 컸는데 결과가 좋게나와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이 여세를 몰아 하계훈련에도 충실히 임해 올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염 선수는 이어 "석명아 선수가 대회 전에 몸이 좋지 않아 3위를 차지했지만 한국에 돌아가면 컨디션을 빨리 회복해 전국체전에서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코치하겠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일반
  • 강인석
  • 2013.06.24 23:02

대표팀 감독 홍명보 유력, 축구협회 다음주 초 발표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 후보 가운데 1순위로 낙점됐다.대한축구협회는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새 사령탑 후보를 홍 감독을 포함해 4명으로 압축했다. 협회는 홍 감독을 제외한 다른 감독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허정무 협회 부회장은 "기술위가 홍명보 감독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추천했다"고 말했다.그는 "대표팀 감독직과 관련해 홍 감독과 교감이 있었다"고 말해 홍 감독이 협회의 요청에 응했음을 암시했다.그러나 허 부회장은 협회 집행부 논의, 계약 등의 절차가 남아 홍 감독이 차기 감독으로 내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홍 감독은 2009년 19세 이하 월드컵,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팀의 감독을 맡아 현재 성인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는 '황금세대'를 조련했다.특히 런던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 한국에 사상 첫 축구 올림픽 메달을 선사하며 세계 정상급 국가와 겨루는 단기전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협회는 회장, 부회장, 기술위원장이 참석하는 회장단 회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초에 차기 감독을 발표하기로 했다. 새 감독은 이날 임기가 끝난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을 이끈다.허 부회장은 "차기 감독이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시간(여유)을 가질 수 있게 협회 차원에서 배려할 것"이라고 밝혀 2018년 월드컵까지 염두에 둔 장기계약이 이뤄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홍 감독은 거스 히딩크 전 한국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 프로축구 안지에서 연수를 마치고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에 머물고 있다. 홍 감독은 22일 귀국할 예정이다.허 부회장은 홍 감독을 제외한 후보들은 이미 후보로 널리 인식되고 있는 감독들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뇰 귀네슈 전 터키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 전 아르헨티나 감독 등이 후보명단에 올랐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허 부회장은 "홍 감독은 월드컵에 선수로 네 차례나 출전해 경험이 풍부하다"며 "월드컵 코치, 올림픽 감독으로서 지도력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3.06.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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