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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세계6개국 농민혁명 도시 초청 '동학농민혁명 기념 국제컨퍼런스' 개최

정읍시는 지난1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부패한 권력과 맞서 싸운 세계 6개국 농민혁명 도시를 초청하여 ‘2021년 정읍 동학농민혁명 기념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 동학농민혁명 국제컨퍼런스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연대회의는 사건을 기억하고, 의미를 공유하며 미래를 위해 연대하는 새로운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적으로 부패와 무능함에 맞서 투쟁한 근대혁명 도시들의 역사를 모아 상호 교류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정체성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진섭 정읍시장과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 이형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도올 김용옥 선생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를 비롯한 관련 단체 등 50여명만 참석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정읍시 유튜브 채널 ‘정읍 See’에서 온라인 생중계했다. ‘세상을 바꾸는 힘, 근대혁명 도시들의 기억과 연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올 김용옥 선생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도올은 ‘동학과 21세기 혁명’을 주제로 한국 근현대 민중운동의 정점을 이루는 동학의 흔적과 시대정신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독일, 아르헨티나 등 6개국의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세계역사에서 반봉건을 기치로 내건 농민혁명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국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논의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 정읍
  • 임장훈
  • 2021.12.19 19:22

정읍시 행안부 주관 공공자원 서비스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보유하고 있는 공공자원(시설물 및 물품 등)을 시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주민서비스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을 위해 얼마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평가다. 행정안전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서비스 관리 체계 구축(연간 운영계획 수립, 전담 공무원 지정, 공유누리 등록 확대, 이용률,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 홍보(온·오프라인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서비스 만족도, 국민평가단 만족도) △우수 시책 추진(효과성, 시민 체감도, 다양성·창의성, 확산 가능성) 등 총 4개 평가항목 12개 정량·정성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이와관련 시는 공공자원 개방시설 실태조사와 일제 정비를 통해 문화시설과 주차장, 대여 물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166개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6 15:35

전북과학대학교, ‘2021년도 대한민국 창업우수 전문대학’ 종합 3위 달성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는 14일 ‘2021년도 대한민국 창업우수 전문대학’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종합1위를 달성하였으며 2020년 종합2위, 2021년 종합3위를 기록하는등 꾸준한 성과를 달성하며 창업지원에 대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한수)에 따르면 전국 전문대학 167개교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도 대한민국 창업우수전문대학」은 매일경제신문과 한국벤처창업학회·한국창업학회·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으로 수행했다. 교육부 대학알리미 등에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BI-Net, 한국창업보육협회 자료 및 대학 설문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각 대학의 △창업 인프라 △창업 지원 △창업 성과 등 총 3개 지표에서 진행됐다. 전북과학대학교는 2001년 창업보육센터 설립이후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여 현재까지 47개의 졸업기업을 배출했다. 또한 전북지역 특화산업분야의 기업육성, 2013년부터 8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선정, 전북지역 중기부운영평가 최우수등급 등 지역내 창업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2019년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JBSC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해 약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4 15:31

정읍시, 2022년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희망 농가 신청 접수

정읍시가 오는 24일까지 2022년도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시 축산과에 따르면 축산물 해외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의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농가와 법인이다. 신규농가도 만 50세 이하에 한 해 해당 축종 농장 실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축산 관련 학과(고등학교·대학교) 졸업을 증빙할 수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형태는 융자 80%, 자부담 20%이며 이자율은 1~2%,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진행되며 지원한도액은 축종별·규모별 상이하다. 사업비는 축사, 축사시설, 방역시설 등의 신축과 개보수, 장비의 구비 및 교체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가능한 축종은 한우, 돼지, 닭, 오리, 젖소, 사슴, 말 등 13종이다. 2022년도 사업지침 주요 개정 내용은 부지 확보(변경)가 필요한 축사 신축, 이전, 증축 또는 지원액이 10억원 이상인 경우는 기존 단년차 사업에서 2년차 사업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동물복지(형) 축사시설과 유기축산물 인증 축사시설 설치 시 지원 단가 10% 상향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신청을 마친 농가 중 예산 현황과 적격 여부, 지원내용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축산과 관계자는 “축사 시설 현대화를 통해 사육환경개선과 질병 발생 최소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신청 농가가 많은 만큼 사업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3 15:47

‘제1회 정읍시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 열려

정읍시는 지난1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실행사업 공동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정철모 전북도도시재생지원센터장, 원도심주민협의체 양영기 위원장, 연지뜰주민협의체 유형선 위원장, 리본도시재생주민협의체 이재운 위원장과 회원, 도시재생 활동 공동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도시재생 愛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박세련 클래식레지던시팀의 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사업 추진 경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참여·소통·공감 한마당 토크콘서트, 도시재생 상생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리본주민협의체 이재운 위원장과 현장지원센터 김은희 코디네이터가 정읍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전북도도시재생지원센터장 표창과 각 주민협의체 위원장 표창 수여식도 있었다. 특히,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들은 원도심 재생과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진섭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애 참여한 시기집반찬연구소,젊은문화상인들, 쌍화차거리협의회, 엄마고추장, 행복놀이터, 도시재생해설사회, 창작공예연구소, 리본·원도심·연지들주민협의체등 공동체 22개 팀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3 15:47

정읍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동참” 호소

정읍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이후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백신접종과 방역수칙에 적극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시는 13일 정읍시장 호소문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지난9일 기준 전국 확진자수 7000명을 넘어섰고, 전북지역도 확진자 12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안전하다고 할수 없는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위기가 가중되어 최악의 상황이 닥칠 수도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내 가족, 우리 이웃의 건강을 위해 백신접종과 개인 방역수칙에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은 2차 접종후 3개월 후부터 예약없이 추가접종이 가능한 만큼 조속히 접종하시고,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에 참여 해 줄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타 지역방문 자제하기, 연말연시 사적 모임을 최대한 자재해주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생활화, 의심 증상시 가까운 곳에서 진단검사 실시하기등 개인방역 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해 줄것으로 호소했다. 이와관련 유진섭 시장은 “작년 1월부터 지금까지 일상도 포기한 채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의 수고를 헛되게 할수 없다”면서 “공직자와 시민 모두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3 15:47

정읍시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상동1지구·시산1지구 증감 필지에 대한 조정금 심의 의결

정읍시는 지난 9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상동1지구와 시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필지 569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 등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6개월 동안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종합민원과에 따르면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1년 추진 중인 5개 지구(신태인3, 덕안2, 수성1, 시기1, 연지3·6지구)와 2022년 추진하는 3개 지구(수성2·4지구, 장명지구, 금붕1·2·3지구) 사업에 대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게 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최첨단 측량 방법으로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비 9억여 원을 확보해 수성2·4지구, 장명지구, 금붕1·2·3지구를 내년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하고 사업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하고, 선진화된 지적제도의 구축을 목표로 하는 만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2 14:34

유가공 생산 기업 (주)치즈팩토리, 정읍 식품특화농공단지에 신설 투자 확정

정읍시 소성 식품특화농공단지에 치즈 등 유가공 생산 전문기업인 ㈜치즈팩토리가 입주한다. 유진섭 정읍시장과 (주)치즈팩토리 윤현철 대표이사, 양선화 전북도청 투자금융과장은 지난 10일 정읍시청에서 총 7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치즈팩토리는 식품특화농공단지 내 1만1336㎡(3429평) 부지에 72억을 투자해 공장 신설과 함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회사 운영에 따른 30여 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올해 토지에 대한 분양을 완료하고 2022년 5월까지 공장 신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6월부터는 치즈 등 유가공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정읍시와 전북도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주)치즈팩토리는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인 (주)동원 F&B의 공장장이 직접 창업한 기업이다. 모짜렐라치즈와 보코치니치즈, 브라타치즈 등 각종 치즈 제품 등을 생산해 (주)동원 F&B와 델리프트, 서정 F&B, 센트식품 등에 납품 판매할 예정이다. 치즈팩토리가 정읍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하게 되면 연 매출은 400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하는 만큼 정읍을 대표하는 식품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현철 대표는 “정읍시와 협력하여 치즈팩토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2 14:34

정읍 시기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 ‘공동체 주민 한마당’ 행사 개최

정읍시 시기동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하는 시기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임장훈)는 지난8일 시기동 사업추진구역내 포켓공원에서 ‘주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예비사업 “북적북적한 우리동네”를 추진하는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남부노휴제 2층에 대한 리모델링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 이상길 부의장,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 조익진 정읍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주민협의체 임장훈 위원장, 김희상 부위원장 및 회원, 마을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체회원들은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함께 북적북적한 동네가 되도록 팥죽과, 과일, 떡 등 먹거리를 정성껏 만들어 주민들에게 제공하며 축하했다. 특히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지난1년동안 실행했던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진을 담은 2022년도 달력은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했다. 또 행사 현장에는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너도 작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린 자화상, 풍경화등을 전시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민협의체 회원들은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역량강화 사업들을 통해 주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동네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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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장훈
  • 2021.12.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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