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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56건 선정

김제시는 시정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총 56건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 시정에 대한 신뢰를 증진하는 제도이다.김제시는 ‘행정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구, 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규정)’과 ‘김제시 정책실명제 운영 규칙’에 따라 지난 3일 부시장실에서 2016년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승복 부시장)를 개최한 후 25개 부서 61개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심도있는 심의를 펼친 후 ‘김제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 제정’ 등 총 56건을 중점관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사업 16건 및 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15개 사업, 5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3건, 다수 시민과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22건 등이다.김제시는 이번에 선정된 56건의 사업 목록에 대해 시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게재하고 담당자 및 사업개요, 추진상황 등을 기록한 사업내역서를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사업완료 후에는 주요 추진사항별 관계자를 기록한 사업관리 이력서를 게재해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6.05.05 23:02

김제시, 금산·봉남면서 서남권 추모공원 주민설명회

김제시는 최근 서남권 추모공원 인근 지역인 금산봉남면 주민들을 상대로 서남권 추모공원 공동참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시는 최근 금산봉남면 주민들을 상대로 그동안 사업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서남권 추모공원에 정읍시 및 부안고창군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키로 한 만큼 아름다운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금산봉남면 주민들은 타지역 화장시설 이용에 따른 장례기간 및 화장비용 등 시간경제적 불편 해소와 화장시설이 없는 것에 대한 박탈감 등이 해소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사업추진 과정에 있었던 마찰로 인한 주민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감싸줄 수 있는 행정당국(김제시)의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이에 대해 김제시 관계자는 추모공원과 인접해 있는 금산봉남면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주민들이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장 이용 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현황 및 이용절차 등에 대한 홍보물(스티커, 리플렛 등)을 제작, 배부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김제시민의 경우 지난 4월 1일 이후 만15세 이상은 1구 7만원, 개장유골은 1구 3만원에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장을 이용할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연중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 김제
  • 최대우
  • 2016.05.03 23:02

김제시, 지방청소년위·학폭대책협 개최

김제시는 지난달 27일 상황실에서 김제경찰서 및 김제교육지원청, 김제고등학교, 학부모, 시민단체 등 관내 각계 각층으로 구성된 지방청소년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지방청소년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2016년도 청소년정책 중점 추진사업 및 2016년도 학교폭력대책추진방향 등에 대한 기관별 안건 발표 및 토의를 실시했다.김제시 관계자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2016년도 청소년 정책 3대 역점과제로 “△청소년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 지원 및 정책 참여기회 확대 △위기청소년 복지정책 확대 및 자립지원 강화 △청소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등으로 설정, 추진 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했다.김제경찰서 및 김제교육지원청도 2016년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추진대책을 보고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김제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도출된 제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청소년정책 업무추진 시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이승복 협의회 위원장(김제부시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청소년의 지위를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회구성원, 일류발전의 동반자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의 물·인적자원을 동원, 청소년을 지원함과 동시 폭력과 탈선으로 부터 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대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5.02 23:02

김제사랑장학재단, 145명 2억7000만원 지급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지난달 29일 장학생선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후 2016년도 김제사랑장학생 145명을 선정, 총 2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김제사랑장학재단에는 시민을 비롯 사회단체, 출향인 등의 기탁금과 후원금으로 현재까지 총 290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으며,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1077명에게 총 14억1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김제사랑장학재단은 매년 치솟는 대학등록금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지급규모를 확대(200~500만원에서 300~600만원)하는 지급 규정을 올 초 개정, 이번 장학금 지급 부터 고등학생은 연간 120만원, 대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 연간 300만원에서 최고 6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장학생 선발 자격 기준을 강화하여 관내 고등학교 졸업 학생들이 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김제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내실 있는 장학제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관계자는 “청년실업 및 경기침체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 우리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 재단 설립을 시작으로 지평선학당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입시설명회,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지급, 인터넷 동영상 무료 지원 등 다양한 장학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5.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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