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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축구 대진 확정…"우승 비책 찾아라"

오는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2015 금석배 전국 학생축구대회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우승을 향한 출전 팀들의 머리싸움이 시작됐다.전북축구협회는 지난 13일 군산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조 추첨을 통해 경기 일정을 확정지었다.대한축구협회와 전북축구협회, 전북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관하는 이번 금석배는 중학부와 고등학교부 경기의 격년제 실시로 고등부 41개팀(고학년부 31, 저학년부 10)과 초등부 34개팀이 참여해 모두 169경기를 군산에서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추첨 결과 개막전은 21일 오전 10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고등부 1조에 속한 전북의 군산제일고와 서울공고가 맞붙게 됐다.△고등부=모두 8조로 편성된 고등부에서는 전국 최강으로 꼽히는 경북 포항제철고가 6조에 포함되면서 죽음의 조가 됐다. 또 준결승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영생고의 2조, 경기과천고의 4조, 인천대건고의 8조도 치열한 조별 리그를 예고하고 있다. 각 조에서 1,2위를 해야 16강이 겨루는 토너먼트에 오르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조별 대진이 확정된 팀의 감독과 코치들은 상대팀의 전력 분석에 나서면서 보이지 않는 싸움이 이미 시작된 분위기다.특히 포항제철고의 경우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통령금배, 전국체전 3관왕과 함께 초중고축구리그왕중왕전 준우승을 차지한 최강팀으로 금석배에 처음 출전해 다른 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이와 관련 도민의 응원을 등에 업은 군산제일고와 전주영생고, 백제고, 고창북고, 이리고, 전주공고가 포항제철고의 독주를 막겠다는 각오다.여기에다 강팀으로 분류되는 인천대건고와 경기과천고도 결승행을 장담하면서 우승컵을 노리고 있어 이번 금석배 고등부 경기는 전국 최고의 팀들이 정면 대결을 펼치면서 어느 대회보다 박진감이 넘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결승전은 30일 오후 1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10개 팀이 참여해 3개조로 나뉜 저학년 고등부도 22일 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15경기를 치른다. 도내에서는 이리고, 정읍단풍FC U-18, 군산제일고가 결승행을 노리고 있다.△초등부=전국 34개팀이 1,2차예선풀리그와 토너먼트 등 90경기를 치르는 초등부도 우승을 향한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2014년 금석배 우승을 비롯해 전국대회 4관왕을 차지한 포철동초가 대회 2연패를 장담하는 가운데 지난 해 초등 클럽부 우승을 거머쥔 경기수지주니어FC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여기에 전주조촌초를 필두로 서울최강희축구교실, 충북 청남초, 경기 안산이호초, 경기 이천남초, 충북 덕성초도 초등부 전국 최강 자리를 엿보고 있는 상황이다.초등부는 1차풀리그가 끝나면 23일 2차풀리그 대표자회의와 27일 토너먼트 대표자회의에서 새로운 대진표를 작성, 경기를 치르게 되며 2월 1일 12시 수송공원구장서 최종 우승자를 결정짓는다.△주요 행사=개막식에 앞서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군산웨딩홀에서는 전북도와 군산시 관계자,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부회장, 도체육회, 군산시체육회, 군산시축구협회, 경기 감독관과 심판 및 관계자 150명이 참석하는 환영만찬이 열린다.이어 21일 개막경기 직전인 오전 9시 30분에는 군산월명종합경기장 내 채금석 흉상 기념비 앞에서는 한국 축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채금석 선생을 기리고 축구발전을 위한 후배들의 노력을 다짐하는 고 채금석 선생 추모행사가 개최된다.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에 도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모든 축구인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5.01.15 23:02

박지성 "술도 한잔씩 하고 사는 재미를 좀 느껴요"

한국 축구의 아이콘 박지성(34)이 아시안컵에 출전한 대표팀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박지성은 14일 호주 캔버라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대회가 끝난 것도 아 니고 8강에 진출한 상황이니 긍정적인 면을 많이 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대회가 열린 호주를 직접 찾아 대표팀의 지난 10일 오만전, 13일 쿠웨이트전을 직접 관전했다.박지성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2연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며 "호주와의 마지막 경기에 최상의 전력을 쏟아붓지 않더라도 되는 유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부족한 면은 대회가 끝난 뒤 비판해도 늦지 않으니 일단 긍정적인 면 을 보며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박지성은 자신의 경력 가운데 가장 아쉬운 점이 아시안컵을 제패해보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한국이 무려 55년 동안 우승 갈증에 시달리는 이유를 아시안컵의 권위를 등한시한 데 있다고 봤다.박지성은 "우리가 (최고의 대회인) 월드컵에 계속 나가 좋은 성적도 거두면서 아시안컵은 높이 평가하지 않고 내버려 두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그런 인식 때문에 우승 가능성이 위축됐다"며 "지금은 아시안컵 제패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곧 아시안컵을 들어 올릴 날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작년에 선수생활에서 은퇴한 박지성은 여행으로 나날을 한가하게 보내고 있다고 일상을 소개했다.박지성은 "선수 생활 때는 계속 부담이 많았는데 지금은 머리를 비우고 압박감 없이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며 "결혼을 했고 제2의 인생도 여유 있게 설계하면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직업 선수로서 유럽 리그에서 맹활약할 때 절대 넘지 않은 선을 넘는, 작은 일탈도 소개했다.박지성은 "지금은 와인 한두 잔씩을 편하게 마시는데 그런 면에서는 사는 데 재미가 있다"며 씩 웃었다.그는 17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한국과 호주의 A조 3차전은 관전하지 않고 시드니에서 머물다가 귀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축구
  • 연합
  • 2015.01.14 23:02

전북현대 유소년 지도자 프랑스 연수 진행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유소년 지도자들이 프랑스 리옹에서 연수를 진행한다.지난 2013년 프랑스 명문구단 올림피크 리옹과 MOU를 체결한 전북은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유소년 시스템 교류를 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리옹의 유소년 관계자가 전북을 방문해 유소년 시스템 컨설팅을 했다.전북은 2015년 핵심 사업이 될 유소년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올림피크 리옹의 유소년 아카데미에 지도자들을 파견하기로 했다.지난 12일 출국해 약 3주간 리옹의 오랜 경험을 통해 갖추어진 체계적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인 전북의 유소년 지도자는 U-18팀 안재석 감독(영생고)과 U-12팀 정재민, 김광수 코치이다.이번 연수는 올림피크 리옹 1군 및 각 연령별(U-10~19) 훈련세션 참관, 리그앙 경기 관람, 현지 유소년 전문가들과의 교류와 미팅을 통해 유럽 최고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전수받을 계획이다.리옹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은 유럽에서도 FC 바로셀로나에 이어 랭킹 2위를 자랑한다.특히 리옹은 유소년 아카데미를 통해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벤 아르파(OGC니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리옹) 등 유럽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한 경험이 있다. 전북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북 유소년팀의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전북 이철근 단장은 유소년 육성은 전북의 미래다. 꾸준한 투자를 통해 K리그 최고의 유소년 시스템을 정착 시키겠다고 말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5.01.14 23:02

'4개월짜리 조직력' 밑바닥 보였다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슈틸리케호가 불과 2경기 만에 밑바닥을 드러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에 1-0 신승을 거뒀다.우승 후보 다운 모습을 그라운드 위에서 단 5분도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태극전사들은 맥빠진 경기력을 보였다.이날 경기 MVP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최우수선수상)는 쿠웨이트의 압둘라지즈 알렌지가 받았다. 패배한 팀에게 MVP를 빼앗긴 것이다.슈틸리케 감독은 이청용(볼턴)과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데다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등 핵심 자원이 감기 몸살 증상으로 가동이 중지되면서 어쩔수 없이 플랜B를 가동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전문가들은 새로 발을 맞춘 선수들이 공수를 가리지 않고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조 최약최로 여겨지는 쿠웨이트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신문선 명지대 교수는 전반전에 점유율에서 55-45로 앞섰는데 슈팅을 단 2개밖에 하지 못했다면서 공격의 전술적 완성도가 떨어져 공을 잡으면 빨리 골 찬스를 포착해내지 못했다며 공격력에 낙제점을 줬다.이어 수차례 실점과 다름없는 상황을 만든 수비진의 문제 역시 장현수와 김영권(이상 광저우 헝다) 두 중앙수비수의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공을 빼앗겼을 때 전방에서의 빠른 압박이 이뤄지지 않다 보니 처음 발을 맞춰 가뜩이나 호흡이 잘 맞지 않는 장현수와 김영권이 걷어내기에 급급한 상황이 자주 만들어졌다.이렇다 보니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 역시 공격적인 재능을 뽐내기에 부담스러운 상황이 도미노처럼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스

  • 축구
  • 연합
  • 2015.01.14 23:02

-아시안컵축구- '남태희 결승골' 한국, 쿠웨이트 꺾고 8강 '눈앞'

한국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슈틸리케호 황태자' 남태희(레퀴야)의 결승골을 앞세워 2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전반 36분 터진 남태희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A조에서 가장 먼저 2승을 거두고 승점 6을 챙기면서 8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한국은 곧바로 이어지는 호주-오만전에서 호주가 이기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8강행 티켓을 차지한다.한국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브리즈번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국 호주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조 1위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된다.'약체' 쿠웨이트를 상대로 낙승이 예상됐지만 주전급 선수들의 뜻하지 않은 부상과 감기 증세로 슈틸리케호는 힘겨운 승리를 챙겨야 했다.이청용(볼턴)이 다리를 다치고 손흥민(레버쿠젠)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감기 증세로 경기에 빠지면서 슈틸리케 감독은 오만과의 1차전에서 무려 7명의 선수가 바뀐 '플랜B' 스쿼드를 들고 나왔다.이근호(엘 자이시)가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 가운데 좌우 날개에 김민우(사간 도스)-남태희(레퀴야)가 포진한 대표팀은 이명주(알 아인)에게 섀도 스트라이커 자리를 맡긴 4-2-3-1 전술을 꺼내 들었다.중원은 기성용(스완지시티)-박주호(마인츠) 듀오가 출격했고, 포백(4-back)은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김영권(광저우 헝다)-장현수(광저우 부리)-차두리(서울)가 늘어섰다.골키퍼는 김승규(울산)에게 돌아갔다.허리 조합을 빼면 공격진의 모든 선수가 1차전과 바뀐 상황에서 대표팀은 전반 초반 공격의 활로를 뚫지 못하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전반 24분에는 쿠웨이트 진영에서 압둘라지즈 알렌지가 내준 전방 패스를 최종 수비수인 장현수가 흘리면서 위급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장현수는 쇄도하는 유세프 나세르와 몸싸움을 하며 힘겹게 막아냈고, 재빨리 복귀한 김영권이 볼을 거둬내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한국은 전반 30분에야 첫 슈팅에 성공했다.김민우가 중앙선 부근에서 빠르게 전방으로 찔러준 볼을 이근호가 잡아 단독 드리블한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재치 있는 로빙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답답하던 공격의 화약이 채워지자 '황태자' 남태희가 방아쇠를 당겼다.한국은 전반 36분 오른쪽 측면 오버래핑에 나선 차두리가 빠르게 치고 올라가 정확한 '택배 크로스'를 올리자 골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던 남태희가 헤딩으로 쿠웨이트의 골 그물을 흔드는 결승골을 뽑아냈다.굵어지는 빗방울 속에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명주를 빼고 조영철(카타르SC)을 투입한 뒤 조영철에게 오른쪽 날개를 맡기고 남태희를 섀도 스트라이커로 이동하는 전술 변화를 줬다.선제골의 여유 때문이었을까. 한국의 조직력이 잠시 느슨해진 틈을 노린 쿠웨이 트는 강한 공세로 동점골 사냥에 집중하며 수비진을 흔들었다.한국은 후반 4분 쿠웨이트의 알리 알마시크에게 내준 기습적인 중거리포가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고, 곧바로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는 수비수들이 전담 마크맨을 놓치면서 슈팅 기회를 내줄 뻔 했다.잠시 움츠린 한국은 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차두리가 중앙 공간으로 내준 볼을 남태희가 잡아 강한 왼발 중거리슈팅을 날린 게 쿠웨이트 골대 오른쪽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1분 뒤 알마시크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으며 또 한 번 가슴 철렁한 상황을 맞은 한국은 조금씩 공세의 수위를 올리면서 상황 전환에 애를 썼다.이근호는 후반 16분 강한 압박으로 골키퍼를 제치고 노마크 기회를 잡는듯했지만 슈팅하기에 각이 너무 좁았다.한국은 후반 23분 김민우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후반 29분 이근호의 정확한 헤딩 슈팅은 골대 오른쪽을 스치듯 벗어났다.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31분 김민우를 빼고 사우디아라비아 평가전 결승골의 주인공 이정협(상주)을 교체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체력이 떨어지면서 밀고 밀리는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한국은 후반 37분 박주호의 강력한 중거리포가 골키퍼 선방에 막혀 추가골 사냥에 또 실패했다.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막판 남태희를 빼고 한국영(카타르SC)을 투입하며 수비강화에 나선 끝에 힘겹게 1골차 승리를 지켜냈다.

  • 축구
  • 연합
  • 2015.01.13 23:02

<아시안컵축구> 이청용 정강이뼈 실금…3주 휴식 불가피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이청용(볼턴)의 다리 부상이 가볍지 않다는 정밀진단 결과가 나왔다.대한축구협회는 이청용이 지난 12일 호주 캔버라의 한 병원을 찾아 실시한 부상부위의 단층(CT) 촬영에서 오른쪽 정강이뼈에 실금이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협회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약간의 실금으로 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훈련은 3주 정도 쉬는 것이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이청용은 건강한 몸이 절대적인 가치인 직업 선수로서 보호 차원에서 경기에 참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훈련을 쉬라는 권고를 따르면서 경기 출전을 타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협회는 이청용이 아시안컵에서 남은 경기에 출전할지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포함한 대표팀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아시안컵에 나서는 대표팀에서 이청용은 왼쪽 윙어 손흥민(레버쿠젠)과 더불어 공격의 뼈대를 이루는 오른쪽 윙어다.기술, 스피드를 앞세운 이청용의 감각적 플레이가 사라지면 공격진의 파괴력이 약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이 자리를 메울 백업요원은 개인통산 6차례 A매치에 출전해 아직 경험이 적은 한교원(전북 현대)이다.공격진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베테랑 이근호(엘 자이시)도 이곳에 포진할수 있다.2012년 런던 올림픽 때 오른쪽 윙어로 활약한 남태희(레퀴야)도 이청용의 자리를 메울 수 있는 요원으로 거론된다.협회는 이청용의 소속 클럽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볼턴에도 부상 사실을 이날 통보하기로 했다.볼턴은 이청용과의 계약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이적료를 받기 위해 그를 다른 구단으로 이적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유럽 축구리그의 이달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청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크리스털팰리스, 헐시티, 선덜랜드 등의 관심을 얻고 있다.이청용은 오른쪽 정강이뼈 부상 때문에 2011-2012시즌을 거의 통째로 치료, 재활로 보낸 적이 있다.그는 당시 시즌을 앞고 열린 잉글랜드 5부 리그 뉴포트카운티와의 연습경기에서 톰 밀러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다.이청용의 부상과 더불어 볼턴은 2부 리그 챔피언십으로 강등돼 아직도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협회는 이청용이 당시 골절상을 입어 철심으로 지탱하는 뼈와는 다른 부위를 이 번에 다쳤다고 밝혔다.이청용은 지난 10일 오만과의 아시안컵 A조 1차전에서 왼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 스를 올리다가 오만 수비수 압둘 살람 알 무카이니의 뒤늦고 깊은 태클에서 걸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그는 통증을 호소하면서 잠시 출전을 재개했으나 결국 더는 뛸 수 없다는 신호를 보내 들것에 실려 벤치로 들어왔다.

  • 축구
  • 연합
  • 2015.01.13 23:02

'중동 킬러' 이근호, 쿠웨이트 잡는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골잡이 이근호(30엘 자이시)가 중동 킬러의 면모를 자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근호는 오는 13일 오후 4시(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2015 아시안컵 A조 2차전에 공격수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오만과의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조영철(26카타르SC)이 체력 저하와 가벼운 부상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은 몸 상태가 100%가 아닌 선수를 내보낼 수 없다며 90%가 되더라도 나중을 대비해 아끼겠다고 말했다.조영철은 난조를 딛고 쿠웨이트전을 대비해 마지막으로 열린 12일 마지막 전술훈련을 소화했다.이근호는 감기 때문에 마지막 전술훈련에 불참한 왼쪽 공격수 손흥민(레버쿠젠)의 공백을 메울 수도 있다.현재 이근호는 오만과의 경기에 90분 내내 벤치를 지켜 누구보다 체력이 왕성해 출격만을 기다리는 상태다.이근호는 2007년 태극마크를 달고 이동국, 박주영, 김신욱, 조재진, 이천수 등 내로라하는 골잡이들과 항상 함께 이름을 올려 왔다.그러나 에이스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었고 조커로 투입된 때가 잦은 까닭에 주연으로 인식된 적도 많지 않았다.이근호는 이번 대표팀에서는 이동국, 김신욱, 박주영이 빠지면서 조영철, 이정협(24상주 상무)를 이끄는 최전방 공격수들의 맏형이 됐다.책임감이 큰 만큼 오기도 하늘을 찔렀다.이근호는 시드니 전지훈련에서 공격진의 무게가 떨어진다는 말이 틀렸다는 것을 우리 세 명이 경기 내용으로 증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근호는 71차례 A매치에 출전해 차두리(FC서울)와 함께 대표팀에서 경험이 가장 많은 선수이다.A매치 19골을 기록해 이 부문도 최다이며 특히 그 가운데 11골을 쿠웨이트,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같은 중동국가로부터 뽑았다.쿠웨이트전에서 이근호는 조영철이 빠지면 최전방, 손흥민이 빠지면 왼쪽 윙어를 맡을 수 있다.김민우(사간도스), 오른쪽 윙어 한교원(전북 현대), 공격형 미드필더에 구자철(마인츠) 등과 호흡할 것으로 예상된다.뉴스

  • 축구
  • 연합
  • 2015.01.13 23:02

학생축구 전국 최강 가린다

올해 첫 전국 학생 축구대회 우승컵은 우리차지다.2015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군산에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전국 학생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전통의 금석배 축구대회는 군산출신 축구선수 채금석 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창설됐으며 국내에서는 사람 이름을 딴 최초의 대회다.대한축구협회, 전북축구협회, 전북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하는 금석배 대회는 신년 들어 처음 열리는 전국대회로 우리나라 축구 스타 탄생의 산실로 자리매김되고 있다.실제 박지성, 박주영, 이정수, 김영광, 조성환, 정성룡, 김영권, 구자철, 기성용 선수 모두 그동안 금석배를 거친 뒤 대학무대를 주름잡고 국가대표로 발탁돼 대한민국 축구를 세계에 알렸다.초등부와 고등부 75개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정부의 학기 중 경기 출전 금지 방침에 따라 예년보다 1개월가량 앞당겨졌으며 경기장은 군산월명종합경기장을 비롯해 군산 시내 7곳이다.올 대회는 중학부와 고등부의 격년제 개최 방식에 따라 고등부와 초등부만 열리게 된다. 초등부 경기는 전국 34개 팀이 참여해 예선1차풀리그, 예선2차풀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두 94경기를 치른다.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는 초등부의 경우 1,2차 풀리그를 통해 경기수를 최대한 늘렸다며 전국에서 온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군산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등부는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눠지며 31개 팀이 나서는 고학년부는 예선풀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60경기가 치러진다. 고등 저학년부는 10개팀이 예선승자패자리그와 토너먼트로 15경기를 진행한다.결승전은 고등부 저학년부는 28일 오후 2시 월명종합경기장, 고등부는 30일 오후 1시 월명종합경기장, 초등부는 2월 1일 12시 수송공원구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3차례 우승을 거머쥔 전국 최강 포항제철고등학교가 처음으로 출전하고 금석배, 화랑대기, 전국왕중왕전을 휩쓴 포철동초등학교가 대회 2연패를 노린다.전북축구협회는 13일 군산시청에서 참가팀의 1차리그 대표자회의를 연 뒤 조 추첨을 실시한다.또 대회 개막 전날인 오는 20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채금석 흉상 기념비 앞에서 고 채금석 옹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열고 후배 축구인들이 대회의 성공 개최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은 금석배는 전국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지방 경기단체가 창설해 주최주관하는 유일한 대회다며 대회 기간에 선수와 학부모, 관계자 등 5500명이 군산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5.01.13 23:02

"쿠웨이트전 '융단폭격'으로 조 1위 가자"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첫판에 승리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기세를 몰아 조 1위를 향해 돌진한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오후 4시(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 대회 A조 2차전을 치른다.한국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쿠웨이트와의 2차전에서 될 수 있으면 많은 골을 뽑아야 한다. 호주가 쿠웨이트를 4-1로 완파해 골득실에서 +3으로 앞서가고 있기 때문이다.아시안컵에서는 승점이 같을 때 골득실이 아닌 맞대결에서 이긴 쪽에 우위를 주는 승자승 원칙을 적용한다.현재 상황을 볼 때 한국과 호주는 각각 쿠웨이트, 오만을 꺾어 2승을 거두고 17일 A조 3차전 맞대결로 우열을 가릴 가능성이 크다.한국과 호주가 비기면 승자승을 따질 수 없어 차순위 동점배제 원칙인 전체 골득실이 적용된다. 따라서 조 1위에 도전하기 위해 한국은 일단 쿠웨이트로부터 많은 골을 뽑아야 한다.아직 구도가 확실하지 않지만 한국은 토너먼트 순항을 위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는 게 유리하다.이번 대회에서 A조 1위는 B조 2위, A조 2위는 B조 1위와 8강에서 대결하는데 B조 1위에 껄끄러운 상대가 들어올 수 있다.B조의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북한 가운데 우즈베크가 조 1위 후보로 까다롭고 중국, 북한, 사우디는 한 수 아래다.무리 없이 8강을 통과하고 진짜 난적을 만나는 우승 길목에서 총력전을 펼치기 위한 사전작업이 쿠웨이트전 다득점으로 떠오른 것이다.골잡이들의 감각을 조율하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쿠웨이트전 골 잔치는 필요하다. 쿠웨이트는 작년 11월 걸프컵에서 오만에 0-5로 대패를 당한 적이 있는 A조의 최약체다.긴장할 수밖에 없는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뽑아 홀가분해진 만큼 쿠웨이트를 상대로 더 자신 있는 공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

  • 축구
  • 연합
  • 2015.01.12 23:02

한국축구 대표팀 '오만 사냥' 출격

한국 축구 대표팀이 55년 묵은 한을 풀고 아시아 최강 지위를 확인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2시(한국시간)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중동의 복병 오만과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1차전에 들어간다. 한국은 오만, 쿠웨이트, 호주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오만을 반드시 꺾어야 8강 출전권이 주어지는 조 1, 2위를 향한 길이 순탄해진다.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한 슈틸리케 감독의 핵심 병기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꼽힌다.이들 테크니션은 좌우 날개 공격수로 포진해 슈틸리케호의 제로톱 전술에서 전후좌우를 마구 누비는 핵심 병기로 활약할 예정이다.슈틸리케호의 4-2-3-1 전술 대형의 최전방에는 상대를 교란하면서 한방까지 노릴 가짜 공격수 조영철(카타르SC)이 포진할 것으로 관측된다.경험이 풍부하고 활동량이 많은 이근호(엘 자이시), 새내기 타깃맨 이정협(상주상무)이 최전방에 선택될 수도 있다.조영철, 손흥민, 이청용의 삼각편대의 뒤를 받칠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남태희(레퀴야)가 떠오르고 있다.구자철(마인츠)이 이 포지션의 주인으로서 맹활약했으나 그는 컨디션이 다소 저하돼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격과 수비를 연결할 중앙 미드필더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포진한다.그는 구자철 대신 주장완장을 차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좌우 풀백으로는 박주호(마인츠)와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주목된다.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나 김승규(울산 현대)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안컵 축구 오만팀 전력은 FIFA 랭킹 93위중동 강호로 떠오르는 복병오는 10일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는 오만은 중동에서 강호로 발돋움하는 복병이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93위로 아시아에서 이란, 일본, 한국(69위),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 요르단에 이어 7위다.그러나 최근 경기력을 볼 때 아시아 랭킹을 보고 판단할 수 없는 저력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엿보인다.오만은 작년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뒤 코스타리카,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르며세계 수준을 체감하고자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수비가 강력한 코스타리카와의 작년 10월 평가전에서 3골을 터뜨리고 3-4로 석패한 사실은 인상적이다.오만은 작년에 막을 내린 아시안컵 예선에서 요르단, 시리아, 싱가포르를 상대로 4승2무로 무패에 7득점 1실점으로 선전했다. 작년 11월 중동 8개국이 참가한 걸프컵에도 출전해 쿠웨이트를 5-0으로 꺾는 파괴력을 자랑했다.오만의 사령탑은 20022005년 프랑스 프로축구 올랭피크 리옹의 3연패를 이끈 폴 르 갱(51프랑스) 감독이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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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5.01.09 23:02

전북현대 동계훈련 돌입

올해 K리그 클래식 2연패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두마리 토끼 사냥을 목표로 하는 전북 현대의 동계 강화훈련이 한창이다.전북은 지난 5일 완주군에 위치한 전북현대클럽하우스에서 2015년 첫 훈련을 시작했다. 전날 저녁에 모두 소집된 선수들은 이날부터 이달 중순까지 국내훈련을 통해 비시즌 동안 떨어진 체력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현재 스페인으로 단기 연수를 떠난 최강희 감독이 국내훈련에 함께 할 수 없지만, 박충균 코치와 파비오 코치의 지도 아래 체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최강희 감독은 오는 16일쯤 귀국해 팀 훈련에 합류한다.2주 가량 체력을 끌어 올린 전북은 오는 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떠난다.브라질로 전지훈련을 떠났던 예년과 다르게 전북은 비행시간과 시차가 적은 중동의 두바이로 전지훈련지를 선택했다. 두바이는 유럽 클럽들도 선호하는 전지훈련지다.두바이에서 약 3주 동안 전술 훈련에 매진할 전북은 친선경기 등을 통해 경기 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리며 본격적인 2015년 준비에 들어간다.다음 달 9일 귀국 예정인 전북은 짧은 휴식을 취한 후 오는 2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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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5.01.09 23:02

<아시안컵축구> AFC "침대축구·할리우드액션에 철퇴"

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서 침대축구와 같은 비신사적인 행위가 엄격히 규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대회 출전국을 순회하며 펼치는 의무교육에서 이번 대회의 심판판정 기준을 소개했다.AFC는 "거친 태클, 핸드볼, 홀딩, 시뮬레이션, 경기지연행위, 판정항의 등을 엄격하게 제재하겠다"고 특별히 강조했다.상대를 같은 선수로서 보호하지 않는 악성 파울이나 속임수, 심판 권위에 대한 도전에 가차없이 옐로카드나 레드카드를 꺼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경기를 지연하는 행동과 반칙을 당한 것처럼 연기를 하는 행위를 엄격히 제재하겠다는 방침은 특별히 주목을 받고 있다.다친 것처럼 그라운드에 드러누워 경기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침대축구'는 아 시아 축구, 특히 중동 축구를 좀먹는 추태로 원성이 자자했다.페널티킥을 얻기 위한 골문 앞의 '할리우드 액션'인 시뮬레이션도 그에 못지않은 빈축을 사왔다.시뮬레이션과 침대축구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축구계의 양대악(兩大惡)으로 지목되기 시작한 지 오래다.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최근 FIFA 기관지 기고문에서 "다른 종목에서 비웃음을 사는 기만적 행위가 축구에서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며 "심각하게 불공정하고 터무니없는 플레이를 영리하게 보거나 가벼운 비행으로 보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반쯤 죽은 것 같던 선수가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다가 바로 돌아올 때 심한 짜증을 느낀다"며 "최고 의료진도 설명하지 못하는 환생의 마력이 터치라인에 있는 것 같다"고 침대축구를 비난했다.한편 울리 슈틸리케 감독, 코치진, 23명 태극전사, 지원스태프들은 이날 캔버라리암 호텔에서 열린 AFC 교육을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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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5.01.07 23:02

전북현대, 공·수강화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의 베테랑 중앙 수비수 김형일(30DF)과 특급 조커 공격수 유창현(29FW)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특히 김형일과 유창현은 전 소속팀 포항에서 ACL우승과 K리그 우승, FA컵 우승을 이끌었던 우승 청부사들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두 선수의 합류로 전북은 2015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K리그 클래식 2연패 도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에 새롭게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은 김형일은 2007년 대전에서 프로 데뷔해 통산 180경기 6골 3도움을 올린 골 넣는 베테랑 중앙 수비수다. 187㎝의 큰 키와 83㎏의 다부진 체격 조건을 이용한 저돌적 수비 스타일로 글레디에이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형일은 2009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국가대표 출신이다.공격수 유창현은 2008년 포항에 입단해 그해에 2군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2009년 프로에 데뷔, 현재까지 통산 127경기 24골 15도움을 기록한 특급 조커로 181㎝, 73㎏의 좋은 체격조건을 갖첬다. 유창현은 처진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뛰어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뒷 공간을 파고들며 찬스를 만드는 스타일이다. 특히 유연한 볼 컨트롤 능력과 슈팅력을 갖췄고, 동료를 활용한 패스연결이 뛰어난 선수로 이동국과의 호흡이 기대되는 선수이다.김형일은 전북은 최고의 팀이다. 팀에 합류한 만큼 언제나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 전북이 K리그와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컵을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유창현은 K리그 최고의 팀에 오게 돼 영광이다. 특히 최고의 골잡이 이동국선수와 꼭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는데 함께하게 돼 설렌다.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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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5.01.06 23:02

한국축구 올 첫 평가전 '짜릿'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난적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책골과 신데렐라 이정협(상주)의 A매치 데뷔골을 앞세워 올해 첫 국가대표 평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세계랭킹 69위)은 4일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세계랭킹 102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22분 오사마 하우사위의 자책골과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이정협(상주)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2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했지만 수비불안을 노출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역대 전적에서 5승7무5패로 균형을 맞췄다.2015 호주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슈틸리케호는 오는 10일 캔버라에서 오만과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후반 22분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볼을 골대 앞으로 보냈고, 공격에 가세한 중앙 수비수 장현수가 헤딩으로 연결하려던 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비수 오사마 하우사위의 몸에 볼이 먼저 맞으면서 자책골이 됐다.전후반 90분이 끝나고 후반 추가 시간 3분이 주어진 가운데 마지막 공세에 나선한국은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왼쪽 측면에서 김창수가 내준 크로스를 이정협이 골지역 정면에서 추가골로 만들면서 2-0 승리를 마무리했다.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맛본 이정협은 슈틸리케호의 신데렐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받았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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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5.01.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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