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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북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수소산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7부 능선을 넘었다.(본보 4일자 2면 보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4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공모사업 1차 평가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사업에 응모한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북(완주군)을 포함한 5개 도시로 압축됐다. 1차 평가를 통과한 5곳의 도시는 주중 현장실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오는 17일 최종 선정지가 결정된다. 전북 내 대표 주자로 나선 완주군은 이미 수소 상용차 중심도시로 부상해 최종 평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미 수소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한 경기도(수원)의 추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 정치권과 행정의 하나로 결집해 총력전을 벌여야 최종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각종 수소용품의 검사와 수소산업 안전 분야를 책임지는 핵심 기관으로, 수소추출기와 수전해 설비, 수소 연료전지, 수소용품 제조설비 등의 검사와 수소용품 평가인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센터 유치로 수소 관련 기업들이 자연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른 수소 관련 기업 집적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도 전망되는 만큼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크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신규 제정된 수소법에 따라 수소 용품에 대한 법적검사가 새롭게 의무화된 만큼 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의 역할이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공모 사업에 전국 11곳의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함께 치열한 경쟁이 치뤄지기도 했다. 하지만 공모 사업 1차 서면 평가 결과에서 전북 완주군을 포함해 경기 수원 등 5곳의 광역자치단체만 선정됐고, 향후 현장실사와 2차 대면평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완주군과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남은 평가에 적극 대응해 상호 협력으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전북은 이미 수소 상용차 중심도시로 부각하고 있고, 수소 전문기업과 연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을 집적화하기 위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등을 준비하고 있어 수소산업 인프라가 타 광역자치단체보다 잘 조성된 만큼 이러한 부분을 남은 평가에서 강조할 계획이다. 또 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역시 이미 확보됐고, 부지 역시 호남고속도로 익산 IC까지 5분 거리에 있어 기업들의 접근이 용이하는 등의 강점도 전북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은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수전해 설비 전후방 기업의 집적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설치되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신속하게 접근해 수소용품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수소기업 입장에서도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전북 유치는 국가적 과제인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소경제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완주군의 방향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관련 센터가 유치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7일 코로나19 및 조선산업 장기 침체로 위축된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업체의 기업역량을 강화하고 선도기업으로 견인 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2021년 조선기자재 사업 다각화 생태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의 대기업 의존도를 완화하고, 일감확보를 위해 제품 다양화 및 고도화 추진으로 산업 체질 개선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지난 2018년 첫발을 내디딘 후 지난해까지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4억 원으로 도내 소재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26건의 과제를 지원할 예정으로,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요기반 제품 고급화 및 성능향상 지원(시제품 제작, 설계해석)과 신뢰성 확보를 통한 조기 상품화 지원(시험인증, 특허),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산학연 집적화 네트워크 구축지원 등이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코로나19 및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사업 다각화 및 제품 다양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중소형특수선 중심의 산업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8개월 동안 곤두박질치던 전북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이 저금리 기조와 제도적 요인 등으로 폭등조짐으로 보이고 있어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매달 0.21%~4.2%P씩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계절적인 성수기를 맞았던 2018년 가을과 2019년 봄에도 각각 0.1%와 0.42%P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초반까지도 급등하던 매매가격과는 달리 전세가격은 여전히 하향 안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 해 7월부터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환된 이후 매달 0.21%에서 0.40%씩 올랐으며 지난 해 11월에는 한 달 동안 0.87%가 오르는 등 상승폭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올 들어서도 전북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1월 0.38%에 이어 2월에는 0.33%P의 상승에 이어 3월에도 첫 주에만 0.09%가 올랐다. 전주지역이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은 상승폭이 축소되고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전세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승폭도 커지고 있어 폭등이 우려되는 상황. 이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집주인이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해 전세 아파트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데다 계약갱신 청구권 시행 등 제도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주지역 재개발 사업시행에 따른 조합원 이주로 아파트 전세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2225세대를 건립하는 기자촌 등 대규모 재개발구역의 조합원 이주수요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아파트 전세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임대아파트 공급이 확대돼야 한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전북지역 부동산 중개업계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와 제도적 요인, 대규모 재개발 사업 추진 등 3가지 요인이 겹치면서 아파트 전세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적으로 임대아파트 공급 확대 같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3.31포인트(0.44%)상승한 3026.26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적으로 보면 개인은 2조83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770억원과 1조1593억원 순매도했다. 최근 국채금리의 변화가 시장에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초 1% 수준에서 우상향하며 지난주 1.6%까지 급등했다. 지난 주 초 다시 안정세를 보이다가 파월의장의 발언으로 4일에는 1.55%까지 상승한 상황이다. 4일 파월 연준의장이 국채금리 급등으로 인한 시장불안에 아직은 개입할 계획이 없다는 발언에 미 증시가 크게 위축되었고, 국내증시의 투자심리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수급요인도 이달 들어서 외국인의 매도세와 연기금의 순매도 우위의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불안요소로 보인다. 4거래일동안 연기금은 6700억원을 순매도하며 2달 반 가까이 순매도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주 주요변수로 중국에서 4~11일까지 양회를 진행된다. 이번 양회에서 중국정부가 주로 공을 들일 분야로 친환경에너지 비중 확대와 스마트 제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소비확대 정책의 키워드는 친환경차량 판매지원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 시장을 볼 때 성장주와 경기민감주 양쪽 다 긍정적 모멘텀이 존재하나, 금리상승 압력이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미국 수출주의 경우 실적전망치 상향이 나오고있는 모습이다. 당분간 변동성확대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실적 호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백신보급 확대로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 만큼 경기민감주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민감주 중에서 실적추정치의 상향이 지속되고 있는 업종으로 디스플레이, 운송, 철강, 화학, IT 가전, 반도체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전북도가 새만금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팸투어를 올해 연중 8회 추진한다. 최근 급변하고 있는 새만금 개발사업 홍보와 함께 인근 군산, 김제, 부안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로 새만금 방문을 유도하겠다는 방안이다. 주요 참가 대상은 주한 외교 인사, 인플루언서, 국내외 여행관계자 등으로, 국내외에서 대중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들이다. 이들은 새만금과 인근 3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체감한 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하고, 관광상품코스 개발 등 유무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여행관광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언택트 관광, 재생 여행, 역사문화탐방 등의 차별화된 팸투어를 추진한다. 군산 청암산, 김제 망해사 등 생태자연을 중심으로 적은 인원이 함께하는 언택트 관광과 군산 신시도, 김제 벽골제 등 농어촌 체험 관광을 통해 머무는 동안 관광객의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생 여행, 부안 개암사 및 매창테마관, 김제 집강소 등 유무형 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접근하는 역사문화 탐방 등도 계획돼 있다. 이동현 전북도 새만금개발과장은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내부개발상황 홍보와 기존에 알려진 장소뿐 아니라 새만금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코스 발굴로, 숨겨진 명소를 구석구석 소개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관광 트렌드에 대응해 위축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 완판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산학연 클러스터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업기관연구소 등이 지리적으로 집중해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지역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혁신도시 내에 조성된 용지다. 확정 계약까지 포함해 96%(22만722㎡)가량이 분양 완료된 상황이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2월 말 기준 65.1%(14만9456㎡)였던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가 지난 3일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에서 1개 필지(클러스터6) 분양계약을 체결하면서, 전체면적(22만9678㎥)의 86.1%인 19만7717㎡가 분양 완료됐다고 밝혔다. 아직 분양계약 체결은 되지 않았지만, 분양계획이 확정된 출판문화산업진흥원(클러스터7), 국민연금공단(클러스터12) 등 2개 필지 2만3005㎡를 포함하면, 전체면적의 96% 정도가 사실상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실제로 전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는 전북테크비즈센터 및 공간정보연구원 등의 입주로 신(新) 지역 성장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클3-1)는 전체면적 2370㎡(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강의실과 응급실습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소방 및 안전관리기술 등의 교육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7월 착공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도 연내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IT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공간정보에 대한 정책과 기술개발, 제도 수립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방침이다. 또한, 전북지역 내 원활한 전력공급과 안정화를 위한 한전KDN 전북지사는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3년 착공할 예정이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전북지역 내 문화유적조사연구와 과학적 보존처리 등의 문화유산 연구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전북문화재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후 2023년 착공할 예정이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산업의 새로운 메카 조성을 위해 출판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현재 전북혁신도시의 산학연 클러스터는 거의 분양이 완료된 것이나 마찬가지다면서 올 5월 전북테크비즈센터에 연구소기업, 디지털융합센터 등이 입주하고, 국제금융센터 등 금융타운까지 조성되면 전북혁신도시가 전북발전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자 명품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인 주식 투자자들이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찾아 항의 집회를 벌였다. 국민연금을 주축으로 한 연기금이 역대 최장 기간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 기금 운용을 문제 삼아 시위가 벌어진 것은 기금운용본부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주한 뒤 처음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지난해 12월24일 이후 45거래일 연속 순매도 했다. 역대 최장 기간 순매도 랠리다.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는 이날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앞에서 공공성을 가져야 할 국민연금공단이 오히려 시장을 망가트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지난해 팬데믹 상황에서 동학개미가 주식 시장을 살렸는데 연기금이 지수 상승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하며 국민을 총알받이로 삼아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오늘(4일)로 연기금이 45거래일 연속 팔았다. 어느 나라 연기금이 이렇게 팔기만 하는지 묻고 싶다라며 올해는 아직 9개월이 남았다. 천천히 팔아도 (국민연금 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을 맞출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코스피 지수 2000 돌파 뒤 13년 동안 박스권에 지수가 갇혀 있다가 이제 겨우 3000을 넘었다. 다시 박스권에 갇히면 안 된다면서 외국 증시는 같은 기간 5~6배 성장했다. 왜 우리 증시는 성장을 멈춰야 하느냐고 따졌다. 한투연 회원들은 집회 중간 국민연금공단을 풍자해 개인투자자를 무시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국민연금공단이 수익성과 공공성을 지켜야 하는데 수익성은 챙기고, 공공성을 잊어버린 것 같다며 국내 주식 시장 성장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비판했다. 연기금의 역대 최장 매도세에 개인투자자들은 온라인상에서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이런 불만 표출은 온라인을 벗어나 오프라인까지 이어지며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이 같은 상황에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의 노후를 지키기 위해 원칙에 따라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노후 자금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을 알고 있지만 단기적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면 안 된다.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을 추구하며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해외 투자 확대는 투자 다변화 일환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다. 국내 주식 기준 비중을 지켜야 할 필요도 있다면서 오른 주식을 처분하는 것은 당연한 운용 방식이다. 리벨런싱 정책에 따라 주가가 내려가면 국내 주식을 매수해 주가 안정을 위한 역할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기술 등을 해소하는 R&D 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제품과 시금형 제작을 지원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형은 최대 4000만 원을 사업비 80% 이내에서 도내 지원하며, R&D연계형은 최대 5000만 원을 사업비 80% 이내에서 국비와 도비 R&D 과제를 수행한 기업만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강화된 제품의 경쟁력을 통해 빠르게 매출로 이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청서 등 형식적인 부분을 제외한 실제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서류작성을 간단하게 만들었다.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적 애로와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도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해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익산클러스터 토지이용 계획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용지 분양이 지속적인 호조세를 보이며 조만간 소진될 전망이어서 조속한 2단계 조성사업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4일 LH전북본부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한미FTA 협상타결에 따른 국내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식품산업 인프라 강화 차원에서 추진된 산업단지로 익산시 왕궁면 일대에 232만㎡ 규모로 조성돼 2014년부터 공급을 추진해 왔지만 초창기에는 수도권과의 거리적 한계 등으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LH,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식품진흥원이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9년 분양률이 50%를 상회한 이후 기업 입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분양률이 7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익산IC와 인접하고 기업과 연구소 관련기관 집적화를 통해 상호 시너지효과 극대화가 가능하도록 구상된 산업단지로 원료 조달부터 인력, 마케팅, 검사분석, 시제품 생산, 패키징, 수출까지 식품기업 성장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첨단시설장비와 식품전문 기술 및 생산 인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소필지화 사업, 유치업종 변경 등을 통해 수요자의 니즈에 맞는 판촉활동을 벌여 218억 원 규모의 용지를 공급하고 2021년에도 5개 업체(유푸드, 예가원, 케이엔에스, 미담, 머쉬라인) 41억 원 2만6000㎡의 용지를 공급하는 등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LH는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외국인투자지역을 제외한 국내기업 입주대상용지가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가 동북아 최초 식품전문 산업단지로서 글로벌 식품 수출 거점기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설계, 인허가 및 산업단지 조성까지 최소 5년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조속히 2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춤했던 전북아파트 가격 상승이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다시 상승폭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아파트 전세가격은 신학기와 이사철을 맞아 상승폭이 더욱 확대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협하고 있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은 3월 첫 주 들어 0.04%P가 올라 전달 0.02%P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전세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가뜩이나 폭등하고 있는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을 더욱 부추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북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올해 들어 0.80%P가 오른 것으로 나타나 -0.08%P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3월 들어서도 0.09%P가 상승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전주시가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매매보다는 전세수요가 더욱 늘어나 아파트 전세가격이 앞으로도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집주인들이 전세보다는 월세나 반전 세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전세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주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한 관계자는 이사철을 맞아 아파트 전세 수요가 늘고 있지만 월세나 반전세로 아파트를 내놓는 경우가 많아 전세물량이 품귀현상까지 빚으면서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며 재개발 지역 조합원들의 이주로 전세수요가 늘어난 것도 전세 값 상승의 원인이다고 진단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전북대, 우석대와 협력해 대학생 IT 학점연계 직무체험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5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지역 대학생들에게 공단 IT업무 체험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과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실습생은 본인 전공 관련 부서에서 전담 멘토 도움을 받아 홈페이지, 모바일, 정보보안 등 관련 업무를 체험하며 공단 IT 교육과 세미나 참여 등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가진다. 그동안 2019년 2학기부터 지난해까지 3차례에 걸쳐 18명의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참여했고, 올해 1학기 현장실습에는 6명의 대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현장실습을 수료한 학생들은 재학 중인 학교로부터 15~18학점을 해당학기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북지역 대학과 함께 IT 학점연계 직무체험형 현장실습을 운영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출판문화산업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출판 산업에 관한 제반 연구을 주제로 논문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출판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6팀에 상금 1500만 원을 지급한다. 부문별로는 일반 부문 3팀에 1000만 원, 학생 부문 3팀에 500만 원을 수여한다. 선정된 논문은 수상작이 발표되는 11월 이후 모음집으로 발간해 출판 정책과 진흥원 사업 수립에 활용된다. 접수는 이달 2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공모전을 계기로 출판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장이 마련돼 관련 산업계는 물론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 공사금액 900억 원 규모의 새만금지구 산업단지 6공구 매립공사 같은 굵직한 대형 공공공사가 발주를 앞두고 있어 건설업체간 치열한 수주경쟁이 전개될 전망이다. 3일 조달청에 따르면 총 공사 규모가 916억 4760만원에 달하는 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수요의 새만금지구 산업단지 6공구 매립공사가 지난 달 말 계약요청이 접수돼 계약방법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역시 지난 달 말 요청서가 접수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수요의 새만금지구 잼버리부지 2공구 매립공사도 총 공사 규모가 772억9783만3000원에 달하며 새만금지구 잼버리부지 1공구 매립공사와 새만금지구 만경6공구 조성공사 등 수백억 원이 넘는 대형공사가 줄줄이 발주채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1610억 원 규모의 새만금 신항 북측 진입도로 등 축조공사와 1019억 원 규모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공사도 턴키방식으로 입찰방법 심의를 대기 중이다. 특히 새만금 발 대부분의 공사에 턴키방식 같은 기술형 입찰이 도입될 전망이어서 전북지역 건설업체들의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해 기술형 입찰에 대한 대응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기술형입찰이란 건설 공사에서 설계, 자재ㆍ노무의 조달, 시공 등 모든 공사를 한데 묶어 도급을 맡기는 입찰 방식이며 응찰자가 기본설계안을 발주처에서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낙찰여부와 상관없이 초기 설계비용이 소모된다. 대형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중소건설업체들도 참여지분에 따라 설계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다. 과거에도 기술형 입찰에 지분을 갖고 응찰했던 전북지역 업체들이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최고 수억 원에 이르는 초기설계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건설업체들의 진입장벽이 돼왔다. 턴키입찰의 경우 설계도서가 일정순위에 들었을 경우 설계비를 보상받을 수 있지만 순위에 들지 못할 경우 낙찰과는 상관없이 초기설계 비용만 고스란히 날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도내 건설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기술형 입찰에 전북지역 업체들의 대응력이 부족해 대형공사에 참여하는 업체가 극소수에 그치고 있다며 원론적인 말이 될 수도 있지만 기술형 입찰에 적응력을 길러야 전북지역 건설업계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달청이 4월부터 다수공급자계약 등 조달 핵심 구매 규정 8종을 개정해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되는 구매규정은 다수공급자계약(MAS), 적격심사 기준 등 물품구매와 관련된 핵심 행정규칙 8종이다. 개정되는 구매규정은 조달기업의 각종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협력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게 조달청의 설명이다. 품질안전이 중요한 물품에 대해서는 MAS 계약 전에 실시하는 사전심사 시 인증보유 개수에 따른 평점차등을 폐지하는 등 인증취득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MAS계약의 경우 MAS 2단계 경쟁 시 가격비중은 축소하고, 품질비중은 확대한다. 5억원 이상의 대규모 MAS 납품 건에 대해서는 계약서상 납품지역 외에도 납품을 허용해 더 많은 업체에 참여기회를 부여한다. 일반 물품구매입찰 시 사회적경제기업, 고용우수기업 등에 대한 적격심사 가점을 고시금액(2억1000만원) 미만 입찰까지도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매업무의 공정성경쟁성을 제고하기 위한 규정도 마련됐다. 부당이득 환수금 부과방식을 변경하여 부정행위 유형별로 사전에 약정된 산정기준에 따라 환수금을 징구하는 방식을 물품구매규정에 공통으로 도입한다. MAS 2단계경쟁 시 평가요소로 활용되는 계약이행실적평가의 평가기준도 강화할 방침이다. MAS 계약연장 시 시험성적서 등 필수서류를 점검 가능한 근거를 신설한다. 일반 물품구매 입찰 시 입찰참가자격으로 정한 요건에 대해서는 적격심사 가점에서 제외해 중복가점을 해소하기로 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방은행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등급 최고등급을 받은 7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을 발행했다. 3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조달된 자금은 친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등에 투자된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지방은행 최초로 ESG인증등급제도를 도입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사회적 채권 가운데 최고 등급인 STB1등급을 받아 채권의 투명성 및 투자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전북은행은 이번 ESG채권 발행을 위해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내부 ESG채권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ESG 인증 적격기관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검증보고서를 취득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2월 탈석탄 금융 동참을 선언하는 등 친환경 금융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사업과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추가적인 ESG채권 발행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시 용지면 신정리(전)- 본 건은 비룡초등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및 농경지, 축사시설 등이 소재하는 순수농촌지대이다. 인접지를 통하여 농기계류 출입 가능하고, 김제시 중심시 까지는 차량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며 제반 경작여건 등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 평지의 토지이며,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상대보호구역이다.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임야)- 본 건은 광곡저수지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 및 임야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인근까지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승가장 및 왜목로가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이다. 북서하향 급경사 및 완경사의 부정형 토지이며, 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임업용산지, 보전관리지역, 소로2류 접도구역, 준보전산지이다.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대지)- 본 건은 외배방마을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은 상업나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인근까지 차량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정방향 및 부정형의 평지이며,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접도구역 등이다.
전북도가 상용화가 가능한 R&D(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전북도는 3일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기업의 연구역량 강화와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도비 50억 원을 지원하는 혁신성장 R&D+(연구개발) 사업을 공고했다. 전라북도 혁신성장 R&D+ 사업은 도내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혁신자원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지난 2011년부터 총 448억 원을 투입해 458건의 연구개발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중앙정부 연구개발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 기업지원 등 관리를 담당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에너지신산업, 미래수송기계, 첨단 융복합 소재, 라이프케어, 스마트농생명, 정보통신융합 등 약 35개 연구개발 과제로, 과제당 지원금액은 2년간 최대 3억 원 내외다. 상시근로자 100명 이하 또는 매출액 100억 원 이하,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설치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 대상으로, 도내 소재 정부지자체 출연 연구소 등 연구기관, 대학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전라북도 R&D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안내 게시판 또는 전라북도 R&D 종합정보시스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우리 도에는 대학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이 많이 있다며 혁신자원과 연계해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역량을 쌓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한 계좌 안에서 여유자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입출금상품 JB MY금고를 출시했다. JB MY금고 상품은 당행 일반 입출금 통장과 연결해 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금고 기능으로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고 최대 500만원까지 별도 보관이 가능하다. 금고계좌에 보관된 금액은 조건 없이 하루만 보관해도 연 이율 0.8%(21.02.22기준, 세전)를 받을 수 있는 고금리 파킹통장 이다. JB MY금고 계좌를 통한 결제, 이체, 출금 등이 불가하고 연결계좌를 통한 입출금만 가능해 이로써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 및 여유자금 지키기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행은 JB MY금고 상품 출시 기념으로 JB MY금고 계좌에 10만원 이상 보관시 50명에게, 300만원 이상 보관시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여유자금이 많지 않은 2030세대 및 제로금리 시대의 단기자금 운용을 원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함께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전북서부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지속으로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중소벤처기업을 돕기 위해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정책자금 250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중진공과 은행이 경영 위기 중소벤처기업에 구조개선계획 수립 비용과 신규대출, 기존 대출금 만기 연장을 파산회생 전에 선제적으로 지원해 경영 정상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통해 15개사에 신규 유동성 공급과 만기연장 등 55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중진공은 올해 구조개선센터를 정식 출범하고 자금 규모를 250억 원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전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김근영 중진공 전북본부장은 금융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조개선을 지원해 조기 경영 정상화를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국민연금공단은 고객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고 방문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국 109개 지사에 디지털 상담접수 창구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창구는 종이 서류 대신 전자 신청서를 활용하는 전자서식 기반 창구로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고객용 터치스크린을 설치해 증명서 발급과 노령연금 청구 등 21종 신청서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기존 방문대면 중심 업무 처리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방문 민원 상담과 신고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1건당 4분씩 단축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종이문서 보관과 처리를 위한 경비 감소 등 연평균 24억 원의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현재 추진 중인 차세대정보시스템(지능형 연금복지 통합 플랫폼)과 연계해 공단 업무 서비스 전반을 혁신할 계획이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디지털 창구 도입을 계기로 디지털 업무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 공공기관으로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터파크 커머스 파산···도내 기업도 ‘직격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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