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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 20개 기업 유치·지평선산단 25만㎡ 분양 총력

김제시가 올해 지평선산단 및 김제자유무역, 특장차전문단지 등으로 신산업도시·새만금 경제중심도시·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힘차게 비상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준공한 지평선산단과 김제자유무역지역은 현재 분양률 65%에 달하고 있고, (주)일강 및 로얄캐닌, (주)해원에스티, 도드람, 구보다 등 26개 기업이 입주하여 3795억원의 투자와 19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또한 지평선산단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및 외투기업 친화성 우수지자체(S등급) 선정,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유치, 전주광역권공동투자협약 등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특장차산업의 집적화, 기업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특히 지평선산단 PF자금 1600억원 중 480억원을 상환하고 분양 중도금 포함 300억원을 확보, 오는 2018년까지 년차별 상환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 돼 채무보증으로 인한 부담 및 우려를 일소하게 됐다.올해는 국내·외 여건으로 지속적인 경기침체가 기업투자환경을 위축시키는 상황이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만금 및 광역교통망, 투자인센티브 등을 투자 수단으로 활용, 20개 기업유치 및 지평선산단의 25만㎡ 분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6.01.22 23:02

김제시, 스마트공장 최대 5000만원 지원

김제시는 올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업체당 공장스마트화 투자금액의 50%를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600개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업체당 공장스마트화 투자금액의 50%를 최대 50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스마트공장이란 제조공정에 ICT기술을 도입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자동화시스템을 높이는 공장을 말하며, 일부 공정의 정보화를 진행 하고 있는 기초단계 부터 IOT, CPS기반 맞춤형 유연생산을 실시하는 고도단계로 구분된다.김제시는 관내 개별공장 및 업종,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공장 스마트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지원범위는 현장자동화, 제품개발, 기업자원관리 투자비는 물론 설비보전,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분야도 지원범위에 해당된다.지원대상 기업은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국내에서 3년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공정개선대상사업장의 상시고용인원이 10인 이상인 기업이면 연중 신청할 수 있고, 선정기업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된다.추진절차는 기업에서 공장스마트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스마트사업단의 평가와 심의를 거쳐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공장스마트화사업 완료 시 평가하여 지원된다.최일동 투자유치과장은 현재 김제시는 2개기업이 신청하여 1개기업은 선정, 1개사는 심의중에 있다면서 관내의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제조업체의 생산현장에 ICT기술을 접목하여 기업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1.20 23:02

김제시, 서남권 추모공원 참여할 듯

김제시가 서남권 추모공원(서남권 광역 화장장)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시에 따르면 (김제시는) 그동안 서남권 추모공원 참여 문제와 관련, 정읍시와 갈등을 빚어오다 최근 서남권 추모공원에 참여하는 쪽으로 정읍시 등과 합의했다.김제시는 서남권 추모공원 사업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시설비용분담금 17억원과 주민지원기금 12억원 등 총 29억원을 부담하기로 했다.이로써 그동안 서남권 추모공원 참여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김제시와 정읍시가 화해 무드를 타며 상생의 길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김제시의 서남권 추모공원 참여에는 한 가지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정읍시 감곡면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사과를 선행하라는 정읍시의 요구가 있기 때문이다.특히 정읍시는 사과를 요구하며 “김제시 금산면 출신 김복남 시의원이 감곡면이장단회의에 참석, 공개적으로 사과 하라”고 요구 하고 있다.이에따라 김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의원 및 시의원,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나눈 후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읍시의 요구를 수용, 감곡면에 찾아가 사과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그러나, 소식을 접한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이 발끈하고 나서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정 의장은 “사태가 이지경까지 온 것은 집행부 잘못인데 왜 시의원이 사과해야 하느냐”며 제동을 걸었다.그러자 집행부는 지난 8일 시의원 등을 제외한 채 정읍시 감곡면이장단회의에 찾아가 사과했으나 감곡면이장단은 예상대로 김제시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감곡면이장단은 “김복남 김제시의원이 오지 않은 사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김제시의 사과를 수용하지 않았다.이와 관련, 김제시민 A씨는 “김제시민 대다수가 서남권 추모공원의 참여를 희망하는 만큼 정읍시의 요구를 수용하는게 맞다고 본다”면서 “일시적으로 자존심이 상할수 있겠으나 김제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관련 시의원이 마음을 비우고 깨끗히 사과하는 대인배 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 및 정읍시, 김제시, 부안군, 고창군 관계자 등 약 15명은 18일 정읍시청에서 김제시의 서남권 추모공원 참여 관련 협약체결 일정 등에 관한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6.01.18 23:02

이건식 시장, 시민 말에 귀 활짝

김제시는 18일 죽산·부량면을 시작으로 오는 2월2일까지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16년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각 읍·면·동별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우수사례 발표 및 시정 현안사업 설명, 주민 의견수렴,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건식 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인 새만금지역 내부개발 및 지평선산단 분양, 자유무역지역의 기업 입주,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유치 등을 설명한 후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10월26일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2호 방조제 구간(9.9㎞)의 김제시 관할 귀속으로 시민들의 소망인 바닷길을 열어 해상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과 새만금 신항만 건설, 새만금 동서통합도로건설, 새만금 내부개발 등이 탄력을 받아 (김제시가) 명실상부한 새만금의 중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지평선축제의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및 90만평 지평선산단의 순조로운 분양, 민간육종연구단지의 8월 준공과 이에따른 20개 업체 입주,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유치 등으로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데 대해 시민들께 감사의 뜻도 전할 계획이다.이건식 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해 올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면서 “올 한해도 중단 없는 김제발전을 위해 초심 잃지 않고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앞만보고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1.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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