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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군 영농폐기물 수거 나서

순창군이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쾌적한 농촌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21일부터 1개월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나설 계획이다.군은 봄철 영농폐기물이 다량 발생하는 내달 22일까지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폐비닐, 농약빈병, 폐영농자재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농촌건설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위해 군은 농촌지역 전 마을 농가 및 각종 사회단체를 비롯 운전원, 환경미화원이 참여한 가운데 군 재활용품 전용수거차량 1대와 한국환경자원공사(남원)전용차량을 협조받아 관내 곳곳에 흩어진 폐기물을 집중수거할 계획이다.또 각 마을별로 마을회관이나 창고, 공터 등 영농폐기물 수집장소를 1개소이상 지정하고 담당공무원 및 수거 책임자를 지정 마을이장이나 부녀회장 등 마을 구심체를 중심으로 2일~3일의 집중수거기간을 정하여 폐기물을 수거해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별 수집장소 선정시 차량진입이 용이한 장소를 선정해주길 바란다”면서 “수집된 폐기물은 수거일정에 따라 군 재활용품 수거차량을 이용 수거할 예정이니 원활한 수거가 될 수 있도록 반드시품목별로 분리수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이와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촉진을 위해 품목별 수거 장려금을 지원하고 대 군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농촌 환경보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순창
  • 남융희
  • 2005.03.21 23:02

[순창] 순창 고추집단재배단지 2개소 조성

장류메카 순창군이 순창산 원료재배 확대로 장류품질 고급화와 주민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고추 집단재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4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2개소 12ha의 고추집단재배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 유등면 건곡리에 2ha의 집단재배단지를, 구림면 방화마을에 10ha의 집단재배마을을 선정하고 금년 10월까지 본격적인 고추집단재배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군은 최상의 고추 품종선택 및 육묘, 재배관리를 위해 금년들어 현재까지 3회에 걸쳐 105명의 고추집단재배 참여농가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39농가 76필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시비 처방서도 발부했다.이와함께 39농가의 고추 육묘를 보다 안전하게 재배하기 위해 전열온상에서 공동육묘키로 하고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역병저항성 품종 180봉, 일반품종 136봉을 파종하였으며 기상재해에 따른 병충해를 예방코자 9농가 2만주를 대상으로 접목묘 시험재배도 실시할 계획이다.여기에 드는 석회 27톤, 고추전용 복합비료 12톤, 비닐 250통, 농약 310kg 등 소요자재는 이달중으로 농협에서 일괄 구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군 관계자는 “고추재배는 퇴비나 비료를 늦어도 정식전인 4월까지는 시용해야 하는 등 재배단계별로 시한영농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정밀 재배관리로 수확량 증대를 가져와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고품질 고추를 생산하여 순창고추장 이미지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고추 집단재배단지 조성으로 전통 장류품질 고급화는 물론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특색있는 볼거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 순창
  • 남융희
  • 2005.03.16 23:02

[순창] 식품연구원+순창군=식품신산업

전국 제1의 장수(長壽)·장류고을 순창군이 국내 대표 식품연구기관인 한국식품개발연구원과 장수(長壽)발효식품 발전 및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한 상호 지식정보 교류와 정책개발을 도모하기로 협약을 체결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강수기 한국식품개발연구원장과 강인형 순창군수는 연·관간 인적교류, 연구사업 교류(컨소시엄연구 수행), 자료교환, 연구기자재, 교육시설 등의 공동활용,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정책개발사항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협약서에 각각 서명날인했다.이로써 순창군은 장수발효식품발전에 국내 식품연구의 대표기관으로 손꼽히는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이라는 커다란 우군을 확보했으며, 각종 산·학·연 컨소시엄 공동연구 및 새로운 정책개발에 활력을 얻게 됐다.또한 순창군이 현재 추진 중인 농림부 장류농산업클러스터 사업과 산자부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RIS)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기획중인 공동연구사업의 진행도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강 군수는 “이제는 산·학·연 컨소시엄의 활성화만이 지역혁신을 앞당기는 키워드다”면서 “산·학·연은 참여정부의 화두인 혁신의 주체로서 모든 국책사업의 추진기반으로 인식되고 있는만큼 이번 협약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앞으로 한국식품개발연구원과의 상호 지식정보 및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 증대와 연구·산업 역량 강화는 물론 상호 경쟁력 있는 정책개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순창
  • 전북일보
  • 2005.03.08 23:02

[순창] 순창 철쭉마을 '정보화마을'로

순창군 쌍치면 국사봉 철쭉마을이 전라북도로부터 정보화마을로 추가 지정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국사봉 철쭉마을은 추령천 최상류 지역으로 철쭉, 복분자, 전봉준 장군 피체지 등 청정 자연환경과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예절교육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은 곳으로 경화궁 서당이 소재한 마을이기도 하다.군은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와 인터넷을 통한 농어촌 소득증대 기여를 목표로 지난달 도에 국사봉 철쭉마을에 대한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그 결과 정보화를 이용한 소득증가 및 마을홍보효과가 기대되고 체험관광 등 실질적인 체험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평가돼 전라북도 자체 정보화마을로 지정을 받게 됐다. 정보화 마을로 선정된 국사봉 철쭉마을에는 앞으로 2억5500만원(도비 1억5500만원, 군비 1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마을정보센터와 홈페이지 구축, 가구별 PC보급, 주민정보화교육 등이 추진된다.한편 군은 현재까지 총 2개소(순창전통고추장마을, 구림 물통골마을)의 정보화 마을이 조성된데 이어 이번에 국사봉철쭉마을이 추가로 지정됨으로써 정보의 사각지대였던 농촌지역에도 초고속 인터넷 환경이 조성되고 주민들이 지역특산품을 한데 모은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지역상품을 도시민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확대되어감에따라 향후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순창
  • 남융희
  • 2005.03.07 23:02

[순창] 순창군 폭설피해 긴급복구 나서

순창군이 복흥면과 쌍치면 일대 폭설 피해농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자체 군비 1억2455만원을 투입 긴급복구에 나설 예정이어서 농가의 복구비 부담이 한층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순창지역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복흥면에 최고 72.5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는 등 3일동안 집중적으로 내린 폭설로 인해 46농가 1억5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그러나 대설피해 규모가 농어업 재해대책법에 정한 중앙지원 기준인 시군별 총 피해액 3억원에 미달해 중앙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군이 발빠르게 군비를 투입 대책에 나서기로 한 것.군은 당초 피해농가 긴급복구를 위해 도와 협의끝에 도비 17.5%, 군비 17.5%, 자부담 65%로 지원계획을 수립했으나 지원율이 낮아 피해농가의 복구기피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군비 지원비율을 32.5%로 늘리고 농가 자부담 비율을 50%로 낮춰 농가부담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이에따라 비닐하우스 43농가 69동 3억4961만원, 버섯재배사 1농가 2동 1848만원, 축사 2농가 2동 1514만원 등 총 3억8323만원이 소요되는 복구비 중 도비 6700만원, 군비 1억2455만원이 긴급 피해복구비로 지원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영농철을 앞두고 피해복구가 시급히 이뤄져야함에도 중앙으로부터의 지원이 전무한 것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피해복구에 따른 농가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라도 자체 예비비를 투입 복구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조속한 시일내에 예비비로 투입할 소요예산을 확보한 후 내달 30일까지 피해농업시설물 복구 완료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 순창
  • 남융희
  • 2005.03.02 23:02

[순창] 순창 장류국제포럼 개최

순창군이 전국 제1호 장류산업 특구지정에 맞춰 순창을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세계속의 발효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제1회 장류국제포럼을 개최한다.순창군과 순창고추장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고려대학교에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과 순창군청에서 열리는 전문가토론회로 나뉘어 개최될 예정이다.이미 지난해 11월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던 제2차 장류전문가 초청토론회를 통해 세계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순창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연계하여 우리나라 장류산업 발전과 특히 고추장의 세계화를 위해 기획하게 된 이번 국제포럼은 고추장의 고장 순창군이 세계속의 발효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창고추장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설립된 순창고추장연구회(회장 신동화 전북대 교수)는 고추장과학 전반에 관한 이론 및 기술연구와 그 응용을 촉진 보급시키고 있는 단체로 전국 식품관련 교수, 기업체 및 연구원 등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장류국제포럼 참여를 희망하거나 순창고추장연구회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순창군 장류개발사업소(063-650-1376)로 연락하면 된다.

  • 순창
  • 남융희
  • 2005.02.24 23:02

[순창] 순창군 논콩재배 확대 장류품질 고급화 시동

순창군이 장류품질 고급화와 주민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콩 재배면적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논콩 재배면적이 당초 목표량보다 초과 달성됨으로써 군의 장류산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될 것으로 전망된다.군의 올해 콩 재배면적 확대 목표량은 논콩 200ha, 밭콩 300ha 등 총 500ha이다.이중 올해 초부터 군이 집중적으로 추진해온 논콩 재배면적 확보 결과 당초 목표량보다 6ha가 많은 206ha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장류관련 군 시책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은 전국 장류메카로서의 이미지 구축과 순수 순창산 콩을 이용한 장류의 품질 고품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읍면 단위 마을좌담회와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을 병행해가며 콩 재배면적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이와함께 논콩 생산 장려를 위해 10a(300평)당 20만원 지원과 밭콩 부산물 퇴비 50%지원, 파종기 등 4종 25대의 기계구입에 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논콩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속에 당초 목표량을 훨씬 초과 달성한 것 같다”면서 “농가수익증대는 물론 대단위 콩 재배단지 조성으로 인한 녹색 자연관광단지 효과도 창출하여 장류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향후 지역농협 및 고추장민속마을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순창 장류 브랜드의 성공적인 기틀을 마련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 순창
  • 남융희
  • 2005.02.19 23:02

[순창] 순창 군정·시책 공청회 개최

순창군은 지난 16일 군민복지회관 향토관에서 군정 주요시책사업 공청회를 갖고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설명회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양영수 의장 및 의원, 각 읍·면 이장과 부녀회장, 여성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3기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옥천인재숙운영, 장수복지시설확충, 제3장류전용공단조성 등 12개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각 사업별로 해당 실과장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과정 등 실무적인 부분을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군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민선3기 출범이후 그동안 추진해 온 군정 주요현안사업들을 군민 여러분들에게 소상히 알려드리고 재검증을 받기위해 개최된 자리다”면서 “군민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군정을 발전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만큼 신중하고 정확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군은 공청회 결과 각계각층에서 수렴된 의견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앞으로 사업추진시 적극 반영해 나감으로써 투명하고 공개된 열린 행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 순창
  • 남융희
  • 2005.02.17 23:02
지역섹션