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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관광재단, 지역 업체와 손잡고 순창의 대표 관광명소 알려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 이하 관광재단)은 27일 순창군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소상공인 6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재단이 지역 발전과 관광 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 업체들과 손 잡고 순창의 유명 관광명소를 홍보해 공동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지역업체는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카페 가온를 비롯해 다래, 산솔, 오늘, 자연다울수록, 한정당 등 6곳으로, 관광재단과 지역업체 측은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여 관광객의 편익 증대 및 홍보비용 절감으로 지역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게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관광재단은 순창발효테마파크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협약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협약 업체들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게시하는 게시대를 설치해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앞서 관광재단은 지난해 6월 순창읍 소재에 위치한 지역 카페·체험관 3곳과 관광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에 따라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테마파크의 관광객 수를 늘리고 지역 업체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었다. 선윤숙 대표는 “작년부터 진행한 관광플랫폼 성과를 토대로 이번에 더 많은 업체들을 선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올해에도 성과를 이어나가 지역과 상생하는 순창발효관광재단이라는 선례를 남기겠다”고 전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27 17:03

순창군 재전순창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개최

재전순창군향우회(회장 김용군) 정기총회 신년인사회가 지난 24일 전주 알펜시아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전 향우회원과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간부공무원,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한자리에 모여 고향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 1부 정기총회와 2부 신년인사회로 이어진 행사는 회계 감사·결산보고, 경과보고, 장학금전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김용군 회장은 신년사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해 준 향우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우들 간의 화합을 통해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발전된 재경순창군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첫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1위 달성을 비롯해 많은 결실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사는 곳은 다르지만 늘 그래왔듯이 고향 순창을 항상 응원해 주시고, 순창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전북고속 황의종 회장 형제와 전북도민일보 김택수 회장 삼형제가 각각 500만 원씩 2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26 17:05

순창군 ‘상습 침수 예방’ 농림부 배수개선사업 선정⋯국비 102억 확보

순창군이 농림부 배수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대규모 논콩 재배 지역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지구 선정 결과, 순창군 내 쌍치와 복흥 두 지구가 선정돼 총 10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수개선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의 방재시설 구축·재정비를 통해 배수 능력을 증대해 영농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군은 복흥 낙덕지구는 63억원, 쌍치지구는 39억원을 확보했으며, 군은 확보된 사업비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255ha 이상 노후된 농경지에 배수시설 교체와 농업기반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에 군은 올해 말까지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5년도에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6년에 사업을 착수, 27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군은 이번 배수개선사업 선정을 계기로 농업기반시설의 지속적인 개선과 현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함으로써, 관내 농업인들이 겪는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에대해 최영일 군수는“최근 계절에 상관없는 집중호우와 기상이변에 따른 침수피해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관련 시설의 필요성 또한 증대되고 있다”며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배수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해 많은 영농현장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25 15:50

순창군, 농촌 유학 1번지 자리매김

도시민들의 농촌유학이 인기가 높아지며 인구 유입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농촌유학지로 순창군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2일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유학생 모집 결과 최종 41명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농촌유학 거주시설 조성과 유치활동 등에 군 차원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풀이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유학생을 모집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촌유학 운영학교 주변 41개소 거주시설 방문 및 면담을 거쳐 31명을 신규 농촌유학생으로 최종 선정했다. 신청자는 지역별로 서울 9명, 경기 9명, 광주 7, 기타 6명이며, 이는 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유학생을 유치한 것으로, 이로써 지난해부터 농촌유학 중인학생 중 연장을 신청한 인원 10명을 포함해 총 41명이 농촌유학에 참여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농촌유학 모집 시기를 연 2회로 확대해 2학기에 한 차례 더 유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농촌유학 운영학교도 지난해 5개소에서 올해 8개소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군은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경비를 학교별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거주시설 확보 및 유학경비 지원 등 유학생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순창군의 경우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안으로 인계면에 14세대 주거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팔덕면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25억 원을 들여 8세대 규모 주거시설을 올해 말까지 조성 계획이며, 적성면에도 30억 원을 들여 9세대 규모의 주거시설을 2025년도까지 조성해 농촌유학생에 안정적인 거주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이 농촌유학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얻어 농촌유학 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조성하여 더 많은 농촌유학생이 순창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22 15:25

순창군,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감축 도모

순창군이 21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고용노동부 전주지청-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3개 기관이 모여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준비 및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관내 5인 이상 49인 미만 기업체 사업주,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에 대한 교육시간을 가져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군은 앞으로 수시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와 안전보건관리 실태 지도 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에 대한 협력과 안전문화 확산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어느 곳이든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인 자세로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기업체에서도 위험요인 개선과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성숙한 기업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21 16:58

최영일 순창군수, 국가예산 확보 온힘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노력을 올해도 이어갔다. 이와관련 지난 20일 최영일 순창군수는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이날 최 군수는 민주당 이원택 의원, 국민의힘 호남동행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 이용호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났다. 최 군수가 이번 국회 방문에서 꺼낸 현안사업은 순창 동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국비 390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동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영농기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습 가뭄지역인 동계면 동심리 등 8개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수자원이 풍부한 저수지를 추가로 보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농경지는 208㏊이나 매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돼 선 순위에 오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대상지에서 제외되고 있어 현재 이 지역 농민들의 영농생활 불편이 장기화되면서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군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해당 사업의 국비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다시 한번 국회 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으로 재차 요청하는 차원에서 국회를 방문했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 동계지구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가 시급한 지역으로 하루빨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해 이번 방문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21 16:57

순창군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순창군이 최근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영일 군수 주재하에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신속집행 대상액 3567억 원 중 58.9%에 해당하는 2101억 원을 상반기 목표액으로 자체 설정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사업별 문제점 파악과 전략적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 군수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사업과 시설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사업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면서 특별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과, 올해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조기 계약 추진을 통해 선급금과 기성금 등을 최대한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최 군수는 절차 지연으로 집행이 부진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허가, 보상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도 신속하게 이행하고, 현안사업과 공약사업 또한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위해 행안부 신속집행제도 활용지침에 따라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활성화, 계약심사 기간 단축,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 관련 제도를 활용해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주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부진사업을 집중 관리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최영일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선순환 고리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재정 신속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정집행의 혜택이 군민과 지역경제에 신속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20 15:53

순창발효관광재단, 정월대보름 맞아 ‘2024 순창달달놀이’ 개최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24일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4 순창달달놀이’가 펼쳐진다.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과 전주대 RIS사업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과 함께 모여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빌고자 마련됐다. ‘2024 순창달달놀이’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주 행사무대인 매콤관에서는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운영하는 순창고추장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미니메주만들기와 재단에서 운영하는 무드등, 비즈팔찌 만들기 등 각종 체험공간과 함께 지역 업체들이 참여하는 각종 먹거리 판매 공간, 그리고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매콤관 옆 고추장 상설문화마당에서는 지난달 열린 순창맛페스타에서 인기를 끌었던 겨울간식 체험존으로 꾸며져 군밤, 가래떡, 마시멜로 등 간식을 관광객들이 직접 화로에 구워 먹는 공간으로 조성해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이글루 캠핑 체험 △전통놀이 체험 △쿠킹 클래스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정월 대보름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보름달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안전과 재미를 모두 갖춘 LED 쥐불놀이, 청룡 전동차 체험 및 12간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순창달달놀이 퍼레이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후 2시부터는 직접 LED등불을 만들 수 있는 달달등불만들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풍물패 농악 퍼레이드, 부럼 및 찰밥 등 나눔 행사가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대동제 등 대보름맞이의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순창발효관광재단 관계자는 “순창발효테마파크에 오셔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낮에는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저녁에는 밝은 보름달 아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20 15:53

순창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

순창군이 청년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창업에 소요되는 시설비 및 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7명 이내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자, 세금 체납자, 최근 5년간 유사 창업 지원금 수령자, 최근 3년 이내 동종업종 사업자등록 말소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인테리어, 기계 및 장비구축 비용으로 1개소에 총사업비 50% 범위에서 최고 2000만 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단, 주류도매업, 주점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창업 지원에 관심있는 청년은 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류 등을 작성하여 이번달 28일까지 군 정주정책과 청년정책팀(063 650 1587)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최종 선발된 창업자들은 상반기 중에 보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과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창업 지원사업이 순창군의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시작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18년도부터 전년도까지 총 50개소의 사업장에 창업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19 16:09

순창 친환경 쌀, 제주·서울 학생들 급식 책임진다

순창군이 제주도와 서울시 등 11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18일 군에 따르면 관내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서울특별시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생산자 단체로 최종 선정돼 오는 3월부터 1100여개의 학교에 1000여 톤의 친환경 쌀을 본격 공급한다. 태이친환경영농조합은 2016년부터 공급업체로 선정돼 매년 1000여톤의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친환경 농업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친환경 쌀 도정라인을 설치해 친환경농업 현대화 시설을 개선하는 등 순창군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에 공급되는 친환경 쌀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의 철저한 관리 아래에서 안전하게 재배됐으며, 군은 공급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공급을 통해 제주와 서울의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순창군의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촉진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올 한 해 공급될 1000톤의 친환경 쌀 가격은 약 34억 원 정도로, 군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쌀 생산을 장려해 민선 8기 군정목표 중 하나인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하고 친환경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건강하고 안전한 순창 친환경 쌀을 제주도와 서울 학생들 급식용으로 공급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순창군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활성화시켜 관내 친환경 농업인들이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18 15:32

순창군 ‘청렴 문자알리미’로 내부 청렴도 강화 앞장

순창군이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청렴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전 직원 8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음주운전 예방 등의 중요한 문구를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렴 문자알리미’는 매월 8회에 걸쳐, 공무원 행동강령 관련 내용을 매주 금요일에, 청렴 표어 및 음주운전 예방 메시지는 매주 월요일에 전송된다. 순창군의 이번 조치는 공직사회에서 청렴성을 강화하고, 부정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군은 이러한 주기적인 문자메시지 전송을 통해 군은 공직자들이 청렴을 생활화하고, 윤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 필요한 지침과 동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 문자알리미’의 도입은 순창군이 공직자의 윤리의식 향상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청렴 문자알리미 도입은 순창군이 추구하는 청렴한 공직 문화와 윤리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내부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건전한 청렴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15 16:03

순창개인택시단위조합원, 관광안내 선봉장으로 나서

순창군은 지난 14일 순창개인택시단위조합(이하 조합)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3월 1일부터 조합원 쉽터에서 조합원들이 직접 관광안내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합원들은 순창군 전역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조합원 쉼터는 매일 늦은 시간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 늦은 시간대에 관광안내를 받지 못하거나 문의할 곳을 찾지 못해 난처한 관광객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으로 순창군 관광 이미지 제고와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작은 관광안내소 운영을 위해 순창군에서는 관광안내 전용 전화기 설치, 관광안내 책자 등 관광안내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3월 한 달은 문화관광해설사가 쉼터에 상주하면서 순창의 역사,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관광객 응대 방법 등 노하우를 조합원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누수 없는 관광안내로 순창을‘가고 싶은 순창, 머물고 싶은 순창’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항상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순창이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9월에 운영을 시작한 순창 터미널관광안내소는 오는 29일까지 운영하고 중단될 예정이며, 3월 1일부터는 순창개인택시단위조합 쉼터에서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15 16:00

순창군, 야구대회 등 각종 대회 열려

순창군이 ‘2024년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비롯해 각종 체육대회를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함에 따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14일 군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순창공설운동장 및 팔덕다용도경기장에서 총 4개의 대회가 열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약 3450명의 선수와 부모, 관계자가 순창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선수들과 부모, 코치진 등에게 순창의 대표적인 관광지 및 축제 등을 소개하기 위해 경기장 내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 할 계획이다. 군은 이러한 현장 홍보를 통해 순창을 찾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체육행사를 즐길 뿐만 아니라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시 찾고 싶은 순창, 머물고 싶은 순창을 가슴에 새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를 통해 군은 야구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고 순창의 인지도를 높여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군은 이번 체육행사를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각종 축제장, 박람회 등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통해 순창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지원 사업을 홍보하여 개별관광객과 단체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것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체육행사를 위해 방문한 선수분들과 관계자분들이 체육행사 기간이나 끝난 후에도 순창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순창군 내에 행사가 추진될 시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대회과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지난해 130여개팀 3000여명이 순창을 방문해 순창군 관내 읍·면 단위를 포함한 숙박업소와 지역 요식업, 커피숍 등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14 16:59

"가고싶은 순창, 머물고 싶은 순창’으로"

순창군이 ‘가고 싶은 순창, 머물고 싶은 순창’을 비전으로 삼아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1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순창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적인 매력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이에 군은 침체되어 있는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방송매체 홍보,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관광체험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유치해 청정 순창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전국에 순창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예정이며, 파워블로거 취재단 운영과 인스타 인플루언서 카드뉴스 제작 등 SNS 홍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파워블로거, 관광전문가, 여행사 대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고 각종 축제장, 관광협회, 고속도로 휴게소 등 외부에 직접 찾아가는 관광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며, 성수기철에는 강천산,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 주요 관광지 현장을 찾아가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관광 홍보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강력한 홍보 전략과 체계적인 관광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순창’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국내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통해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관광시책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지속적으로 순창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13 15:48

순창군, 축산농가 악취 발효미생물로 잡는다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최영일 군수)이 지역 주민의 고민거리인 축산 악취를 잡기 위해 ‘순창 미생물 기반 축사 악취 저감 원천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순창 미생물 기반 축사 악취 저감 원천기술 개발사업’은 진흥원이 보유한 약 5만 주의 발효미생물을 활용하여 축사 악취저감 미생물 소재를 개발하고, 가축의 설사 및 혈변의 미생물 분석 등 맞춤형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통해 축산 농가의 고충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추진되는 축사 악취 저감 기술 사업은 △관내 축산 농가 연계 악취 저감화 적용 연구(악취물질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순창군 악취 저감 미생물 소재 확보 △축산 농가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기술지원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가이며, 축사 악취 저감 기술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mifi.re.kr) 사업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접수기한은 지원자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다. 앞서, 지난해 진흥원은 순창군 축사환경 개선과 가축분뇨 냄새 저감을 위해 지역 내 축사를 대상으로 미생물 군집분석 및 악취 관력 시험분석과 농가 맞춤형 1대1 컨설팅을 지원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바 있다. 실제 관내 축사 3개소를 대상으로 매달 현장방문을 통해 악취 물질 및 원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공인시험성적서 및 악취 저감 대안 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으며, 이외에도 관내 축사의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해 송아지 혈변 및 설사 등 원인 미생물 규명 및 대처 방안 제시해 지역 농가들로부터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 자산인 미생물을 활용한 악취 저감 기술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 환경을 개선하고 및 악취를 줄임으로써 지역 축산업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창군 축사 농가의 악취 관련 고충으로 피해 보는 군민이 없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12 16:23

순창군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

순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가 오는 5월 말 완공될 것으로 보여, 기존 임대사업소와는 다소 거리가 떨어진 복흥, 쌍치면 주민들의 농작업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 착공에 들어가, 현재 전체 공정률 약 50%로 본격적인 영농철 전에 완공하여 영농철 임대장비를 대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쌍치·복흥 권역 임대사업소 신축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당 사업소에 배치할 임대장비를 준공 전에 구입해 즉시 배치함으로써 완공 즉시 임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순창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8년 본소 임대사업소 1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 서부권 임대사업소가 순차적으로 건립되면서 농기계 구입 부담이 큰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신축되는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물론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민선 8기 군정목표인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대지면적 3988㎡, 창고면적 600㎡ 규모에 18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복흥·쌍치 지역 농업인들의 서부권 임대사업소 이용에 따른 이동 불편 및 사고 위험 요소 등을 해소하고자 이번 복흥·쌍치면 분소 신축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순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 농업인들의 임대장비 사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장비구입를 통한 임대장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2.07 15:19

최영일 순창군수, LX공사 전북지역본부 찾아 소통 협력 강화

최영일 순창군수가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를 찾아 소통 협력 강화에 나섰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올해 추진할 예정인 ‘순창군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과 관련해 양 측간의 업무협조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함이다.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은 행정구역의 최소 단위인 행정리·통․반에 대한 경계를 명확히 구획하는 사업으로, 그간 관례적으로 이어져 온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도내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창군은 올해 행정구역 최소단위인 통·반, 자연마을의 131개 법정리 경계를 바탕으로 317개 행정리 경계를 지적도 기반의 공간정보로 구축하고, 행정구역 개편이나 통·반 불일치 등 기존 기초권역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여기에 LX공사 전북지역본부는 행정리별 기초 경계측량을 실시하고, 행정구역 경계안을 마련한 후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안에 기초행정구역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초행정구역 복지, 소방, 치안, 학군, 소방, 일반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 응용이 가능하며, 주소 정보 기반의 공간정보 구축으로 4차 산업 육성과 정책지원을 위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문성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정별 업무 분담 및 체계적인 관리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불명확하게 구축된 기초행정구역 데이터를 정비해 군민을 위한 종합행정서비스를 발전시키고,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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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4.02.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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